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1/thumb/



회사 망년회로 자정께까지 달렸는데 소풍 가는 어린 아이의 마음처럼 밤잠을 설쳤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 8시 40분 기차로 노짱님이 계시는 봉하마을에 갑니다. 가서 노짱님께 인사드리고 박석 주변에서 노니다가 해가 지면 찜질방에 가서 잔 다음 내일 부엉이바위에서 2011년 첫 날을 맞으려고 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제 놋북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을 꺼내 보며 하나씩 추억을 떠올리다가 오랜만에 가슴 먹먹한 사진 한 장을 보았습니다. 진보성향의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목정평) 상임의장이셨던 서일웅 목사님을 뵌 적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 노짱님의 정치철학에 삘이 꽂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었지요. 그러면서 지갑속에 항상 부적처럼 지니고 다니시는 명함 한 장을 꺼내 보여주셨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연세도 노짱님보다 많으시고 보수 성향 지역인 대구에서 사시며 사모님과 처가에서 노짱님을 싫어하셔도 한결같이 노짱님을 좋아하셨던 분이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우리 삶과 역사의 모순이 드러났습니다."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마가교회 주보에 항상 쓰여져 있는 문구입니다. (문구를 보며 얼마나 고맙(?)던지...)
마태, 마가, 누가에서 나오는 그 마가가 아닌 '마음이 가난한 이들의 신앙공동체' 마가교회 교인들...가난한 마음으로 노짱님을 언제나 간직하고 싶습니다.
![]() |
![]() |
![]() |
![]() |
|---|---|---|---|
| 3995 | [필독]노무현 대통령님께 받은 공개편지 (10) | 뷰옹 | 2009.07.06 |
| 3994 | [호미든의 봉하時記] 피와의 전쟁 그 처절한 이틀... (41) | 호미든 | 2009.07.06 |
| 3993 | 다시보는.. 안희정 최고위원과 함께 했던 2008년 사람세상 송년모임~ (11) | l004 | 2009.07.05 |
| 3992 | 7월 5일 /봉하에서 하루 (8) | 통통씨 | 2009.07.05 |
| 3991 | 봉하에서 추모벽화 작업중인 '좋은세상 만들기' (28) | Weekend | 2009.07.05 |
| 3990 | ♣♣ 참여정부의 5년의기록 (2부) ( 구 시대의 막내에서 새.. (4) | 지 수 | 2009.07.05 |
| 3989 | 오색채운과 유족분들... (20) | 미쿡아짐 | 2009.07.05 |
| 3988 | 봉하마을.. 사슴 (3) | 산티아고에내리는비 | 2009.07.05 |
| 3987 | 생태하천.. 일요일 아침 (8) | 산티아고에내리는비 | 2009.07.05 |
| 3986 | 봉하마을... 일요일 이른 아침 (6) | 산티아고에내리는비 | 2009.07.05 |
| 3985 | [호미든의 봉하時記] 벽화그리기... (58) | 호미든 | 2009.07.05 |
| 3984 | 전설속으로 떠나시는 날 안장식 & 개비식 (4) | chunria | 2009.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