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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55분...
날이 거의 밝자 봉하주민 100 여명이 주줓기 되어 2메가 정부 규탄집회를 엽니다...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노란 모자에 노란 목도리, 노란 풍선을 함껏 안고도
생생한 모습을 사진기에 담는다고 정말 열심입니다...
"눈물로 보내지만 웃음으로 보냅니다" ...내 눈시울이 붉어지더군요....
건물옥상에 까지도 진을 쳤습니다. 참돤 요구와 주장을 알리기 위하여....
봉하마을 작목반장님이 큰 목소리로 성명서를 낭독하고 구호를 외칩니다...
지역주민들과 지지지 대충 400여명이 되었습니다...
오전 7시 14분
대통령님 사저 앞까지 거리행진을 시작합니다....
노랑장미와 노란 목수건, 피겟...그리고현수막을 움켜쥐고.....
사저 입구에 멈추어
봉화산 수련원의 선진규 법사님께서 연로하심에도 불구하고
까랑까랑한 음성으로 우리들의 주장을 외칩니다...
오전 7시 32분 문재인 실장께서 사저에 도착하십니다...
대통님을을 모시고 갈 청와대 경호실 소속 버스가 사저 입구로 들어옵니다...
그러자 마을주민과 지지자들은 준비한 노랑장미꽃 이파리를
가시는 길 위에다 살포시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오전 7시 47분...
마을에 모인 사람들은 약 500여명...
대통령님 배웅하길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느 주민이 디엠비를 시청하고 있는데
이 때 케이비에스라는 딴나라 방송은 지지자 50 여명이 모였다고 너무 확실하고 진실한 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곧 8시가 되면 대통령님이 나올실 겁니다...
가시는 길 전체에 노란 장미꽃으로 지천을 이룹니다....
아까 말미에 언급했던 딴나라 방송 취재헬기가 상공에 보입니다....
선두 경호차 뒤에 대통령님을 태운 버스가 출발합니다...
모두 장미꽃잎을 뿌리고
노란 목도리를 흔들며 배웅합니다...
"나를 버리라"고 했지만 이들은 그럴수 없다고 눈물 지었습니다...
대통령님의 버스가 빠져 나가고 나도 이참에 서울까지 가보리라 작심하였습니다...
대통령님의 홈피인 '사람사는 세상'에는 여러 동호회가 있는데
그중 하나인 "봉하가는 길"이라는 모임의 회장님의 차편이 있어 거기 빌붙었습니다
그 모임의 총무님인 "여전사"과 라는 분과 "노삼모" 동호회 회원이라는 "개성만점"님과....
생면부지였지만 그냥 서울로 서울로...
대통령님의 상경길은 극비의 보안이었는데
천우신조라...진영에서 구마를 타고 다시 중부내륙에서 버스를 따라 잡았습니다...
버스 보다는 적어도 한시간 이상 빨리 대검찰창에 도착해야합니다...
대통령님의 출발보다 20 여분 늦게 하였는데,
"봉하 가는 길" 회장님께서 한잠도 못주셨는데 많은 고생을 하셨습니다
뒤늦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제 부터는 서울 서**....
대검찰청 앞의 모습입니다...
서울 경인의 지지자들은 아침일찍 모였다더군요...
한 오백여 명...
봏하마을에서 방금 상경한 띠끈따끈한 목도리가 도착했다 하고
준비해간 노란색 목도리를 일일히 나누어 주었습니다...
경찰의 경비가 삼엄합니다...
대검찰청 오른편에서는 뉴라이트와 정체불명의 어르신들이 확성기를 틀어 놓고
난리굿을 지깁니다......ㅎㅎ
지지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취재진들도 바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사랑하는 분들은
이렇게 연세 있으신분 부터....
화이트칼라 신사분....
평범한 소시민, 젊은 청년,아가씨 할 것 없이 고루고루.....
갑자기 성함이 생각이 안나는데
참여정부 통일부장관님이시던 ....?? 지금은 한신대 총장님으로 계시는가....성함이..아~아 이재정 장관님..
가려져 조그맣게 보입니다..
노혜경 시인님도 함께 했구요...
오후 1시 20분....
지지자들이 대통령님 도착시간이 다 되어가자 노란 풍성을 높이 들고 연호합니다...
"노무현, 노무현".."노무현님 사랑해"....
한 시민은 현재상황을 디엠비로 청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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