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호미든의 봉하時記] 행복의 배추, 나눔의 배추...

호미든note 조회 2,149추천 452009.12.04

모두 쌀 판매에 정신이 없는 가운데 말없이 저를 노려보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방앗간 뒤편에 배추들입니다

'나 언제 뽑니?'
'추워서 도저히 안되겠다..빨리 좀 뽑아가라~'
'빨리 뽑지 않으면 나~ 누워버린다~'

배추들을 볼때마다 이렇게 하소연하는것 같습니다

원래 계획은 지난 1일에 주말농장 계약자분들께 배송하기로 되었습니다만, 비가오는 관계로 작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하기로 했는데 계획이 틀어지자 또 이렇게 시간만 하염없이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 직접 배추를 뽑으러 오시겠다는 분들께서 직접 수확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함께하는세상님께서 추천하신 '따뜻한 쉼자리', '해바라기 쉼자리' 관계자분들께 배추 300여포기를 지원하기도 하였습니다


통통씨님께서도 이미 소식을 올리셨지만 이렇게 직접오셔서 배추를 수확하셨습니다

어제(12. 3)는 사랑나누미의 추천을 받은 영보자애원과 고파리님의 추천을 받은 승가원이라는 곳에 보낼 배추 900포기를 작업했습니다

세찬님, 이광재의원님 비서이신 김세하님, 원더우먼님, 그리고 사랑엄마께서 열심히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배추들의 상태가 모두 제각각이라 뽑으면서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큰것만 보내드리려니 속이 좀 덜찬녀석들이 불쌍하게 바라보는것 같고...
아무튼 골고루 뽑아냅니다

배송차량이 도착하고
뽑는것 보다 더 힘든 상차작업이 이어집니다

약 1시간여 허리굽히며 배추를 농구공 던지듯 던져가며 4.5톤 트럭 한가득 배추를 실었습니다

간만의 작업에 꽤나 힘들어하는 세찬님...
평소 이미지와는 다르게 쭈그려앉아 배추속살을 씹습니다...
배추가 보기도 싫은지...와작와작 소리를 내면서요

강원도 출신이라 배추와는 찰떡궁합인 김세하님...
아직 젊은 청춘이라 그런지 말짱합니다
사실은...저랑 동갑입니다

이렇게 주말농장의 배추는 사람들을 행복하게도 만들고 나눔으로 보람도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in to the love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3299 이젠 한방 먹을 시기인가.... (1) 닭고기수프 2009.04.19
3298 [蒼霞哀歌 26 ] 봉하는 봄입니다 (9) 파란노을 2009.04.19
3297 각시붓꽃 (2) 김자윤 2009.04.19
3296 부정부패 함께 못간다고요?? (2) 예이니 2009.04.19
3295 취재도 좋지만..이젠 떠나 주세요 (5) 함께하는세상 2009.04.19
3294 봉하마을 취재진의 발자취 (14) 함께하는세상 2009.04.18
3293 봉하마을 주민들 더는 못참겠다...(동영상) (25) 함께하는세상 2009.04.18
3292 봉하마을 주민들.....참았다..그러나 이제는 못참겠다...1탄(동영상) (6) 함께하는세상 2009.04.18
3291 바다의 이미지 그림자모습 2009.04.18
3290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 피규어 3종세트 (1) 노란풍선4개 2009.04.18
3289 [蒼霞哀歌 25 ] 봄은 세상 누구에게도 차별없이 (8) 파란노을 2009.04.18
3288 2009년 4월18일 봉하주민 뿔났다. (32) 부산싸나이 2009.04.18
685 page처음 페이지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