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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결집의힘민주를위해!!!
조회 1,094추천 1200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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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의 입김, 박풍(朴風)에 '화들짝'
친이-친박 대리전 경주 선거에 SD 개입 말썽
'깨어난 박풍 경주 향할까?' 촉각, 친이는 덜덜
정가에서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일러 '선거의 여인'이라고 부른다.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늘상 보라는 듯 대승을 일궈낸 탓이다. 박 전 대표의 선거 궤적은 탄핵 정국에서 치러진 지난 2004년 17대 총선부터 공식적으로 기록되고 있다. 당의 위기에 대표를 맡아 재건에 성공하며 부친의 후광을 거두고 정치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듬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도 박 전 대표는 면도날 테러에도 불구, 대승을 거머쥔다. 호남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승리하는 전대미문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4.9 선거는 더 하다. 비로소 박 전 대표의 진가가 발휘된 선거다. 박풍의 화신으로 오히려 계파가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 같은 현상은 올해도 어김없이 드러나고 있다. 4.29 재보선을 앞두고 당내 최대 실력자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의 입김을 되 삼키게 할 정도의 위력을 보여줬다. '맛 만 보였을 뿐'이라는 표현처럼 박 전 대표의 선거 바람이 이번 재보선에도 여실히 드러날지 귀추가 모아지는 대목이다.
4월 재보선의 서막이 오른 최근 한나라당은 우려하던 당내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한차례 홍역을 앓았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경주 선거에 출마한 친박계 정수성 후보에게 사퇴 압력을 넣었다는 것이다. 이일로 선거구는 물론 당내 지도부까지 사태 무마에 나서야 하는 해프닝이 전개됐다.
'사퇴 종용' 형님의 입김
이른바 '형님의 입김 사건'의 전모는 이렇다. 현재 경북 경주에는 한나라당 후보로 친이명박계 인사인 정종복 전 의원이 입후보한 상태다. 그러나 같은 보수 성향의 친박근혜계 인사인 무소속 정수성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선거는 결국 한나라당계 양대 인사의 대결로 이뤄지게 됐다.
그러나 표밭 민심의 향배는 이들 양대 후보의 바램과 달리 누가 우위라고 할 수 없는 박빙의 양상, 여기에 정수성 후보가 지난 대선 당시 박 전 대표의 안보 특보를 지낸 이유로 내심 박 전 대표의 지원을 바라며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정 후보의 선거 전략도 '누가 박근혜 대표의 대권가도에 장애물인가'로 알려지면서 한나라당 정종복 후보의 낙승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것.
반면 정종복 후보의 경우 집권당 후보라는 프리미엄과 함께 친이명박계 인사라는 점을 십분 발휘, 표밭을 누비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에서도 이견 없이 공천을 따낸 정 후보에게 고민이 생겼다. 무소속 정수성 후보가 친박 인사라는 점에서 박 전 대표가 나서기라도 하는 날엔 재선의 꿈은 물 건너 가게되는 것이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예비 후보들의 공식 선거전이 치러지기 전 박 전 대표의 경주행이 현실화될 것이냐가 초미의 관심거리, 박 전 대표의 행보가 아직 경주에 미치기 이전이라는 점이다. 그렇다고 박 전 대표의 친박 지원이 전혀 없을 것이라고 여기는 이는 없다. 박 전 대표는 최근 대구에서 열린 '의료관광 특화전략 토론회' 등에 참석하는 등 경주를 박풍의 간접 영향권에 두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주, 박풍의 영향권에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친이 진영에서 후보를 낸 한나라당 핵심부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만약 선거에서 정종복 후보가 정수성 후보에 패할 경우 친이 진영은 물론 한나라당으로서도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당내 주류인 친이계의 위기 의식이 발동하는 계기라는 지적이다. 판세가 당에 불리할 수 있다는 관측에 따라 사실상의 좌장인 이상득 의원이 정수성 후보에 전화를 걸어 재선거 후보 사퇴를 요구받았다는 게 친박측 정수성 후보의 주장이다.
정종복 후보측의 즉각적인 반발이 있기는 했지만 사퇴 권유는 기정사실로 굳어졌다. 그런데 문제의 불똥은 엉뚱한 곳으로 튀었다. 이 전 부의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지도부가 나서 "박 전 대표가 당 후보를 도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사퇴 요구에 지도부의 입김이 서린 것 아니냐는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박희태 대표 등은 사실 무근이라고 연관성을 부정했지만 박 전 대표의 심기는 불편할 대로 불편해진 뒤라는 지적이다. 침묵과 잠행으로 경주엔 발길도 안하던 박 전 대표가 '이 전 부의장의 입김'을 전해 들은 직후 "우리 정치의 수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선거가 당내에서도 화약고로 소문난 계파 대전으로 확전될 조짐마저 보이게된 이유다.
반면 이 일로 이상득 전 부의장의 체면은 말이 아니게 됐다. 대통령의 친형으로 상왕이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사실상의 정치권 최대 실력자에는 걸맞지 않게 자신이 뿜은 입김을 되 쏘여야하는 입장에 놓였기 때문이다. 공을 들여온 경주선거의 판세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당내 일각에서조차 박심(朴心)을 얻어야 선거에 이길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선거 개시 이전 이미 주도권을 박 전 대표가 쥐게 됐다"는 볼멘 소리가 터지면서 친이 진영의 위기감엔 불길이 치솟는 형국이다.
정가에서는 박 전 대표를 일러 '선거의 연인' 혹은 '구당의 화신'이라고 부른다. 지난 4.9 총선에서는 그의 위력은 이미 검증된 바 있다. 이번 선거 역시 박풍(朴風)의 영향권에 있다는 말이 나온다. 형님의 입김이 잠자던 박풍을 깨웠다는 지적이다.
[출처] [심층] 이상득 VS 박근혜|작성자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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