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4/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4/thumb/


주초에 低價 뱅기를 타고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한라산 꼭대기엔 눈이 덮혀있었고
이 날은 전날의 날리던 눈이 먼추억처럼 느껴질 정도로
맑고 따뜻하고 화창한 봄날같은 하루였습니다.
.
.
.
-7번 둘레길- 을 걷다 지천으로 피어있는 노란꽃들을 보니
그 분이 생각났습니다.
노란꽃이 무더기로도 피어있었고...
아주 작은 꽃이 홀로도 피어 있었고...
야생(?) 유채도 피어있고...
수선화 속엔 벌이 열심히 꿀을 빨고 있었고...
노란꽃 옆 따뜻한 바위 위에 나비도 쉼을 누리고 있었고...

씩씩하게 생긴 이파리를 가진 이 꽃도
세찬 바람을 이기고 노란꽃을 소담하게 피워냈습니다.

철 모르는 개나리도 피어있고...

이 꽃이 군락을 이루며 가장 많이 피어
나이를 먹어 후각이 둔해진 저에게도 향기를 전했습니다.


해안 절벽 아래에도, 위에도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노란꽃이
향기가 되어 그 분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모래 위 노란 부표에서도 그 분을 느낍니다.


오랫만에 사진으로 인사 드립니다.
딸한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털모자를 쓰니
얼굴이 피자 한 판 만큼 큽니다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고민도 있고
걱정도 있고
매일 매일이 신나고 즐겁게 살진 못하지만
그냥 별일 없이 산답니다.
![]() |
![]() |
![]() |
![]() |
|---|---|---|---|
| 3911 | 오늘 추모콘서트, 감동적인 준비 모습입니다 (펌) (13) | 자연과 사람 | 2009.06.21 |
| 3910 | 미국 LA & 오렌지 카운티 연합 노무현 대통령님 추모마당... (9) | 콩깍쥐 | 2009.06.21 |
| 3909 | 만평가 최대순씨께 마음을 담아 (1) | 파란노을 | 2009.06.21 |
| 3908 | 욕설만평 [이명박 죽일넘, 개새끼], 명예훼손 죄?. (12) | chunria | 2009.06.20 |
| 3907 | [蒼霞哀歌 35] 장군차를 위해 노공이산님이 비를 보내주셨습니다. (14) | 파란노을 | 2009.06.20 |
| 3906 | 네번째 영상, 바보 노무현 바다에 날다 (9) | 마음 | 2009.06.20 |
| 3905 | 장례기간 봉하의 최고걸작사진 아고라 대박. (6) | chunria | 2009.06.20 |
| 3904 | 발자취를 따라서-보령 무창포 (5) | 더비구름 | 2009.06.20 |
| 3903 | ........추모공연 성공회대 오시는방법 .......... | 자연과 사람 | 2009.06.20 |
| 3902 | 노 대통령 추모 공연 | aks | 2009.06.20 |
| 3901 | 이명박의 쌍욕 "미쳤나 저게" (16) | 해피바이러스 | 2009.06.20 |
| 3900 | 사재가 있던 날 늦은 시간 봉하가서 찍은 사진.. (7) | 피그셋 | 2009.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