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1/thumb/


오늘 낮..
때르릉....
"여보세요?"
"가은 님?"
"네, 비서관 님... 어쩐 일로?..."
"주소 좀 불러주세요"
"주소는 왜요?"
"여사 님이 쌀 보내셨는데 주소가 틀리다고 연락이 와서...."
"허걱~~~후원회원한테 보내는 쌀도 기부했어요. 작년에 산 쌀도 아까워서 못 먹고 아직 한 봉지 있는데..."
"벌써 차가 싣고 갔으니 받아요"
....
....
....
전화 끊고 나니 가슴이 어찌나 두근대던지요.
보답을 바라고 보내드린 오징어도 아니고 제 마음 받아주신 것만도 큰 영광인데, 도리어 쌀을 보내시다니...
내일 올 줄 알았던 쌀이 몇 시간 후에 도착했습니다.
조심조심 박스를 열어, 하얀 종이에 조근조근 써있는 여사 님 말씀과 우리 대통령 님 모습 새겨진 쌀봉지를 한참동안 품에 안고 서있었습니다.
씨나락 담그기부터 시작해서 귀한 쌀이 되기까지 많은 분들이 흘린 땀방울과 고생을 잘 아는데(저도 3년동안 벼농사를 지어본 경험이 있어 농사의 고단함을 잘 압니다.) 풀 한 포기 뽑아주지 않고 앉아서 쌀을 받으니 그저 고맙고 송구합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작년 쌀도 아까워서 못 먹고 씽크대 선반에 올려놓고 날마다 쳐다만 보는데....ㅠㅠ
*쌀 3키로 중 1키로는 오징어 보내주신 어부 님께 드리겠습니다.
어부 님께서 문어에 이어 앞전에 오징어 보내시면서, 보내드리면 잡수시냐고 물으셔서 '잡수시겠지요....' 라고 애매하게 대답했는데, 여사 님께서 쌀을 보내셨다고 드리면 흐뭇해하시겠지요...
*아래 우리 님 사진은 작년 7월 봉하방문 때 찍었습니다.
![]() |
![]() |
![]() |
![]() |
|---|---|---|---|
| 3755 | 2009년 5월 29일 노무현대통령 한줌의 재로 태어나다.(수원연화장.. (8) | 사랑한모금 | 2009.06.02 |
| 3754 | 수퍼맨이었던 사나이 | 가락주민 | 2009.06.02 |
| 3753 | 도라지 꽃봉우리 하나 남았습니다.(edited) (4) | 가락주민 | 2009.06.02 |
| 3752 | 진도 씻김굿 볼수 없나요 | 미루2 | 2009.06.02 |
| 3751 | 하늘 가신 노짱 (1) | 용천사 | 2009.06.02 |
| 3750 | 그리움의 시간들.... (1) | 꽃보다잔디 | 2009.06.02 |
| 3749 | [2009.5.30~31 자봉사진] 정토원 가는 길 (4) | 無緣 | 2009.06.02 |
| 3748 | “보이지 않게 날 밀어…” 盧추모 랩 화제 (11) | 쥬변풍경 | 2009.06.02 |
| 3747 | [펌] 대통령님 생전 모습.. (6) | 쥬변풍경 | 2009.06.02 |
| 3746 | 죽음을 이긴 찬란한 별 노무현 (3) | chunria | 2009.06.01 |
| 3745 | [펌]2009년 5월 28일~29일 수원IC부터 수원연화장까지 노란 .. | 사랑한모금 | 2009.06.01 |
| 3744 | 5월 26일 가물치가 보셨나요? (3) | 해은 | 2009.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