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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이 아무리 뭐라 해싸도 '봉하마을은 맑음'입니다.

우물지기note 조회 5,667추천 632009.04.13

마음에는 늘 있었지만 기회가 닿지않아 미루다가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봉화산 아래 넓은 들판을 안고 배산임수의 자리에 평화로이 앉아있었습니다.
방문객들이 뚝 떨어졌다는 악의적인 조중동과는 아랑 곳 없이 이날도 2,000 명이 넘는 방문객이 오셨습니다.
봉홧불을 올렸다는 사자처럼 생긴 사자바위에 오르면 주변경관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옛적 수로부인이 인도에서 갖고왔다는 장군차가 노 대통령의 열심으로 봉화산 자락에서 다시 자라고 있었습니다.
경남 유형문화제 40호인 와불이 봉화산 기슭에 안온히 평안을 기원하며 누워있습니다.
사자바위에서 노 대통령 생가 주위를 향해 촬영했습니다.
며칠 전 봉화산에 난 산불이 주변을 시커멓게 불태웠습니다.
오리농법으로 친환경 농법을 하는 오리 가두리가 노랗게 보입니다.

해명과 방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도 민망한 일이라 변명할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언론들이 근거 없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 놓아서 사건의 본질이 엉뚱한 방향으로 굴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재는 주로 검찰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이미 기정사실로 보도가 되고 있으니 해명과 방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내가 한 일이다. 나는 몰랐다.’ 이렇게 말한다는 것이 참 부끄럽고 구차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민망스러운 이야기 하지 말고 내가 그냥 지고 가자.
사람들과 의논도 해 보았습니다. 결국 사실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도덕적 책임을 지고 비난을 받는 것과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전혀 차원이 다른 일이라는 것입니다.

국민들에게 주는 실망과 배신감의 크기도 다르고, 역사적 사실로서의 의미도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하게 고려된 것은 사실대로 가는 것이 원칙이자 최상의 전략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 구차하고 민망스러운 일이지만, 몰랐던 일은 몰랐다고 말하기로 했습니다.
‘몰랐다니 말이 돼?’ 이런 의문을 가지는 것은 상식에 맞는 일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증거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도를 보니 박 회장이 내가 아는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보도가 사실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저는 박 회장이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
무슨 특별한 사정을 밝혀야 하는 부담을 져야 할 것입니다.
참 쉽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는 박 회장이 검찰과 정부로부터 선처를 받아야 할 일이 아무것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그의 진술을 들어볼 수 있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동안 계속 부끄럽고 민망스럽고 구차스러울 것입니다.
그래도 저는 성실히 방어하고 해명을 할 것입니다.
어떤 노력을 하더라도 제가 당당해질 수는 없을 것이지만, 일단 사실이라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9년 4월 12일

노무현



그렇게 바라고 염원했건만... 다시 신문의 행간을 읽어야 하는 암울한 시대를 맞게 되다니...
 



















저는 취재하는 기자를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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