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곽노현 교육감 비서의 글(펌)

돌솥note 조회 1,508추천 212011.09.08


곽노현 교육감 비서입니다. 
 비서라 많은 말은 할 수 없습니만 
트윗을 매일 보다가 도저히 저도 참지 못해 말씀올립니다. 


지난 해 교육감 당선되시고
약 10여년 타시던 중고 카렌스를 어떻게 처분할까 고민할 때
제가 아름다운 재단에서 중고차를 찾는다는 트윗을 보고
감님께 말씀드리니 기부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 후배 비서에게 얘기하여 차량 인도 및 명의 이전 했는데
이것이 잠깐 1건 기사화 되자 교육감님께서 조용히 해달고 하셨습니다.
저는 트윗을 통한 좋은 기부 운동의 사례라고 홍보하려고 생각했는데
감님께서는 오랜된 차인데다 개인적 기부가 너무 드러날까 염려하셨습니다.
그 카렌스 차량은 아마 LPG차량이었고 기부하기 전에
차량점검도 잘 해서 주시라고 하셨습니다.
(선출직은 이런 문제도 기부문제로 오해받을까 제약받고 있습니다만...)



 - 이번 사건나고 교육감님은 처음부터 박명기 교수를 염려하셨습니다.
어느때 박명기 교수를 몰아세우는 우리 진영의 사람들에게
염려를 표하시기도 하고 만류하셨습니다.
박명기 교수님은 교육운동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하고 노력하신 분인데
자신의 선의를 공격하는 검찰로 인해 오히려 고통받는 분이라 생각하셨습니다. 
교육감님은 당신이 엄청난 위기에 봉착했는데도 너무 의연하게 대하시며 
단일화를 해 준 박명기 교수는 고마운 사람이고
모든 단일화 과정에서 오히려 승자의 염치를 말씀하셨습니다.
곽노현 교육감님은 법리 싸움이나 법적 공방에서 자신의 승리도 중요하지만
이 과정이 어떤 사회적 교육적 교훈을 가질것인가 고민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이 법적으로 이기는 것도 필요하지만
자신의 선의라도 사회적 물의를 불러일으킨것과
서로 에너지를 소비한 것에 부담을 느끼신다며
이런 소동을 치른만큼
이 과정에서 반드시 어떤 교육적 교훈을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얄팍한 전략이 아니라 총체적 진실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자신의 법적 승리보다
사회적 공공선과 선의의 확립이 더 중요하다는 요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비서는 원래 나서거나 혼자 말하지 말아야 하는데... 
지난 일주일이 답답했고 우리 진영이라 생각했던
사람들로 부터 받은 오해와 공격에 섭섭한 점도 있었고...
또 한편 수많은 눈 밝은 사람들의 지지와 이해, 성원이 가슴 벅차게 고맙기도 했습니다.
또 교육감님과 같은 분을 모시고 있어 스스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절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감정이 흘러 넘쳐 한 마디 적었습니다.
저도 진중하고 좋은 비서는 아닌가 봅니다 .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3359 “GM, 최장 9주간 美공장 폐쇄 검토” 친노결집의힘민주를위해!!! 2009.04.24
3358 부평을 GM 살리기 사기에 속을것인가..? 이명박정부는 한나라당은 또.. (1) 친노결집의힘민주를위해!!! 2009.04.24
3357 좋은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무위1 2009.04.24
3356 봉하의 봄은 이렇게 왔는데... (12) 개성만점 2009.04.23
3355 노란색만 보아도... (16) 우물지기 2009.04.23
3354 홈페이지에 관한 생각 (3) 짱아네 2009.04.23
3353 저는 노무현 대통령의 마음을.... (1) 맑은 샘물 2009.04.23
3352 노란풍선 (13) 가은 2009.04.23
3351 적막감이 감도는 봉하의 오늘....(사자바구에서) (4) chunria 2009.04.23
3350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1) 피코 2009.04.23
3349 ■ "대한민국은 이기적인 사회" ■ (2) 중수 2009.04.23
3348 우리는 민주 투사 모래와 바위 2009.04.23
680 page처음 페이지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