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우 의원 관련 외신보도가 궁금합니다.
13번째 천사
조회 2,017추천 332009.05.30
아직도, 한국은 자유롭게 자신의 주장을 할 수 있는 땅이 아니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장면이었습니다. (아직도가 아니라.. '다시' 인가요?)
경호원이 경호를 위해, 대통령으로 부터 멀지감치 떨어드리는 제재는 할지라도
자국민의 목소리를 틀어 막지는 않았어야 했습니다.
혹은 자중하시라는 설득권유를 먼저해야 했습니다.
의사소통보다 권력 집행의 행동이 앞서는 사회..
제가 봤을 때, 다른 나라에서 이 장면을 지켜봤다면,
자국민의 의지 및 의사를 무시할 수 있는.. 무시해도 되는 행정(?)국가...
좀 과장되게 생각한다면, 독재국가 수준으로 전락된겁니다.
제 상상력으론.. 독재국가로의 국가 이미지 실추는.. 건전한 경제성장을 막습니다.
무슨소리냐면, 검은돈 로비등이 통하는 음지세력들의 놀이터가 될 수 있게 하며,
결과적으로 한국 국부만큼 부를 쌓은 세력들로부터 돈으로 경제를 들었다 놨다 할 수 있어,
그 국민들의 생활까지 지배할 수 있는 엄청난 사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G20이나, G7, G5 여기서 논의 되는 국가원수급들의 논의 정책들이 중요한 것은 다 잘 아실겁니다.
다른 나라의 외교사절단들로 부터 지지기반을 의심받는 후진국으로 치부받을 수가 있게 되어,
중요 국제정책논의를 위한 선진국 이름에서 한국은 소외국가가 될 수 있게 만드는,
국가의 외교 중립성 이미지를 떨어드리는.. 그런 사건이었습니다.
제 시선이 나쁜 쪽으로만 상상된 것은 송구합니다만,
국가원수의 정책 하나. 행동 하나하나가
시대를 걸어가고 있는 우리 다음세대에게 흠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할 때,
외신보도에 대한 촉각이 곤두서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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