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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었을 때는 별인줄 몰랐다가 떨어지고 보니 왕별이었던 당신...

chunrianote 조회 935추천 72009.05.30


불사조되신 님이시여

우리 손으로 우리의 위대한 별을 떨어뜨린 자책감에 우리는 가슴아파하고 있습니다

아부지같고 형님같았던 존경했던 대통령께서 졸지에 가셨다는 비보를 접하고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과 비통함에 오열했습니다.

온갖 걱정 송두리째 지고가시려 고뇌에 찬 결정이 있기꺼녕 얼마나 외롭고 답답했나이까

오면가고 가면오는 것이 天理이기는하나 주군을 잃고 방황할 저희들의 심정은 생각지도 않았나이까  

일국의 제왕이셨던 당신이 그냥 바보가 아니라 진짜 바보였다니 우린 이제 뭘 믿고 이 험난한 세상을 사람사는 세상으로 만들어 갈 수 있을지 앞이 막막하답니다

[돈 받았다]는 말을 듣고 기감하셨다지요
모르고 계셨기에 충격받아 기감하신건 연기가 아니라 사실이었음에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으니 얼마나 답답했겠습니까. 돈 받았던걸 알고 계셨더라면 감옥향해 스스로 뚜벅 뚜벅 걸었을 바보 당신임을 어찌 모르겠습니까.

[법의 판단과 사실과는 다를 것이다]는 말씀의 깊은 뜻을 그 누가 헤아렸겠나이까.

몰랐던걸 몰랐다고 말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암울한 세상을 향해 결백을 증거하신 그 선택 앞에 저희들은 울부짖고 있나이다

생일이나 환갑선물 안 받는 사람 없을진데 환갑 선물 받은 시계꺼녕 포괄적뇌물이라며 여론재판으로 몰아세워지지자들을 볼 면목이 없었을 그 심정 돌이켜보니 가슴이 미어 견딜 수가 없었나이다

창문조차 열 수 없는 창살없는 감옥에서 쑥덕대는 세상의 눈과 귀가 두려웠을 심정을 돌이켜보니... 아~ 통재여~~ 

기가 쇠진했을 대통령님께 힘과 지혜와 용기를 주십사 검찰 출두를 전후해 사자바위에서 기원했던 天理兒의 심정 헤아리신건지 말없이 꿈 속에 나타나신게 걱정되었는데 아뿔싸 이게 어인 일인가요

아부지같고 형님같았던 대통령님을 떠나보내려 님을 향한 애닯은 마음을 담아 웬종일 하늘음으로 울며 당신곁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작년 모심기 때 따라드린 술잔을 받으시고는 부지갱이같은 저에게 무릎꿇고 술따라 주신 당신은 국민을 대통령으로 섬기셨던 진짜 대통령이셨습니다.

별이었을 때는 별인줄 몰랐다가 떨어지고나니 별 중의 왕별임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자칫 만신창이가 되고말 위기에 옥체를 던져 만인을 살리내려 결단하신 당신은 영원한 불사조로 대한민국의 성군으로 영원한 우리의 대통령으로 남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사랑하는 처자식
재롱 떨던 손녀가 눈에 밟혀 어찌 떠났나이까

비록 가시는 길이 외로우시더라도 더 이상 동행자가 없기를 삼가 바라오며 우주체 월일 천리왕님의 품속에 안존하시다 새 옷 입고 다시 오실 때는 진화가 완숙된 사람사는 세상이기를 서원합니다 부디 명복하소서 편안히 잘 다녀오소서

立敎172(2009)年 5月 29日
天理兒 허상탁 謹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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