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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 선데이에, 이명박 대통령 CF를 찍은 욕쟁이 할머니 인터뷰가 실렸다. 욕쟁이 할머니는 아직도 이명박 대통령을 믿고 있고, 현재 경제가 나쁜 것을 촛불 집회의 탓으로 돌리고 있었다. “아, 그게 왜 대통령 탓이야? 저 지랄들을 허니 뭔 장사가 되겠어? ... 아주 이달부터 매상이 팍 줄었어. 시위하고 부텀. 시국이 이렇게 시끄러운데 어떻게 경제를 살려?”
“응, 우리 가게 손님도 환율이 어쩌고 그러던데 난 어려워 뭔 말인지 모르겠더라고…”
결국 그 믿음은 거짓 고백을 낳는다.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게되는 꼴이다. 자고로 '보고 믿게 되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확인'에 불과하니까.
“인터넷에서 보면 또 막 머라 그러겠지? 난 신문도 안 받아보고 TV도 잘 못 보는데 손님들이 와서 말해 주더라고. 주방 아줌마가 매상 떨어진다고 인터뷰하지 말라고 했는데…아, 저 지랄들을 허니…. 그만큼 했으면 대통령도 느낀 게 있을 거 아녀.”
결국 마지막, 할머니는 "만약 이 대통령을 다시 만날 기회가 있다면 ... 무슨 말을 하고 싶"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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