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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한 민 국
조회 1,569추천 342009.08.06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렇게 벼랑끝으로 몰렸는지 서글프기만 합니다.
국민이면 다같은 국민인데 누구는 범죄를 저지르고도 오해로 끝나고 누구는 살기위에
피눈물 흘리며 몸부림치고 있는데도 대화와 타협은 없고 오직 군홧발을 동원해 무차별 탄압을
하는 지금의 이 비참한 현실에 분노와 한숨만 나옵니다.
어쩌다 어쩌다 이지경까지 몰리게 되었는지......
이 모두는 우매한 백성들이 뉴타운과 땅 그리고 아파트투기에 눈이 멀어 나라를 팔아먹은 댓가를
철저하게 치루고 있는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우리는 매국노들에게 당하고만 살아야 하는걸까요?
어쩌면 앞으로 영원히 그렇게 당하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지 않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행동해야 합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편 이라는 말이 요즘은 왜그렇게 가슴에
와닿는지 모르겠습니다.진실을 알리는 활동은 찾아보면 수도없이 많습니다.
민주주의 최후는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제16대 대통령님의 뜻을
우리는 뼈저리게 새기고 또 새겨야 할것입니다.
언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진실을 알리는 시민은 오늘도 시민들을 만나러 갑니다.
오늘은 강원도 영월진알시팀에 후기를 소개합니다.
그런데 어린꼬마가 보입니다.
이 삼복 더위에 어떻게 꼬마가 진알시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몇칠전 동두천양주고딩들의 진알시 후기를 소개하며 가슴이 훈훈했었는데
그보다 더한 따뜻함이 전해져 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가슴이 저려옵니다.
그래도 4천만 국민 모두가 독립군이 되는 그날까지 뛰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 그럼 우리 어린 꼬마의 활약을 볼까요.
★조카와 함께한 진알시 영월팀
1. 자원봉사 주최 : 진실을 알리는 시민
2. 자원봉사 진행 : 진알시 강원 영월팀
("영월 진알시.촛불" : http://cafe.daum.net/freenalgae.institute)
3. 자원봉사 참여 : 자유날개,조카
4. 자원봉사 날짜 : 2009년 7월 31일 금요일(매주 금/토)
5. 자원봉사 배포 시간 : (오후) 2 : 00 ~ 5: 00
6. 자원봉사 지역 : 영월시내 (신한은행사거리~덕포 영월역 근처), 영월 뚝방 동강축제장, 터미널 인근
7. 작업 부수 : 시사인 특별판 120부,위클리경향100부(안티뉴라이트전단지 삽지함220부),한겨레신문 100부
조카녀석이 놀러 왔다 삼촌을 왜그리 따르고 누나왈 아빠보다도 더 좋다고 해서 큰일 이다.ㅎㅎㅎ
매형이 이런 말 한거 알면 많이 서운 할듯 아마 가끔씩 봐서 좋은것일 거다 녀석 난 널 먹여 살릴 처지도
아닌데... 삼촌인 내가 좋다니... 이녀석이 조금더 자라서 나의 참모습을 조금더 가까이 보면 거리감 생길지도...
암튼 이녀석은 내가 좋단다.... 삼촌인 나도 기분은 좋다.
나를 따라 나서겠다고 해서 누님의 허락을 얻어 ... 일꾼하나 마스코트삼아 같이 길을 나선다.
보이는 곳은 동네입구 성황당(도토리나무가득한 잔디없는 작은 공원수준...
실제로 지금은 농자재를 많이 놓아두는 곳이다.
매년 정월보름 이곳에서 동네의 모든사람들이 잘되라고 모여서 제를 올리며,
동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한다.)
버스를 타고 영월에 도착해서 일단 조카를 모델로 인증샷 ^^
지난번 신한사거리까지 배포해서 이곳부터 오늘 시작한다.
오늘도 날이 무지 덥다. 조카는 사진찍는다 하면 몸이 뻣뻣 ... ^^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한데 수레까지
같이 끌어주려고 부단히도 애쓴다.
한겨레신문을 영월에서 받았다. 기다리다 후배녀석을 만났다.
다방차를 몇년째 운행중이다.
후배에게 몇부건넨다. 좀 더 달라고 해서 더 챙겨주었다.
손님들께도 고운 님들께서 몇부 건네시겠다고... ^^
신문을 건네받고 조카녀석이 조금 뻣뻣한 몸이 풀린듯..
이곳 영월에 또다른 시장 중앙시장에서 아주머니께서
인증 샷을 허락 하셨다. 한컷 찰칵~
영월중심가에서 조금 벗어난 덕포로 향하는 다리 ...
건너기전 한장.^^
땡볕에 기특한 조카녀석 다리를 건너다
저멀리 동강축제를 배경삼아 한장 담는다.^^
이곳은 영월역이 머지않은 덕포"라는 곳. 내딴엔 더위에 따라나온 것만으로 도 고마운데
조카녀석은 가만히 있는것이 더 덥단다.생각해보니.
배포하러 잠시 잠깐 사무실이나 가게에 들러 시원한 바람을 .
접하는 내가 입장바꿔 조카녀석에게 양보한다.
근데 곧잘 따라한다. 국민이 모금해주셔서 무료배포 합니다 "라는 짧은 멘트도 잘 한다.^^
진실을 알리는 시민 이란 어깨띠를 두른 저 갸냘푼 모습에서
그들은 무엇을 느꼈을까 잠시 좋은 상상을 펼쳐본다.
녀석 잠시 잠깐 쐐는 에어컨 바람에 더욱 신이 난것 같다.
힘들단 표정도 보이지 않는 모습...
누가 어른이고 누가 어린이 인지 헷갈린다. ^^
요녀석 볼 수록 대견스럽다.
드디어 영월역 앞까지 다슬기 해장국 식당가에 사람이 가득하다
모두들 한 부씩 달라고 하신다.
더위에 지친 마스코트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산다고 했더니 초코우유를 고른다.
그린곤 벌컥벌컥 마시네... ㅠㅠ 덥긴 많이 더웠을 꺼다.
영월역 역무원에게도 한부 전하고 기차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에게도 전한다.
그리고 몇부는 의자위에 놓고 한컷 찰칵~^^
영월역 에서 번화가가 끝나는 즈음 녀석 다시 힘을 낸다.
그리고 우린 동강축제 현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우와 사람들 많이 모여 있다. 다들 관심있게 보신다.
얼굴이 잘나오게 찍어달라 하신다. ㄱㅅ ~!
더위에 사람들이 인심도 후하다 음료를 건네 주시기 도 하셨다.
마시기전 한컷 찍고 고마운 성의에 보답하고자 맛나게 들이켰다.^^
조카녀석도 좋은일 하고 사람들이 주신 음료에 넘 좋아했다.
시사주간지를 220부 모두 소진하고 한겨레신문을 배포했다.
정말 멋진 가족분들 이셨다. 사진한장 찍어도 되겠냐는 물음에
아들 두분과 아내까지 불러 모으셨다. 그리고 멋진 포즈까지 알아서 취하셨다.
이분들의 모습이 오늘 나의 가슴에 나의 눈에 멋진모습으로 보이는 건 .... ^^
조중동은 NO~! 라고 말씀하시며 ...
자세또한 일품이었다. 압권...^^ 짱~ 멋나요~~^^
또 잠시뒤 젊은 여성분이 오셔서 자신도 조중동 다시는 안 보겟다면서 마음을 전했다.
힘이 마구마구 솟았다. 또 미디어법 청원에대해 문의 하셔서 안내해 드렸다.
저멀리 부터 이곳까지 쭈욱 돌리고 남은 신문은 터미널에서 배포하기 위해
시내 중심가로 향했다.오늘 부터 시작되는 동강축제에 조카녀석 비록
이곳에서 즐겁게 놀진 못했지만 더욱
소중한 경험을 했으리라 본다. 가슴이 뿌듯하다고 재차 삼촌인 내게 말을 한다.
저멀리 터미널이 보인다. 마스코트는 삼촌인 내게 삼촌 터미널이 아니라 터미날~~
이라며 재밌다고 미소지어 보인다.
그럼 한번더 추억샷으로 남기자고 ... 찰칵~
영월 터미널에서 남은 신문을 배포했다.
승객들 그리고 택시기사님들 버스기사님들 신문을 펼쳐보는 모습에 조카와 난 가슴이 뭉클 ...
내일도 영월에 자봉을 같이 하자고 했던 어린 진알시 마스코트는 내일을 약속했지만 아쉽게도
누님에게 채어 간다.누님에게도 더욱 소중한 귀여운 그 꼬마는 오늘 삼촌과의 잊을 수 없는
진알시의 자원봉사를 경험하고 떠났다.
내가 녀석에게 줄 수 있는건 많지 않다.
다만 이런 경험들이 두고두고 커 나가면서 이땅의 아름다움을 위해 좋은 길이 되리라 희망한다.
이땅의 미래엔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ㅡ 강원도 영월진실을 알리는 시민 ㅡ
여러분은 이후기를 보면서 무엇을 느끼셨나요 ????
서명은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의사 표현 방법입니다.
1. 오프라인 서명☞여기를 클릭하시면 원본 서명 용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 한글 프로그램이 안깔려 있는 분들은 여길 클릭 하셔서 저장 복사해서 쓰세요.
2.온라인 서명 ☞클릭 미디어법 무효 100만인 청원 서명 참여하러 가기.
진실을 알리는 시민에서는 정통시사전문지 시사인도 함께 배포합니다.
여러분이 희망입니다.
모든 언론이 장악되고 있는 지금 진실을 알리는 시민활동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시민여러분의 작은 도움을 부탁합니다.
여건이 되시는 분은 자동이체를 해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진알시는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을 지지합니다.삼성.롯데관광.자유투어.하나투어 불매.
진알시에서는 시사IN.한겨레21.위클리경향..미디어오늘. 경향. 한겨레 신문 정기구독.
신청도 받고 있으니 신청하실 분들은 진알시 홈피를 참고 하여주십시오!
(이 부분도 진알시를 후원할 수 있는 한 방법입니다)
☞클릭 미디어법 원천무효 100만인 청원 서명 참여하러 가기.
www.jinalsi.net
추천 한번과 리플 한 개가 자원봉사단의 힘이 되고 조중동을 폐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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