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보잘 것 없는
열매 남기고 떠납니다
모진 바람 불 때면 아무도 모르게
그만 쓰러지고도 싶었습니다.
한 켠으로 내달렸던 마음,
부질없는 희망
이제 접으려 합니다
화려했던 웃음 조용히 거두고
영원히 푸르겠다던 오기
땅 위에 나즈막히 떨구고
너그러운 바람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난 여름의 그 폭풍 같던 사랑
추억의 여운만으로도
저는 이렇듯 빛나고 있습니다
허나 어리석은 미련
갖지 않게 하소서
찬란한 햇살에 욕심
부리지 않게 하소서
행여 꽃 같은 님이라도
쳐다 볼까 두려운
물기 잃은 얼굴입니다
소풍 나왔던 이 세상
황홀한 빛으로 목 놓아 적시다가
어느 시린 가을 날,
스산한 바람 한 점에 날아가듯
저물게 하소서
돌아서는 뒷모습
애달프지 않게 하소서
- 좋은글-에서
사진은 -봉하사진관-에서 가져왔구요.
글이 하나도 안 올라와서리...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 서보라
고향 집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 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봄이오면 가지마다 꽃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 |
![]() |
![]() |
![]() |
|---|---|---|---|
| 3911 | 오늘 추모콘서트, 감동적인 준비 모습입니다 (펌) (13) | 자연과 사람 | 2009.06.21 |
| 3910 | 미국 LA & 오렌지 카운티 연합 노무현 대통령님 추모마당... (9) | 콩깍쥐 | 2009.06.21 |
| 3909 | 만평가 최대순씨께 마음을 담아 (1) | 파란노을 | 2009.06.21 |
| 3908 | 욕설만평 [이명박 죽일넘, 개새끼], 명예훼손 죄?. (12) | chunria | 2009.06.20 |
| 3907 | [蒼霞哀歌 35] 장군차를 위해 노공이산님이 비를 보내주셨습니다. (14) | 파란노을 | 2009.06.20 |
| 3906 | 네번째 영상, 바보 노무현 바다에 날다 (9) | 마음 | 2009.06.20 |
| 3905 | 장례기간 봉하의 최고걸작사진 아고라 대박. (6) | chunria | 2009.06.20 |
| 3904 | 발자취를 따라서-보령 무창포 (5) | 더비구름 | 2009.06.20 |
| 3903 | ........추모공연 성공회대 오시는방법 .......... | 자연과 사람 | 2009.06.20 |
| 3902 | 노 대통령 추모 공연 | aks | 2009.06.20 |
| 3901 | 이명박의 쌍욕 "미쳤나 저게" (16) | 해피바이러스 | 2009.06.20 |
| 3900 | 사재가 있던 날 늦은 시간 봉하가서 찍은 사진.. (7) | 피그셋 | 2009.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