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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사진관 - 댓글을 찾아서 [3]

삼사라note 조회 2,598추천 34200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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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4 ] (17시 00분) 방과후아카데미 방문





아카데미 식구 2008.05.15
제가 노짱님과 악수하는 영광스러운 장면은 찍히지 못해 아쉽군요. 우리 아이들이 많이 천진스럽습니다. 정말 초라한 자라이지만 큰 맘으로 오셔서 우리아이들에게 이루어 지는 꿈을 보여주고 가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아이들이 노짱님의 이름을 제대로 알게될 때 이 날의 만남이 얼마나 영광된 만남이었는 지를 알 것입니다.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여전히 힘쓰시는 모습을 보며 더욱 존경합니다.







2008.05.15
식당에서 조리나 배식하는 분들 위생복, 위생모는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긴머리 자랑 마시고 기본부터 지켰으면 좋겠네요. 다 좋은데 옥의 티 같아서 몇마디 주제넘게 적어 봤습니다. 아카데미분들 수고요.



아카데미 식구
2008.05.16
흠 님의 지적에 대해 설명을 드리려구요. 식당에서 배식하고 계실때 모자쓰고 앞치마 하시구 계시는 분들은 식당에서 일하시고 계시는 아주머니들이십니다. 그리고 긴머리를 휘날리고 계시는 분은 방금전에 수업을 마치시고 아이들을 인솔해 내려오신 컴퓨터 선생님 이십니다. 아이들에게 좀더 빠른 배식을 해 주시기 위해 수업마치시고 손만 겨우씻고 아이들을 위해 반찬을 나눠주시는 수고까지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저희 아카데미는 김해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 아카데미가 수업을 하는 곳이 제 각가 다릅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수련활동이 주가 되는 장소입니다. 수련활동이 없는 날은 저희 아이들 40명을 위해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배식을 할때는 저희 프로그램 매니저 님이나 스케줄 매니저 님들 아니면 수련관 관계자 님들께서 서로 미루지 않고 아이들의 빠른 배식을 위해 수고를 하십니다. 이 날은 관계자님들이 위에서 잠시 간담회를 가지는 관계로 수업을 마치신 강사님들이 수고를 하셨는데 머리수건을 쓸 경황이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제가 님이 전해주신 말씀은 잘 전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카데미 식구_컴샘
2008.05.16
노무현 전대통령님께 돈까스를 배식한 컴퓨터 강삽니다. (이날 너무 영광이였어요. ^^)
이날 수업하랴, 학생들 인솔하랴... 너무 정신이 없었네요.
위생모가 없으면 머리라도 깔끔히 묶었어야했는데,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써주신 "흠"님의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아카데미에서는 우리 이쁜 학생들의 교육과 위생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실제로 노무현 전대통령님을 뵈었는데, TV에서 볼 때와 똑같이 푸근하시고, 듬직하시고 멋졌습니다. 강연 시 들려주신 말씀과 학생들의 질문에 친절히 답해주시는 모습 또한 제 맘에 영원히 남을 것 같네요.
바쁘신 와중에 시간 내주신 노무현 전대통령님 외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허기 2008.05.16
아카데미 식구_컴샘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금은 감정이 상할 수도 있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시는 모습들을 보니 아이들을 대할 때 어떠실지 보이는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합니다.
'흠'님도 좋은 지적은 좋지만 조금은 주관적 표현은 삼가하심이 올바른 소통을 위한 예의일 거 같습니다. 저분들 중 긴머리 자랑하려고 저리 하시는 분들은 없을 듯 합니다.


2008.05.16
아카데미 식구님과 컴샘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나쁜 뜻으로 한 말은 아니였고요. 올바르지 못한 표현에 대해선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님들의 겸허한 대처에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지는군요. 그리고 위에 허기님 말씀처럼 올바른 소통을 위한 예의에 대해 앞으로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카데미 모든 식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50대아줌마 2008.05.16
여기 들오시는분들은 모두가 바르고 따뜻한 마음을 지녔군요..

50넘은 나이인데 이곳 사람사는 세상에 푹빠졌습니다




아카데미 식구_컴샘 2008.05.16
실수한 것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반복하지 않게 노력한다면...
사람사는 세상, 좋은 세상, 밝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어제 글을 올리고, 조금 걱정했었는데... 진심을 받아주시니 너무 기쁩니다.
어쩜 이리 멋진 분들만 계실까요? 호호호!
오늘도 강의 준비를 하며 잘가르치는 강사도 좋지만...
인간적이고 바른 강사가 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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