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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의 권력이 서슬 퍼렇던 지난날,
우리의 보수언론지들은 무엇을 했으며
어디에 서 있었는지에 대한 철저한 자기반성 없이
스스로 하나의 권력임을 자처하고 국민과 정치세력을 길들이려 하고 있다.
일반독자와 국민을 볼모로
언론의 주요 사안인 객관성과 공정성을 결여하고
사실을 왜곡한 채,
그들의 합목적성에 적합한 의도된 기사와 논조만이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머지않아..
그나마 그대들의 위안이었던 일부 선량한(?) 독자들도
외면할 것이며 머지않아 붓의 생명도 다할 것이다.
언론사주에게는 고언할 가치도 없다.
단지 언론고시를 통해 입사한 당신들..
이시대의 지성을 자처하는 당신들.. 기자들에게 묻고 싶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진정 부끄럽지 아니한가...
7년 전 <조선일보> "전문가들 광우병 위험성 경고 왜 무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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