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이미지에 天理兒가 노통한테 술 따라드리는 사진도 나왔던데... 아마 어느님의 작품을 내 블로그에 옮겼었(작년 7월 8일)는데 1년이 지난 지금 다시금 되돌려 보니 가슴이 미이는 듯 했습니다.
아무리 삶과 죽음이 자연의 한 조각이라 여겼을지라도 정든 내 고향 내려와 채 뿌리도 내리지 못하고 그냥 말없이 가셨나이까?
5월 2일 밤 꿈 속에 나타나시어 암 말 없으시며 소주잔을 건넨 그 날 눈치채고 기어이 기어이 달려갔어야되는긴데....
저러다간 아까운 사람베리겠다?며 가시기 꼭 한 달 전 4월 23일 사자바위에서 힘과 지혜와 용기를 주십사 기도드리려 가던 날 사저 앞에 모인 관광객 더러 함께 외치자며 [대통령님 힘 내세요~!] 합창하며 외친게 아마 마지막 외침이었으리라 생각하니 사면초가에 빠진님을 구하지 못한 天理兒 가슴이 미입니다.
아직 천리아가 맘 먹어 이루지 못한게 없었으니 그 날 선몽이 죽음을 예견한거라 진즉 깨달았다면 기어이 님을 만나고야 말았을낀데... 어둔 혼백이라 뇌리에만 박혔으니.... 아불싸... 가슴이 에려오네요.
얼마 전 한겨레 신문의 저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다. 튜브 색상이 얼쭉 노란색상이었기 때문이다. 아마 튜브 맨그는 회사 사장이 노무현 색 노오란 색을 많이 만글었는가 보다.
여늬 때 해수욕장 사진과는 판이하게 다르게 나타난 노란 색상의 저 그림....
어디에 종사하든간에 노란색을 만들어 전파하는 것은 은연중 노무현 정신의 확산이라 볼 때 그렇게 될 날이 머잖았음 참 좋겠다.
어떤 것이든 좋겠다. 노란 색상의 티싸쓰 웃도리... 노오란 표지색의 책... 혹은 연필, 사진첩, 액자. 장판, 벽지, 천막, 물통, 쓰레기통에 이르기꺼녕 등 등...
위 그림에 노란색 파라솔과 노란색 수영복이 첨가되었다면 더더욱 멋진 그림이 잡혔으리라....
움막걸베이 출신 천리아도 이번에 天馬 단복을 멘글 때 노란조끼를 맨글었는데... 확 드러나고 살아나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제품 생산과 디자인 분야에 종사하시는 노무현정신계승자 여러분 노란색을 대입시켜 은연중 노무현정신이 부활될 수 있게 마술 걸어 보이소예~~!
노무현정신 확산을 위한 노란세상 만들기
노란바람 맨그시는 대통령님
정토원 三齎날 사자바구 뒤 정토원 능선에서 바람개비 돌리시는 노무현대통령님과 만났다
노오란 바람개비 든 바람돌이가 오는 바람 맞받아 노란 바람을 만드시려는지... 세상을 구하려 가치를 지키시려 부엉새 살던 바구위에서 사자포효 메아리만 남기고 가시더니...
만사람의 정성을 [작은비석]에 담으시려 바람개비는 쉴새가 없다 여러개를 한꺼번에 돌리는 바쁘신 와중에도 땀 흘리며 여~꺼녕 와 줬다며 반갑게 손 내미시는 미처 눈 마주치지 못한 분꺼녕 집쩍여서 손 잡아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