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 5월 17일 봉하 수생식물 자봉에 부쳐...
개성만점
조회 1,724추천 342009.05.16
내일부터 있을 자봉 때 식재할 품종들입니다...
어제 함평에서 수련종류로 많이 분양 받아 왔다고 하네요...
오늘은 아래 사진에서 보는 품종(식충식물)으로 역시 엄청난 수량을 분양받아 왔습니다^^
수질평가종으로... 이 놈들은 1~2급수의 수질이 아니면 즉사해 버리는 종입니다...
물론 이름처럼 하루살이, 파리, 모기 등을 자신의 체격에 맞게 포살하는 종이기도 하구요...
암튼 이 놈들을 내일부터 화포천과 연못, 연지 등에 식재합니다...
수련종 식재와 병행할려면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일은 비가 오신다니... 나들이 계획을 세우신 분들은...
대지의 꿀같은 단비를 함께 맞으며...
생태가 숨쉬는 땅에서 함께 호흡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긴잎끈끈이주걱입니다...
연분홍과 흰색의 꽃이 피는데, 같은 듯 다른 종이랍니다...
물을 좋아라 하고, 완전 그늘은 싫어라 하고, 노출된 태양도 싫어라 합니다...
간접광선이 비치는 베란다 안, 나무그늘이 있는 곳... 등의 습지가 이 놈들에겐 천국이죠...
잎에 초롱초롱 맺힌 이슬이 소화액인데... 벌레가 붙으면 점액에 붙어 날지 못하고...
잎이 또르르 말리면서 벌레를 소화시켜 영양분으로 사용하죠...
서양에선 그 이슬맺힌 잎이 너무 아름다워 [보석풀]이라고도 부른답니다^^
학명은 스파츌라타... 흔히 둥근잎끈끈이주걱 또는 끈끈이주걱이라 합니다...
긴잎끈끈이주걱과 모양만 다르고, 활동 모습은 동일하답니다^^
이삭귀개라 합니다... 국제적인 희귀종이죠...
이 놈은 수질에 매우 민감하여 1급수질의 평가종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줄기나 잎의 활동이 부진한 반면...
가는 뿌리가 땅 속 얕은 곳으로 옆으로 퍼지며 곳곳에 포낭충을 만들어 벌레를 잡는 종입니다...
포충낭 속에 털이 I형으로 2열이 달려 있어 벌레가 들어가면 헤어나지 못하고, 소화시킴...
이 놈의 습생도 위와 동일합니다^^
이놈은 자봉에 참여하시는 분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선물... 파리지옥입니다...
피침이 달린 잎이 벌레가 들어오면 안쪽에 나 있는 작은 섬모 3개를 자극하게 되고, 입을 닫아 포획
먹이활동을 3~4번 정도 하면 과식으로 그 잎은 죽고... 새로운 잎이 난다는...
참~~~ 재미있는 놈이랍니다^^
특히 이 놈은 태양을 몹시도 좋아라 해서 여름철엔 베란다 문을 열어 직사광선을 쬐게 해 줘야 함.
모든 종이 그렇듯이 물은 엄청 좋아라 합니다...
꽃을 피우고 싶으면 사진처럼 꽃대가 올라오면 물공급을 끊어 땅을 척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대부분 식물이 그렇듯이 화려한 잎은 보자면 땅을 양질로 유지하면 되는데...
땅이 척박해 지면 본능적으로 번식욕이 발동하여 꽃을 피운다는 사실...
하지만 너무 척박해지면 죽는다는거~~~
이것은 새로운 선진농법의 모 이양을 위해 장만한 이양기랍니다...
기존의 것과 차이가 많이 나네요^^
활력을 찾아가는 봉하의 들판에서...
자봉단의 새로운 신화를 써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어제 함평에서 수련종류로 많이 분양 받아 왔다고 하네요...
오늘은 아래 사진에서 보는 품종(식충식물)으로 역시 엄청난 수량을 분양받아 왔습니다^^
수질평가종으로... 이 놈들은 1~2급수의 수질이 아니면 즉사해 버리는 종입니다...
물론 이름처럼 하루살이, 파리, 모기 등을 자신의 체격에 맞게 포살하는 종이기도 하구요...
암튼 이 놈들을 내일부터 화포천과 연못, 연지 등에 식재합니다...
수련종 식재와 병행할려면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일은 비가 오신다니... 나들이 계획을 세우신 분들은...
대지의 꿀같은 단비를 함께 맞으며...
생태가 숨쉬는 땅에서 함께 호흡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긴잎끈끈이주걱입니다...
연분홍과 흰색의 꽃이 피는데, 같은 듯 다른 종이랍니다...
물을 좋아라 하고, 완전 그늘은 싫어라 하고, 노출된 태양도 싫어라 합니다...
간접광선이 비치는 베란다 안, 나무그늘이 있는 곳... 등의 습지가 이 놈들에겐 천국이죠...
잎에 초롱초롱 맺힌 이슬이 소화액인데... 벌레가 붙으면 점액에 붙어 날지 못하고...
잎이 또르르 말리면서 벌레를 소화시켜 영양분으로 사용하죠...
서양에선 그 이슬맺힌 잎이 너무 아름다워 [보석풀]이라고도 부른답니다^^
학명은 스파츌라타... 흔히 둥근잎끈끈이주걱 또는 끈끈이주걱이라 합니다...
긴잎끈끈이주걱과 모양만 다르고, 활동 모습은 동일하답니다^^
이삭귀개라 합니다... 국제적인 희귀종이죠...
이 놈은 수질에 매우 민감하여 1급수질의 평가종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줄기나 잎의 활동이 부진한 반면...
가는 뿌리가 땅 속 얕은 곳으로 옆으로 퍼지며 곳곳에 포낭충을 만들어 벌레를 잡는 종입니다...
포충낭 속에 털이 I형으로 2열이 달려 있어 벌레가 들어가면 헤어나지 못하고, 소화시킴...
이 놈의 습생도 위와 동일합니다^^
이놈은 자봉에 참여하시는 분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선물... 파리지옥입니다...
피침이 달린 잎이 벌레가 들어오면 안쪽에 나 있는 작은 섬모 3개를 자극하게 되고, 입을 닫아 포획
먹이활동을 3~4번 정도 하면 과식으로 그 잎은 죽고... 새로운 잎이 난다는...
참~~~ 재미있는 놈이랍니다^^
특히 이 놈은 태양을 몹시도 좋아라 해서 여름철엔 베란다 문을 열어 직사광선을 쬐게 해 줘야 함.
모든 종이 그렇듯이 물은 엄청 좋아라 합니다...
꽃을 피우고 싶으면 사진처럼 꽃대가 올라오면 물공급을 끊어 땅을 척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대부분 식물이 그렇듯이 화려한 잎은 보자면 땅을 양질로 유지하면 되는데...
땅이 척박해 지면 본능적으로 번식욕이 발동하여 꽃을 피운다는 사실...
하지만 너무 척박해지면 죽는다는거~~~
이것은 새로운 선진농법의 모 이양을 위해 장만한 이양기랍니다...
기존의 것과 차이가 많이 나네요^^
활력을 찾아가는 봉하의 들판에서...
자봉단의 새로운 신화를 써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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