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아가 촬영한 것이 아닙니다.
이곳저곳에서 퍼온 그림들이며 동영상임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원작자의 사전허락없이 퍼온점 양지 바랍니다.
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thumb/


chunria
조회 1,479추천 252009.06.25



언님께서 촬영해서 올린 그림들입니다.


옆에 계신 여자분 한 분이 파괴된 분향소를 보시더니 눈물을 흘리더군요.
그리고 갑자기 헌화를 하러 가십니다.
뒤에 계신 아주머니 한분도 같이 따라서 헌화하십니다.
두분다 계속 눈물을 흘리시더군요.. 저도 갑자기 분함이 치밀어 오르더군요.


갑자기 양쪽에 있던 견찰들이 분향소쪽으로 몰려가더니 차도 밖으로 밀려져 나온 천막의 일부분을 막무가내로 인도쪽으로 밀어 넣습니다.


이후에 전경차가 등장하더니 다시 대한문 분향소 주위를 감싸 버렸습니다.
상주를 맡으신분이 '아늑해서 좋구나' 하시더군요..
어쩌면 견찰들이 분향소 철거 때 이것을 일반 시민이 못보도록 막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저는 점심시간이 끝나서 돌아왔습니다.
판넬에는 어제 있었던 일들이 적혀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쪽에 계신 남자분 한분이 노무현 대통령 사진을 계속 들고서 있었습니다.
뜨겁기만 한 햇빛속에서 홀로 꿋꿋히 서있으시더군요. 마음속으로 박수를 보냈습니다.

![]() |
![]() |
![]() |
![]() |
|---|---|---|---|
| 3815 | 노무현대통령님 관련 세가지 에피소드입니다. (6) | 강이식장군 | 2009.06.09 |
| 3814 | 속환사바하시어 당신의 그 당당함으로 우리민족의 미래를 이끌어주소서 (3) | 장미선샘 | 2009.06.09 |
| 3813 | 양초공예가가 만든 노대통령 추모 양초 (6) | 삼사라 | 2009.06.08 |
| 3812 | 누구의 오래된 생각입니까? (2) | 가락주민 | 2009.06.08 |
| 3811 | 삼새가 바라 본 통일 | 삼새 | 2009.06.08 |
| 3810 | 한나당처럼...핸드폰 소액결제 (7) | 동권맘 | 2009.06.08 |
| 3809 | [2009.6.6 자봉사진] 봉하가는 길은 우리가 지킨다. (13) | 無緣 | 2009.06.08 |
| 3808 | [펌]2002년7월 민주당 후보시절 배명중학교 일일교사 수업 마친후 .. (2) | 쥬변풍경 | 2009.06.07 |
| 3807 | 명박타령 (22) | 자연과 사람 | 2009.06.07 |
| 3806 | 전세계에 MBC 문화방송노조가 언론의자유를 외치다. (8) | 사랑한모금 | 2009.06.07 |
| 3805 | [펌]MB를 위한 노무현의 자그마한 선물...영상입니다. (18) | 사랑한모금 | 2009.06.07 |
| 3804 | 바보 노무현과 바보 강금원 이야기 (45) | 사랑한모금 | 2009.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