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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18일 봉하주민 뿔났다.

부산싸나이note 조회 3,762추천 722009.04.18


정말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었다.
봉하에 자주 들어 갔었지만 요즘은 왠지 카메라 들기가....

오전에 회사에서 파란노을님의 전화를 받고 점심때쯤 봉하로 들어갔다.
봉하마을 주민들이 드디어 뿔이나서 성명서를 발표한단다.



테마식당에서 준비한 국수를 먹고 나오니 드디어 마을 주민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기 위해서 준비중이다.



마을 주민분들이 오늘 하루는 생업을 제쳐 두시고 다 모이신거 같다.



성명서를 낭독하고 계시는 봉하마을 이장님





성명서를 낭독하는모습과 마을 주민분들을 취재하는 취재진들....
이들은 단지 심심 하던차에 좋은꺼리 하나 만났다는 듯하다.







이렇게 성명서를 낭독하고 마을 주민들은 사저를 향해서 노무현을 외치며 행진을 하고있다.



사저앞에서   도원경님의 선창으로 "노무현" 과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를 외치고 다시 테마 식당 앞으로..



오늘 이 모임을 조중동 찌라시에서는 뭐라고 할까?

이들의 뒷모습을 보라...
작업화에 앞치마를 두른 평범한 시골아낙과 촌부들이다.
왜 이들에게 이런 프랭카드를 들게하고 구호를 외치게 만드는가....
얼마나 순박했으면 선창후의 구호도 각기 제각각 이었다.



성명서 낭독과 행진을 마친뒤 주민분들이 프랭카드를 마을 곳곳에 달고있다.



지금의 상황을 제일 적절하게 말하고 있는거 같다.

국민은 알고있다.

이상!!!!

정말 오랜만에 봉하소식을 알려 드려서 면목없는 부산싸나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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