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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번 중국공산당 2월 위기설 만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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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털털이 귀향’ 실직자들 불만 팽배 지난 16일 중국 시안에서 열린 채용박람회. 수만명의 취업지원생이 몰려들었다 [대기원] 최근 중국 경제의 근간인 노동집약형 중소기업이 생산을 중단하거나 도산하면서 실업자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 인적자원과 사회보장부(이하 인보부) 부장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10월 들어 주의해야할 3가지 변화를 언급했다. 하나는 도시 추가 고용인 수가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율이 하락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기업의 용역 수요가 5.5% 감소했다는 점, 세 번째는 기업의 부서가 통폐합되면서 축소되고 있다고 전했다. 인보부 부장은 올 3분기 말에 이르러 도시 등록 실업률은 4%로 연말에는 4.5%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내년에도 계속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농민 근로자는 대략 2억 3천만 명이며, 그 중 객지로 나가 일하는 농민공은 약 1억 2천만 명이다. 농민공은 다른 도시 근로자보다 실업율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중국 특유의 호적 제도로 인해 당국의 실업률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인보부 부장은 보통 음력 설에 나타나는 집단 귀향 현상이 올해는 11월부터 시작된 것은 농민공들이 실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국 언론들은 중국에서 상반기에 6만 7천개의 기업이 도산했으며, 하반기 도산 기업수가 증가했지만 집계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광둥성에 위치한 한국과 대만 등의 외자기업 2만 5천개가 도산했다. 특히 생산시설이 밀집한 주강 삼각주 일대에 일하는 2억여명의 근로자 중에서 최소한 천만 명이 귀향을 앞당겼으며, 후난성, 쓰촨성, 장시성 등의 귀향률은 20%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은 임금을 지급받지 못해 빈손으로 귀향길에 올랐으며, 당국에 대한 불만이 팽배한 상태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중국 공산당 내부에서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주가 및 부동산 가격 폭락과 광둥성 선전시, 둥관시 기업의 연속부도로 중국 중산층이 붕괴되면서 반 정부시위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금융계 인사와 공산당 간부들은 내년 2월까지 부동산과 주식시장을 안정시키지 못하면 두려운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백동하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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