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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뵌 노짱님/취하고 싶은 그 심정 뉘 아랴~

chunrianote 조회 2,310추천 202009.05.02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q_E39-wcZRs$

천리아가 저 노래(위 동영상)를 부름시로 기원한게 닿았는지?

어제 새벽녁에 노짱을 봤다.
너무나 선명한 꿈이었다.
분명히 그 사저라 생각되는데도 같은 집에 살고 있었는지
저쪽에 노짱의 침대가 보여 꿈속에서도 내가 사저에 들온 것같은 착각에 내심 놀랬다.

아무 말 없어셨다.
권여사님도 보였다.
소주 한 병을 갖고 와 술을 권해왔다.
금주 작정한 天理兒지만
귀하신 분의 술잔을 외면할 수 없어 받았던 꿈이다.

작년 6월 6일 모심기하던날
노짱께 술잔을 드리고 받았던 그 때(그림)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
매화 잎이 그려진 하얀 사기 술 잔과 유리 술 잔의 어긋난 부딪힘 ...
취해버리고 싶은 그 심정.... 뉘 아랴~!
뭔 운명이 꼬였길레~~
국민과 어우려진 그를 보고 시기질투가 극에 달한넘들의 반항에
체면이 말씀이 아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어제 김해 전도청꺼녕 도보하며 봉하 앞을 지나면서도
종일 그 꿈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울메나 외로왔으면 움막지기였던
모지랑 빗자루 부지갱이 같은 나의 꿈에 나타나
술잔을 부딪히며 말없는 하소연을 해 오셨을까?

취하고 싶은 그 심정...

비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사자바위에 올라
그를 위해 힘을 달라며 하늘에 메달린 천리아의 심정을 그는 진즉 알았을까
검찰로 떠난 그날 검찰에 들어설 그 시간에도 봉하를 찾아 기원한
천리아의 기원이 닿았는지...?
하고많은 종교가 있건만....
용기있게 나서지 못한 그 답을 해 주신 걸까....

힘과 용기를 잃지 마십시요.
국민을 뵐 면목없는 그 마음을 한결 더 낮춰
봉하에서 농사지음시로
여생을 보낸다면 역사는 님을 높이 평가하리라 믿습니다.

오늘 부처님 오신날인데
가까운 절에라도 가시지 않으시고
아니면 저 사자바구에 오름시로 마애불에라도 합장해 보시구
저 건너편에 보이는 호미든관음상도 바라봄시로
천리아가 섰던 바구위에서 봉하를 바라봄시로 마음을 열어 볼 그런 용기 조차 접으시고
그냥 사저에 계시며 온갖 근심을 안고 계실 님을 향해
천리아의 기도는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작년 6월 6일
저 아래(그림) 조경된 저 무논에서 모심기 할 때...
올해도 시름 잊으시고 모심기하입시더~~!
아무런 일도 없었듯이...
그깐 일에 위축될 노짱 아니람시로 훨훨 털어던져버리시고
모두가 자신의 부덕이람시로 하늘아래 이내심정 알아줄 자 아무도 없을지라도
무논에 장화신고 함께 엎드려 모심기 하다보면 시름 다 묻혀버리지 않을까요?
평소같으면 안갈라캣는데 외로븐 당신두고 어찌 혼자 노닐 수 있겠는가 싶으니
가슴이 에리고 아픈 심정을 거~서 달래볼까 싶으지네요.

봉하에 운집한 만사람에 눈꼴이 시려
그걸 떼 놓으려 야비한 수단을 서슴치 않는 언론과 권력의 시녀들이
벌이는 정치보복적 춤사위에 맞서 촛불을 들 때가 온 거 같으네요.
위대한 촛불의 힘...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만약 구속수사가 발표된다면 그냥 있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노짱님~!
절대로 홈을 닫는다거나 위축되지 마십시요.
반드시 오늘의 마디에서 싹을 틔워 새로운 역사를 쓰리라 
천리아는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천리아 허상탁 씀






























검찰 출두에 앞서 천리아가 봉하마을을 찾아 3일간 기원했다.
그리고 그 날 검찰청에 도착한 시간부터도...
사면초가에 빠진 그에게 힘을 주십사며...
(위 아래 링크된 저 동영상의 노래를 부름시로)

{...~~~神이 나서 만가지 자세함을 일러주며는 온세상 인류들이 용솟음친다

모든인간을 조속히 도울것을 서두르므로 온세상 마음에도 용솟음쳐라~~~...}

용솟음쳐라 용솟음쳐라 용솟음쳐라
용기란 氣가 용솟음쳐 運을 바꾸는 것인즉 노통 용솟음치시오
억울하고 허탈한 심정 뉘 알것소이카마는....
용솟음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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