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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기에
님에 마지막 편지를 읽을 때면 전 항상 미등을 켜렵니다.
너무 밝은 형광등은 님의 글을 뜻을 단조롭게 만들기에 미등에 은은함으로
님의 마음을 느끼렵니다.
미안해 하지 말라는 글자위에선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너무 미안한 마음에 하염없는 눈물이 오랜동안 흐르더 군요.
한참후 따스함이 전해오는 미등 밑에서 이젠 님께서 진정 바라는 세상!
~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 ~
뜻을 함께하는 모든님과 하나하나 이어가고 싶습니다.
전북 익산에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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