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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연차 천신일 레스링협회 회장부회장 관계 대통령재임중 이명박각하 근저당으로 돈갚고 여기가 핵심이다..!!! 반연차리스트 드디어 접근완료 기뻐요!
친노결집의힘민주를위해!!!
조회 960추천 52009.04.24
천신일 "`30억 대납' 오해..증거명확"(종합2보)
연합뉴스 | 입력 2009.04.24 15:49 | 수정 2009.04.24 16:55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전라
"박연차, 베이징서 2천만원 올림픽 격려금 건네"
"세무조사 무마 명목 1달러도 받지 않아"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이한승 기자 = 천신일 세중나모여행사 회장은 24일 대통령 특별당비 30억원 대납 의혹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로비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고려대 동기동창으로 최측근 기업인으로 꼽히는 천 회장은 이 대통령의 특별당비 30억원을 대납하고 박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검찰에 의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그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30억원 대납설은 오해이며 HK저축은행 거래내역과 근저당이 설정됐던 등기부등본 등 대납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 자료가 명확하다"고 해명했다.
천 회장에 따르면 그는 2006년 10월 주식 110만주를 고대.연대.포항공대.레슬링협회 등 10개 대학 및 단체에 기부하는 약정식을 세중옛돌박물관에서 했고, 2007년 11월 보호예수에서 해제된 주식 50만주를 주당 1만2천700원에 팔아서 63억여원을 약속대로 기부했다는 것이다.
천 회장은 "이 때 개인적으로 보유한 주식 36만주도 함께 팔아 46억원이 생겼는데 이 중 30억원을 HK저축은행에 5개월 만기(2008년 4월30일) 정기예금을 했다"고 설명했다.
천 회장은 이 대통령의 건물(서울 서초구 ***)에 근저당권을 설정하는 대신 이 대통령이 자신의 정기예금을 담보로 30억원을 빌려서 한나라당에 특별당비를 내도록 편의를 봐줬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4월(코멘트 대통령되고나서네) 정기예금 만기가 도래하기 전에 또 다른 건물(서울 서초구 ***)을 우리은행에 담보로 맡겨 30억원을 빌려 HK저축은행에 갚았고, 천 회장은 30억원과 예금이자 5천330만원을 돌려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은행통장이나 등기부등본에 지금 설명한 과정이 모두 기록돼 있다"며 "은행에서 정기예금 이자도 받았고 친구 사이에 이 정도 편의는 봐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또 "박 회장의 돈이 개입될 여지가 없다"며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일축했다.
실제 이 대통령 소유 건물의 등기부등본을 보면 양재동 건물은 2007년 11월30일 천 회장이 채권최고액 39억원으로 근저당권을 설정했다가 작년 4월29일 해지했고, 해지한 날 우리은행이 서초동 건물을 채권최고액 36억원으로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아울러 천 회장은 박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해 대검 중수부가 수사 중인 사안과 관련, 박 회장에게서 단돈 1달러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레슬링협회장으로 작년 8월 베이징올림픽 응원을 위해 방문했을 때 협회 부회장인 박 회장이 2천만원 상당의 중국돈을 건네며 `이것으로 비용을 쓰면서 금메달 따십시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레슬링협회장이나 부회장이 하는 일이 선수들과 응원단 밥 사주고 금일봉 주고 격려하는 일 아니냐. 안 받을 이유도 없고, 법적으로 문제 되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천 회장은 "박 회장이 그 돈을 주면서 `(세무조사와 관련해) 한국에 들어가도 되느냐'는 식으로 물어본 바도 없다"고 덧붙였다.
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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