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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새가 풍수로 바라 본 통일
삼새
자랑스럽고 유구한 역사를 가진 나라이면서도 현재까지 한반도의 국토는 분단되어 살아가고 있다. 참으로 서글픈 일이다.
통일, 통일 외쳐보지만 통일의 길이 열리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해답은 여기에 있을 수도 있다 하겠다.
지인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다. 옛 속담에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는데 참된 지인은 앞에 나서지 않으며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숨어서 살아가고 있다. 지인은 누구나 될 수 있다. 어린 아이도 될 수 있고 손자 손녀도 지인이 될 수 있다. 참된 지인을 찾아야 백의민족이 살 것이다.
소인은 누구에게 특별히 배운 것은 아니다. 살아오는 동안 자연에서 얻은 바람과 물, 나무, 흙을 한반도와 접목시켜 보기로 한다.
자연 속에는 오만가지 물체가 유형, 무형의 물질로 상생하며 살아가고 있다. 또한 자연에 대한 법칙을 무시하면 언젠가는 서서히 도태할 것이다.
봄이 오면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핀다. 바람 또는 벌레들에 의하여 꽃가루 수정을 하여 건실한 나무로 자라게 한다. 나무는 여름이 오면 무성한 잎과 열매가 맺히고 가을이 오면 열매가 무르익어 열매와 잎을 떨어버린다. 늦가을이 되면 나무에 올랐던 물도 나무는 아무런 대가성 없이 맑은 물을 만들어 자연으로 환원시킨다. 또한 겨울이 다가오면 묵묵히 봄을 생각하며 지혜를 모아 동면을 맞이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일반 상식일 것이다.
풍수 오행설에서 봄은 동쪽 청기의 木이요 생동이다. 여름은 적기의 남쪽 火이요 정열이다. 동쪽과 남쪽사이 바람이란 風이 가상적으로 존재한다. 가을은 황기의 서쪽 土 자연에 대한 의리 환원의 계절이다. 겨울은 흑기에 북쪽 水이요 다가올 봄을 위하여 물이 지혜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이설에 입각하여 본다면 한반도 지형을 볼 때 남쪽은 정열의 나라이고, 북쪽은 지혜의 나라라 평하고 싶다. 즉, 지혜가 많은 물과 정열적인 불의 나라이다.
동쪽과 서쪽은 바닷물로 담겨져 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반 나누워진 가상선이 있는 물이다. 동쪽 바다가 푸른 기운의 木 행이라면 서쪽바다는 황색 기운의 土행이다.
즉, 오행의 정상적인 순환을 볼 때 북측은 서해바다를 통해서 금을 얻을 수 있는 논리이고 남측은 동해바다를 통해서 나무를 얻는 것이다.
여기서 금이란 전자, 전기, 광물질, 기계류 일 것이고 木이란 나무, 가구, 자재, 등등, 불에 관련된 원기 왕성한 재료들을 공급해야 상생한다. 무작정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에 맞춰 공급하는 것이다. 지나친 과잉 공급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중단을 시키면 시킬수록 서로 손해를 본다. 서로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격이다.
상생의 최상 방법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물물교환이 바람직할 것으로 본다. 화폐는 옳지 않다. 정들었던 임도 갈라놓는 것이 화폐의 본질이다. 물물교환방식 만이 살아갈 길이다.
목, 화, 토, 금, 수 오행에서 시발점은 木인 木 行 동쪽에서 먼저 봄바람이 불어야 한반도는 상생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서대로 사계가 순환하듯 봄은 동쪽이요, 여름은 남쪽이요, 가을은 서쪽이요, 겨울은 북쪽이다. 얼음의 녹는 시점 초봄 북쪽의 빙산에서 봄바람이 불어야 한반도는 남부럽게 서서히 통일을 맞이하리라 보고 있다.
통일이 될 시점은 언제인가! 그 누구도 예상은 할 수 없다. 그러나 현 인원 구성을 볼 때 풍수학적으로 풀이해보면 예측할 수 있다. 지금부터 순수한 물물 교환만 이뤄진다면 2031년 신해 년 차천 금 이때가 기회라면 기회 일 수도 있다. 아니면 2034 갑인 년 대계수를 기대해봐야 할 것이다. 이 시기를 놓치면 2043년을 기대를 할 만 하다.
물과 불은 상극이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지 못한다. 물은 모이려는 응집력이 강한 존재이다. 모든 물체를 소멸 시키려는 불, 물과 불을 상생시키면서 잠재는 것이 나무와 흙뿐이다. 물은 수평적 균형 잠재의식이 강하고 불은 수직적 잠재의식이 강하다. 물은 빈 공간을 채우려는 욕구가 강하다. 그러나 불은 정렬을 태워서라도 망상의 거대한 탑을 세우려는 욕구가 강하다.
거대한 불은 물로 끄지 못한다. 또한 거대한 물은 불로 데우지 못한다. 물은 담을 수 있는 거대한 그릇이 있어야 상생한다. 여기서 그릇이란 흙과 나무이다. 이것은 물을 흡수하거나 다시 원점으로 되돌린다. 그렇다면 불은 어떠한가! 탈 소재가 있어야 원기왕성 한다. 나무와 바람이다. 이것이 없으면 불은 자동적으로 소멸된다.
모든 동식물은 자신에 걸 맞는 집을 짓고 살아간다. 인간만이 큰 터와 큰 집을 원한다. 집이 크다 하여 좋은 집은 아니다. 집이 작을수록 좋은 지혜가 탄생된다. 백의민족이 지혜가 월등한 것은 바로 여기에 있을 것이다. 산세에 걸맞은 집을 지어야 할 것이다.
한반도의 지형은 충분한 물과 불이 있다. 그러나 나무와 흙이 부족이다. 즉, 지혜와 열정은 있어도 생동의 기운과 의리 부족이다. 각자 지혜는 타고 났다고들 하는데 셋 이상만 모이면 의리와 생동의 기운이 사라진다.
흙과 나무는 서해와 동해 부근을 말하는데 가상 철책이 놓인 안개 바다로 분단되어 있다. 지형자체가 삼면이 바다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흐르는 용의 기운 한반도의 운명일 수도 있겠으나 이 바다를 잘 이용하면 앞날의 통일은 서서히 다가 올 것이라 믿고 있다.
국토가 원기 왕성하려면 좋은 토질과 울창한 숲이 있어야 하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그 속에서 거대한 나무들이 자랄 때 호랑이도 기댈 등이 있을 것이다.
모든 동식물은 자신의 무덤을 만들지 않는다. 분해자를 통하여 자연으로 철저한 환원을 한다. 그러나 정 때문인지 몰라도 인간은 무덤을 만들어 대대손손 받들려고 한다. 소인이 저 세상으로 가기 전 날 수목 장으로 해달라고 아는 이에게 유언하고 싶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은 환원 세상이다. 구구절절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라고들 하지만 실천에 옮기는 일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환원하면 할수록 자연은 거대한 나무를 선물할 것이다. 환원세상이 오는 날 한반도는 세계 속에 우뚝 솟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 환원은 물질적 환원보다 더 소중한 것이 마음의 자세라 하고 싶다. 몸을 자연 속으로 되돌릴 수 있는 마음이라면 더 바랄 것이 없다. 단, 물이 흘러갈 때 웅덩이에 먼저 물이 고이듯 반드시 환원은 부족한 곳에 채워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언덕에 물을 채워봐야 흘러서 자국만 남을 뿐이다.
사랑도 헌신적인 사랑에서 환원적 사랑으로 변해야 산다. 썩지 않는 물질 속에서 물질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헌신해봐야 한계가 있을 것이다. 자연 속에 치밀한 분해자가 없었더라면 시체 위에서 우리는 살아갈 것이다. 자연으로 되돌릴 수 있는 분해자에 대한 환원적 사랑이 있었기에 자연은 지금까지 존재하리라 보고 있다.
한반도의 본질은 나무와 흙을 잘 가꾸는 것만이 통일성과 더불어 열대성 온난화 기후를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자동차 문화도 있겠으나 시멘트와 아스팔트 문화는 자연에 역행하고 있다. 도시 온난화의 주범으로 땅속에 지열이 숨을 못 쉬고 있다.
시멘트가 되었던 아스팔트가 되었던 흙이 기초가 되어 단 하루도 이것을 밟지 않고 살아갈 수 없는 인생, 흙이란 존재성과 더불어 다가올 중복 더위 나무가 만든 그늘을 생각해 봐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속에는 적당한 습도와 온도와 맑은 공기를 유지하기위하여 나무는 대가성 없이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인간은 그 무엇을 바라고만 살아가고 있다.
나무가 만들어 준 시원한 그늘에 쉬면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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