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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30일... 대검찰청 앞 풍경

마당note 조회 2,999추천 512009.04.30

4.30.   ... 이제 우리가 잊을 수 없는 날이 되었습니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정치보복이 어떤 형태로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지를 똑똑히 보았습니다. 언젠가 이런 날이 다시 올 것입니다. 몇 년 남지 않았습니다.  역사는 그렇게 악순환됩니다.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자 그렇게 노력했지만 허사였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정치보복은 당연한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2009년 4월 30일... 대한민국 대검청사 앞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 현장을 보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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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검청사 앞에는 노랑 풍선이 줄줄이 메달려 있고, 손에 손에 노랑풍선을 든 분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이렇게 노짱께서 대검청사에 도착하기 전부터 청사주변에 모이신 분들은 노랑풍선을 가로수에 메달고 이번 수사에 항의하는 현수막을 걸어놓았습니다

1시 19분이 되자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하늘 위에 헬기가 하나 떴습니다. 바로, 노짱께서 타고오는 버스를 호위하는 헬기입니다. 그리고 곧바로 노짱께서 타신 버스가 나타났습니다. 주변에 있는 분들이 '노무현...!!!' 노무현...!!! 을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분은 우리 대장 오신다...!!! 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가 사신 하나 하나를 작업해서 올리겠습니다.... 기다려 주십시오. 좀 늦었지만... 이해해 주시고요...)





























하늘에는 헬기가 떴고, 노짱님이 타신 버스가 드디어 대검청사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30일 오후 1시 19분이었습니다. 경찰들의 발빠른 대응과 함께 버스는 순식간에 검찰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30일 대검청사 앞에는 수많은 노란풍선이 메달려 있었습니다. 특히 시민광장 회원들의 수고가 눈에 띄더군요.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이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수단체 회원들도 고성능 마이크로 뭐라고 떠드는데 별로 귀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한마디로 일리있는 말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보수단체 회원 들이 '노무현 구속'이라고 외치니까 지나가던 애기업은 한 아주머니가 '이명박 사형...!!!' 이라고 맞장구를 치더군요.

21세기 대한민국,,, 이 시대의 정치보복... 이제 반드시 악순환되어야 합니다. 몇 년 남지 않았습니다. 악순환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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