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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는 뉴욕에 살고 있는 44세의 유대인 노총각이다. 몸무게 159킬로그램에 신장 182센티미터.

그는 다른 사람의 마음이나 분위기를 읽지 못한다.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이다.

유일한 낙은 초콜릿을 비롯한 단 음식이다. 체중은 나날이 불어가 익명의 과식자모임에 나가고 있지만 친구가 없다.

어느 날 지구 건너편 호주에서 8살짜리 소녀 메리가 보낸 편지가 도착한다.

메리는 도벽에다 알코올 중독자인 엄마 등 자신의 식구들을 소개하고

초콜릿을 좋아하지만 친구가 없는 외톨이라고 밝힌다. 그러면서 호주에서는 사람이 맥주잔에서 태어난다고 하는데 미국 사람들은 콜라캔에서 나오는지 알고 싶다고 했다.

맥스는 네 번이나 메리의 편지를 읽고 18시간 동안 창밖을 내다보고 난 후에 답장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뉴욕의 아기들은 엄마의 종교에 따라 랍비나 수녀, 외로운 창녀가 낳은 알에서 나온다고 친절히 알려준다.

그리고 식구들을 소개하고 가족의 과거사와 자기의 경력을 들려준다.

두 펜팔 사이에는 불행한 가족사, 외톨이, 초콜릿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된다.

편지가 오가던 어느 날 메리는 맥스에게 ‘사랑’에 대해 알려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맥스에게 사랑은 스쿠버 다이빙처럼 생소한 거였다.

사랑이라는 것 자체에 대한 모호함과 혼란스러움에 맥스는 그만 머리가 뒤죽박죽이 돼 8개월 동안 정신병원에 수용된다.

메리에 대한 그리움이 정신병원에 대한 두려움에게 굴복하여 펜팔을 끊어버린다.

슬픔도 세월이란 약에 잊혀지고 메리는 고독 속에 성장해 나간다.

정신과 주치의로부터 ‘진정한 우정’에 대한 조언을 받고 다시 메리에게 편지를 쓴다. 그리고 자신은 신경생물학적 발전기피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다. (맥스는 어휘 창조력에 한하여 천재다.)

다섯 항목으로 자신의 병을 자세히 설명한 맥스는 한 가지 소원을 말한다. (양파 썰 때 빼고는) 눈물이 나질 않으니 한번 진지하게 울어보고 싶다고.

“아저씨, 닭들도 닭살이 돋나요?” 등 철학적 질의응답과 추상적 패턴의 초콜릿을 담은 편지들이 다시 대륙 사이를 날아다녔다.

그러다 메리는 동네 총각 데미안과 결혼을 하고 대학에 진학한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아스퍼거 신드롬’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다.

25살이 되던 해에 그녀의 놀라운 통찰력은 수많은 출판사들에 의해서 책으로 출판되는 대성공을 거두게 된다.

메리는 자신의 성공에 기뻐하며 처음으로 뉴욕을 방문하겠다고 맥스에게 알린다. 그러나 맥스는 자신이 연구 대상이 된 책을 읽은 순간 마치 ‘돌아가는 빨래건조기 안에서 두뇌속의 감정들이 서로 부딪히는’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타이프라이터에서 뜯어낸 철자 쇠테 M자를 메리에게 보내 결별을 선언한다.

놀란 메리는 사과의 편지를 보내고 남은 책들을 다 분쇄기로 갈아 폐기한다. 그러나 답장은 오지 않고 ...
불행은 항상 한꺼번에 오는 법. 믿었던 남편이 그녀에게 이별의 편지를 남기곤 뉴질랜드 펜팔에게 날아가 살림을 차려버렸다. 
메리는 고인이 된 모친의 생활을 그대로 재현하여 알코올이 주식이 된다.

그러다 메리가 아이를 낳을 즈음 맥스는 그녀에게 용서의 편지를 보낸다.

“내가 널 용서하는 이유는 넌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야. 넌 불완전해. 나도 그렇고. 모든 인간은 불완전해. 아인슈타인 조차. 
"내 주치의가 그러시는데 난 내 자신 스스로를 받아들여야 한대. 결점까지도. 결점들도 우리의 일부분이고 그걸 안고 살아야 한대. 하지만 친구는 선택할 수 있다는대. 
"그리고 난 널 선택하게 되어서 매우 기뻐. 또 그러시던대, 모든 사람의 인생은 매우 긴 도로와 같대. 어떤 사람의 인생길은 잘 포장되어 있지만 나 같은 사람의 인생길은 갈라진 곳도 있고 바나나 껍질도 있고 담배꽁초도 있는 거지. 
"네 인생길은 내 것과 같아. 하지만 나만큼 갈라진 곳은 많이 없어. 다행히 어느날 우리의 인생길이 서로 만날 때가 있다면, 우린 초코 캔 하나를 서로 나눠 먹을 수 있겠지. 
"넌 나의 최고의 친구야. 넌 나의 유일한 친구야. 너의 미국인 친구. 맥스 제리 호로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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