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봄이 기다려지는 건
어둡고 추운 겨울이 지리해서가 아니다.
어느 숲, 어느 골짝에선가 부드럽고 순한 얼굴로
피어날 꽃을 그리는 설렘으로 인해서다.
이른 봄꽃 소식이 풍문에 들려오면
눈맞춤 하고픈 마음에 조갑증이 일어
무작정 산길 숲길에 들어선다.
운 좋겠도 함초롬히 피어있는 꽃들과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는 순간
짜릿한 전율의 쾌감에 숨이 멎는다.
그리고
꿇으라면 꿇고
엎드라면 엎드리고
누우라면 눕는
세상에서 가장 순하고 아름다운 명령에
굴욕스런 복종의 자세를 취한다.
복종이 행복한 순간
그때야 비로소 꽃은
여린 모습을 순전히 보여준다.
![]() |
![]() |
![]() |
![]() |
|---|---|---|---|
| 3911 | 오늘 추모콘서트, 감동적인 준비 모습입니다 (펌) (13) | 자연과 사람 | 2009.06.21 |
| 3910 | 미국 LA & 오렌지 카운티 연합 노무현 대통령님 추모마당... (9) | 콩깍쥐 | 2009.06.21 |
| 3909 | 만평가 최대순씨께 마음을 담아 (1) | 파란노을 | 2009.06.21 |
| 3908 | 욕설만평 [이명박 죽일넘, 개새끼], 명예훼손 죄?. (12) | chunria | 2009.06.20 |
| 3907 | [蒼霞哀歌 35] 장군차를 위해 노공이산님이 비를 보내주셨습니다. (14) | 파란노을 | 2009.06.20 |
| 3906 | 네번째 영상, 바보 노무현 바다에 날다 (9) | 마음 | 2009.06.20 |
| 3905 | 장례기간 봉하의 최고걸작사진 아고라 대박. (6) | chunria | 2009.06.20 |
| 3904 | 발자취를 따라서-보령 무창포 (5) | 더비구름 | 2009.06.20 |
| 3903 | ........추모공연 성공회대 오시는방법 .......... | 자연과 사람 | 2009.06.20 |
| 3902 | 노 대통령 추모 공연 | aks | 2009.06.20 |
| 3901 | 이명박의 쌍욕 "미쳤나 저게" (16) | 해피바이러스 | 2009.06.20 |
| 3900 | 사재가 있던 날 늦은 시간 봉하가서 찍은 사진.. (7) | 피그셋 | 2009.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