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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아들놈을 낚아 채고
퇴근하는 집사람을 태우고 봉화산을 향했다.
어제 우중이라 보지 못한 넘어진 마애불도 바로세워 놓고(?)
지쳐있는 아들놈 토스트 사준다고 감언이설(아들놈은 이를 두고 착한 거짓말이라고)로 꼬시고 ..
강원도 양양에서 와서 돌아가신다는 분의 봉고차를 보고 곁에 두고도 이제 온
우리들을 숙연케 합니다.
비 온 뒤라 해넘어가는 저녁 봉하 마을... 바람이 구름을 걷어 냅니다.
저녁 6~8시까지의 풍경 또 올립니다.

(자연 비석이 되버린 부흥이 바위)

(조성 중인 묘역)

(오르는 길 정토원 10분 가량 걸림)

(민달팽이)

(부흥이 바위 아래서 본 폭포)

(비온뒤 폭포수)

(부흥이 바위)

(음용불가라는 폭포수)

(마애불 밑에서 보면)

(마애불 옆에서 무릎 꿇고 손들고 벌 서는 사람처럼 보이는 나무)

(비온뒤 보는 마을 전경)

(바로 세워 놓은 마애불) 좀 힘들었지만 ..

봉하마을

(부흥이 바위로 가는 작은 다리 너머에 의경인지 전경인지 앉아 지키고 있다. 무엇을 지키고 있는지)

(법당 전경)


(하늘이 보입니다.)

(순한 개 한마리..)

(아늘놈(6살)은 곰이라고 주장하며 달아났지만..)

(바람이 붑니다)

(오리농군이 사람을 따라옵니다.)

(오리가 이걸 먹는지 ..)

구름이 봉하 마을 밖으로 나갑니다. 둥근 원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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