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지난 일요일 서울광장에서 우리를 정말 감동받게 한 사람은 어느 할머니였다.
혼자 오셔서 시종일관 조용히 추모콘서트를 보고 계시는 모습에서 내 마음이 숙연해졌다.
머리도 손도 떨리는 것으로 보아 신체적으로 노화가 많이 진행되신 것 같고,
바람이 쌀쌀해지자 숄을 두르시고 앉아계신 모습은 수천명의 감성적인 추종자들보다
파워가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깔고 앉은 방석 하나 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끝까지 잘 계시다가
집에는 잘 돌아가셨는지 궁금해진다. 나는 옆에서 시끄럽게 하는 젊은 남자
한 명 때문에 중간에 나왔지만 할머니는 조용히 추모콘서트에 집중하고 계셨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아마 힘들겠지만?) 추모콘서트에 집중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진지한 추모는 어떤 미사어구나 행동보다 더 나를 깨어있게 할 것이다.
저들도 촛불만큼이나 젠틀한 추모콘서트를 유념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 |
![]() |
![]() |
![]() |
|---|---|---|---|
| 3647 | 자살을 하시면 문제를 다음 세상으로 가져가게 됩니다. (3) | 중산 이태수 | 2009.05.28 |
| 3646 | 국민의 눈물이 강을 이뤄 청계천을 흘러 봉화산으로 가는구나 | 노무현님사랑합니다ㅇ | 2009.05.28 |
| 3645 | 진정한영웅,그리고 아버지... (2) | 차칸늑대 | 2009.05.27 |
| 3644 | 이 영상하나면 그의 진심이 다보입니다 MB가얼마나 쓰레기인지 (9) | 고생많으셨어요 | 2009.05.27 |
| 3643 | 갑자기 소름이 돋아서 글써보네요 | 담통은유시민 | 2009.05.27 |
| 3642 | 노짱 님 영전에... (1) | 가은 | 2009.05.27 |
| 3641 | 당신을 버리라 하셨지만! (1) | 진진달래 | 2009.05.27 |
| 3640 | 노무현대통령님 감사합니다! | 빠지락 | 2009.05.26 |
| 3639 | ▶ 초상화를 그려보았습니다. ㅠㅠ (50) | 조형준 | 2009.05.26 |
| 3638 | 연합뉴스는 도대체 봉화마을 어디서 | 한탄강에서 | 2009.05.26 |
| 3637 | 담배한대피우시며... | 홍사랑 | 2009.05.26 |
| 3636 |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권양숙여사님을 늘 생각하며 지켜드리겠습니다. (2) | 높이오름 | 2009.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