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기다란 대나무로 만든 거화(炬火)봉을 든 스님 9명이 인화대 주변에 둘러섰다.
굵직한 참나무 장작 위로 스님들이 일제히 거화봉을 대는 순간, 조계산 언덕에 모여든 1만5천여 추모객 사이에서는 "스님 나오세요, 불 들어갑니다", "스님 뜨겁습니다, 빨리 나오세요" 라고 큰소리로 외치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점화되는 순간, 장작 위에서는 시뻘건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았고 거화봉은 불길에 '탁, 탁'하는 큰 소리를 내며 갈라졌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며 이 모습을 지켜보던 불자들은 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반야심경, 신묘장구대다라니경 등을 염송하며 눈물을 흘렸다.
인화대 주변에서 무념무상의 표정을 유지하던 스님들도 그 순간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무소유'의 가르침을 전하고 실천한 법정스님이 13일 오전 11시41분, 순천 송광사 전통다비장에서 거센 불길 속에 마지막 길을 떠나는 순간이었다.
|
![]() |
![]() |
![]() |
![]() |
|---|---|---|---|
| 3407 | ★ 진영지기의 봉하다큐 ★ (33) | 진영지기 | 2009.04.27 |
| 3406 | "친노결집민주.."이분글에 반응보이지맙시다~진짜 이상합니다!~ (7) | 초등맘 | 2009.04.27 |
| 3405 | 화포천과 야생화 2 (8) | 개성만점 | 2009.04.27 |
| 3404 | 청매실...(풋매실?....^^) | 사람과풍경 | 2009.04.27 |
| 3403 | 옥녀꽃대 | 사람과풍경 | 2009.04.27 |
| 3402 | 아기나리꽃 | 사람과풍경 | 2009.04.27 |
| 3401 | 개발선인장 | 사람과풍경 | 2009.04.27 |
| 3400 | 살갈퀴.. (1) | 사람과풍경 | 2009.04.27 |
| 3399 | 소통 [疏通] (2) | 멋 | 2009.04.26 |
| 3398 | 오늘 (2) | 모래와 바위 | 2009.04.26 |
| 3397 | 꽃받이 (3) | 김자윤 | 2009.04.26 |
| 3396 | (8) | 꿈틀이 | 2009.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