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3/thumb/


lee0902
조회 1,686추천 322009.08.02
휴가를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누구에게나 아쉬운 일요일 오후입니다.
봉하에 다녀왔습니다.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제 욕심이 컸을까요? 아니면 네 살난 아이가 뭘 알아서
일까요. 가는 내내 힘들어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딸들의 이름과 집사람의 이름을 남겼습니다. 
서둘러 인사드리기 위해 아주 작은 비석을 찾아 걸음을 옮겼습니다.
가는 도중 보지 않으려 해도 보이는 바위산이 보입니다.
하늘은 맑고 그 산은 그대로 있더군요. 아무 일 없었던 듯이......

딸아이가 사진 찍어달라고 하더군요. 평소같으면 잘 펴지지도 않는 손가락으로 브이를 하는데,
이번에는 안하더군요. 철 들었습니다.
참 의미 있는 휴가였습니다.
평소 멋진 아빠가 될려고 노력하는데, 잘 되지 않아 자책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닙니다. 참 잘 했습니다. 좋은 아빠였습니다. 딸아이에게 역사를 보여줬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익숙한 닉네임이 보여 찍었습니다.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울지 않겠습니다.
슬픈일이 닥쳐도 견디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
![]() |
![]() |
|---|---|---|---|
| 3995 | [필독]노무현 대통령님께 받은 공개편지 (10) | 뷰옹 | 2009.07.06 |
| 3994 | [호미든의 봉하時記] 피와의 전쟁 그 처절한 이틀... (41) | 호미든 | 2009.07.06 |
| 3993 | 다시보는.. 안희정 최고위원과 함께 했던 2008년 사람세상 송년모임~ (11) | l004 | 2009.07.05 |
| 3992 | 7월 5일 /봉하에서 하루 (8) | 통통씨 | 2009.07.05 |
| 3991 | 봉하에서 추모벽화 작업중인 '좋은세상 만들기' (28) | Weekend | 2009.07.05 |
| 3990 | ♣♣ 참여정부의 5년의기록 (2부) ( 구 시대의 막내에서 새.. (4) | 지 수 | 2009.07.05 |
| 3989 | 오색채운과 유족분들... (20) | 미쿡아짐 | 2009.07.05 |
| 3988 | 봉하마을.. 사슴 (3) | 산티아고에내리는비 | 2009.07.05 |
| 3987 | 생태하천.. 일요일 아침 (8) | 산티아고에내리는비 | 2009.07.05 |
| 3986 | 봉하마을... 일요일 이른 아침 (6) | 산티아고에내리는비 | 2009.07.05 |
| 3985 | [호미든의 봉하時記] 벽화그리기... (58) | 호미든 | 2009.07.05 |
| 3984 | 전설속으로 떠나시는 날 안장식 & 개비식 (4) | chunria | 2009.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