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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80] 못다 찍은 사진

파란노을note 조회 1,611추천 272010.05.29

오늘 원래 계획은 박석사진 몇 개 찍고, 추모의 집 방문해서 촬영하고, 자원봉사 사진 촬영하는 것이었습니다. 추모의 집에 들어서는 순간 중앙통로 건너편으로 '마옥당터'가 보이네요. 좀 더 다가서니 왼쪽에 방앗간도 보이네요. 사진은 더 이상은 도저히 촬영할 수 없었습니다. 추모의 집은 몇 번 더 방문한 후에나 촬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장승은 이제 뿌리를 튼튼히 내리고 있네요. 무쏘궁댕이님 병원 끌고 가봐야할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봉하 올라오시는 중에 고속도로 난간 벽에 박힌 돌을 빼오고 싶었다네요.ㅋㅋ 오늘도 여기저기서 돌을 추렴해 오셨습니다. 오전에는 꽃길 정리하고, 오후에는 모판 정리를 했습니다. 봉하를 방문하시면 입구에서 차를 멈추고 경계석에 그려진 그림과 꽃을 감상해 보시는 것을 깡추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봉하가는 중 기차 안에 게시된 비상시에 창을 깨뜨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망치를 알려주는 문구입니다. 얼핏 우리 정치인들의 모습인 것 같아 찍어보았습니다. 그냥 망치라고 적고 옆에 적당한 캐릭터하나 그려주면 다 아는데...국민은 다 아는데...비싼 망치산다고 세금 다 사용하고, 돈까지 없어 비상훈련 한 번 해보지 못해 결국 비상시에는 망치는 아무 소용도 없는 것이 국민이 무식해서라고 믿고 자꾸 자꾸 자꾸 설명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정말 계몽되어야할 것은 국민이 아니라 정치인인것을...결국은 저들만 모르는 것을.......

오늘 노무현을 외치는 저들은 '망치'라고 적는 계몽된 정치인이기를... 500원짜리 **산 망치로도 창은 잘 깨집니다. 그것은 누구나 압니다. 너만 모를 뿐~~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3.2 20100424)를 수정/추가합니다.
**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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