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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워크샾 일정 때문에
보령 무창포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출발전 생각났던 장면...대통령님 사진.
(사진 잠시 빌려옴)
대통령님 잠시 머무시던 곳을 찾아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계신곳 위치를 대충 알듯하여
숙소에서 10여분 거리를 걸어서 찾아 보았습니다.
비슷한 돌들이 여러곳 있었는데,
사진에서 처럼 다른 돌들에 비해 유난히
연한 빛의 돌들을 찾은 후 거리를 대략 해아려 봤습니다.
여기 임을 직감하였습니다.
잠시 그곳에 서서
바다 풍경을 바라보다가
작은 종이와 네임펜으로
몇 줄 메모를 했습니다.
대통령님이 어디에 시선을 두셨을까?
대통령님이 계시던 자리에서
바다 쪽을 바라다 보았습니다.


빨간색 무창포 등대
그리고 해수욕장 모래밭
대통령님 머물다 가셨을 곳을 전부 둘러 보았습니다.
그래도
깊은 그리움을 잠재울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해 8월에 뵈었던 대통령님...
이젠 당신이 계시지 않은 봉하마을에
설움을 억누르고 가야될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뵈러 가겠습니다.
나의 영원한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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