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기다란 대나무로 만든 거화(炬火)봉을 든 스님 9명이 인화대 주변에 둘러섰다.
굵직한 참나무 장작 위로 스님들이 일제히 거화봉을 대는 순간, 조계산 언덕에 모여든 1만5천여 추모객 사이에서는 "스님 나오세요, 불 들어갑니다", "스님 뜨겁습니다, 빨리 나오세요" 라고 큰소리로 외치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점화되는 순간, 장작 위에서는 시뻘건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았고 거화봉은 불길에 '탁, 탁'하는 큰 소리를 내며 갈라졌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며 이 모습을 지켜보던 불자들은 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반야심경, 신묘장구대다라니경 등을 염송하며 눈물을 흘렸다.
인화대 주변에서 무념무상의 표정을 유지하던 스님들도 그 순간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무소유'의 가르침을 전하고 실천한 법정스님이 13일 오전 11시41분, 순천 송광사 전통다비장에서 거센 불길 속에 마지막 길을 떠나는 순간이었다.
|
![]() |
![]() |
![]() |
![]() |
|---|---|---|---|
| 3719 | [펌]2009년 5월 23일 대한문에서 역사의 한 조각이 되어... (4) | 사랑한모금 | 2009.05.31 |
| 3718 | 광주광역시 구도청 분향소 (1) | 친구칭구 | 2009.05.31 |
| 3717 | 이명박정부는무엇이 두려운가요 (6) | 오리뚱 | 2009.05.31 |
| 3716 | ★가짜 유서 의문점들 ★ (9) | wlstla | 2009.05.31 |
| 3715 | 사람사는 세상으로.. (1) | 푸른하늘씨 | 2009.05.31 |
| 3714 | 바보를사랑한촌놈 | 여수촌놈2 | 2009.05.31 |
| 3713 | 고귀한 헌화 (2) | 삼새 | 2009.05.31 |
| 3712 | 님 그리워 | 산미인 | 2009.05.30 |
| 3711 | 임 가신 날......하늘에 무지개 떠........ (11) | 우보우보 | 2009.05.30 |
| 3710 | 이제 더이상 볼수가 없네요.. | 黑雨 | 2009.05.30 |
| 3709 | 대통령님의 귀향길 (1) | soo | 2009.05.30 |
| 3708 | 故노무현대통령님... | 너랑* | 2009.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