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藝智人 haha
조회 693추천 122009.06.16
아니...
부디 편안하시라고..
저와같이 부족한
국민의 지도자로
그곳에 남아 계시기를..
기도하며
멀리서나마
님을 바라보겟다는
그 바램마져도 ..
훗날에..
여행길에서
그곳에 우리의
대통령이
아닌.
우리의
이웃 같은 모습으로
봉하마을에 계실
님의 모습을
만나러 갈
그런 작은 꿈 마져도
버려야 하는가요..
이제는..
님을 볼수 없지만...
이제는
님을
만날수도 없지만..
오늘..
이렇게
님이 계신 이곳에서..
영원히..
우리의 가슴속에
남아 계실
님의
영정앞에
서있게하십니까...
원망스럽습니다..
세상이 원망 스럽습니다..
사랑하지 말것을..
후회도 함니다..
왜 ..
가슴이 미어지는
아픈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 바위 위에
우뚝 ..
서 계신것 같아서..
그곳에서..
미소로
화답해줄것 같아서
한참을
바라보며
흐르는 눈물은
어찌 함니까..
보내드리려 해도
보내드릴수가 없습니다..
님 덕분에 행복했다고
님이 저에겐 큰선물이라고..
마음에 위안을 삶으려해도
자꾸만..
흐르는 눈물 만큼은
제몫입니다..
그냥..
내 가슴속에 튼튼한 비석 하나를
세우겟습니다...
예지인 ㅎ ㅏㅎ ㅏ
6월 13일 06시 봉하마을 정토원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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