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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땀 나네

내마음note 조회 1,686추천 112012.07.12

[장난 꾸러기 대통령]

대통령이 오시자 쑥스러워 뒤로 빠져있던 아이가 간신히 용기를 내서 대통령에게 악수를 청했다.

 

그런데 그걸 알고 있는 대통령은 손을 놔주지 않는다.

아이 표정이 압권...잉...왜 안 놓지...-.-

 

으아~대통령이 눈을 맞추기 위해 앉아 부렀당...어째야 되지...-.-

 

막 말을 시킨당...뭐라고 대답하징...-.-

 

아~진짜 땀난다...왜 사람들은 웃는 겨~쑥스러 죽것구만...-.-

 

대통령이 손을 놓자마자 도망가 부렀다. 주변 사람들 다 웃는다.

 

인사를 하고 돌아선다.

 

그때~

대통령님~

시원한 생수라도 한잔 하이소~!!! 이게 국민의 마음이다. [하긴, 쥐약선물 받는 사람도 있쥐~]

 

대통령을 만나 후...즐겁워 하는 방문객...행복해 보입니다.

 

국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또한 역사는 냉혹히 평가 합니다.

 

하루하루 거짓과 술수로 버티려는 권력자는 준엄한 신판을 받을 것이고

국민을 위해 일하고 정직하려 노력하면 존경과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국민은 미국 대통령의 애완견을 원하지 않습니다.

국민앞에 겸손하지만 세상에 당당한 지도자를 원합니다 

 

휴가기간에도 방문객은 줄질 않는다.

 

예쁜 아이의 피켓포즈...

 

대통령을 만나면 언제나 즐겁다.

 

책도 선물 받고...

 

특별한 사연으로 찾아온 분하고 악수도 하고...

 

너도 나도 카메라에 대통령을 담는다.

 

언제나 당당한 대통령.

 

[오후 2시]

갑자기 방문객들의 시선이 한쪽으로 쏠리고 어린 아이가 다급하게 소리 지른다.

대통령이 오셨어요~!!!

그늘에 앉아 쉬고 있던 방문객들, 예정에 없던 대통령 출현에 우르르...

 

사택에 방문한 손님을 배웅하고 광장 그늘에 모여있던 방문객들을 보기위해 광장으로...

예정에 없이 이런 행운도 가끔 있는 듯... 

 

신기하네...생각도 몬했는데...

 

안녕하이소~

 

고녀석...참...ㅎㅎ...

 

요즘 젊은 부부들은 아이들 데리고 봉하가는 게 유행이라는 데...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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