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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심초사’ 충남 19개 분향소 중 최대 조문객 맞아

새찬note 조회 2,025추천 342009.06.29

분향소 설치했던 금강둔치서 100일 추모음악회 계획

2009-06-03 09: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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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애도하는 공주시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긴 행렬을 이뤘다. ⓒcafe.daum.net/nosim

´노심초사´라는 노무현을 지지하는 시민단체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 분향소를 주관 운영하며 모두 1만8000여명의 조문객을 맞은 것으로 집계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충청남도 지역은 고 노무현 대통령 국민장 기간 동안 19개 분양소가 설치돼 모두 16만1200여명이 조문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중 ‘노심초사’가 분향소를 주관 운영한 공주시에서 1만8000여명이라는 조문객 수는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것. 이는 충남인구의 상당 수를 차지하고 있는 천안 아산지역의 조문객 수와 대등했기 때문.

◇ 다음카페 노심초사 홈페이지 화면. ⓒcafe.daum.net/nosim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라는 뜻밖의 비애를 맞아 노심초사(카페지기 김동일,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nosim)라는 시민단체는 공주시 금강 둔치에 분양소를 설치했다.

금강 넘어 공산성 북문을 바라보고 고인의 고향 봉하마을을 향해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공주시민 1만8000여 명이 분향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세 차례 방문했고 각 정당과 시민단체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추모비용은 노심초사 회원과 시민성금, 그리고 공주시에서 지원했다. 지원금 정산 자료는 다음 카페 노심초사 공지에 올릴 예정이다.

◇ 생전의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했던 ´노심초사´ 회원들. 봉하마을에서 초청받았던 지난해 9월의 추억이다. ⓒcafe.daum.net/nosim
한편 이 단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단체로서 공주를 중심으로 전국 회원이 있으며 2007년 4월에 창립됐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봉하마을에 정식 초대받아 노 전 대통령과 만남의 기회를 갖은 추억을 안고 있기도 하다.

‘노심초사’의 뜻은 한자로 ‘盧心初思’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대정신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자’는 의미라고.

‘노심초사’ 김동일 카페지기는 “이후에 분향소를 설치했던 금강둔치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0일을 맞아 추모음악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데일리안 대전충남=이소희 기자]

[데일리안 대전·충남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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