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사람사는 세상 동지들과 연화장을 찾았습니다.
연화장은
이심전심이었나, 문사모 회원님이 이미 다녀가셨습니다.
평상시에는 혼자, 그러나 오늘은 이렇게 단체로
묵념.
좌파님이 추모비 건립에 관한 역사를 들려주고 계십니다.
놀랍게도 아무 것도 안 보고 이야기가 술술 나옵니다.
기획부터 성금 모금 시 안타까웠던 내막, 비의 자리를 잡았을 때
무지막지하게 들어왔던 꼴보수 전국 늙은이들의 공세,
그리고 이들에게 당당히 대거리하셨던 수원 할마씨들ㅜㅜ
전경과 이들에게 둘러싸여 비를 개막했던 일화 등등.
배만 안 고팠으면 하루 종일 할 기세였습니다.
말씀은 전문 가이드급인데 자세가 영^^
님은 가셨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낭랑한 목소리로 연화장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고하고 계십니다.
노짱께서 활짝 웃으시며 미소로 답하십니다.
추모비 대청소 시간.
연화장에는 처음 방문인지라 저 꽃잎이 철판이라는 데 놀랐습니다.
배가 나와서 자세가 조금 엉거주춤하면 어떠냐,
민들레 이파리 가장자리부터 꽃잎, 돌담까지
민주시민들이 세운 추모비의 원형을 복원하기 시작합니다.
위 미트로님의 사진 저작권은 노무현재단에 있습니다.
![]() |
![]() |
![]() |
![]() |
---|---|---|---|
4031 | 2009.7.10 노무현 대통령님 안장식 스케치 ! (12) | 돌인 | 2009.07.11 |
4030 | 같은 나비 - 저의 억측일지라도.... (3) | 물한줌 | 2009.07.11 |
4029 | 아름다운 그분의 49재, 흔적을 남기며... (2) | 멋 | 2009.07.11 |
4028 | 노무현 대통령 추모공연, 부산대(釜山大)에서 맞바람 불다 (8) | 실비단안개 | 2009.07.11 |
4027 | 2009년 7월 10일 안장식 (31) | 부산싸나이 | 2009.07.10 |
4026 | 우리 가슴 속에서 영생을 얻은 노무현 ! (5) | Marine Boy | 2009.07.10 |
4025 | [蒼霞哀歌 40]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6) | 파란노을 | 2009.07.10 |
4024 | 이제는 보내드립니다 | 세태공 | 2009.07.10 |
4023 | 지금 밖에 할 수 없는 일 (3) | 가락주민 | 2009.07.10 |
4022 | [외신사진 모음] '당신이 쓴 대한민국' 2009.05.29 (20) | 초록손톱 | 2009.07.10 |
4021 | 나의 대통령님.....사랑합니다... (7) | 미쿡아짐 | 2009.07.10 |
4020 | [謹弔] 내마음에 비가 내립니다!.이제 당신을 가슴에 묻습니다 !! (6) | 대 한 민 국 | 2009.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