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봄이 기다려지는 건
어둡고 추운 겨울이 지리해서가 아니다.
어느 숲, 어느 골짝에선가 부드럽고 순한 얼굴로
피어날 꽃을 그리는 설렘으로 인해서다.
이른 봄꽃 소식이 풍문에 들려오면
눈맞춤 하고픈 마음에 조갑증이 일어
무작정 산길 숲길에 들어선다.
운 좋겠도 함초롬히 피어있는 꽃들과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는 순간
짜릿한 전율의 쾌감에 숨이 멎는다.
그리고
꿇으라면 꿇고
엎드라면 엎드리고
누우라면 눕는
세상에서 가장 순하고 아름다운 명령에
굴욕스런 복종의 자세를 취한다.
복종이 행복한 순간
그때야 비로소 꽃은
여린 모습을 순전히 보여준다.
![]() |
![]() |
![]() |
![]() |
|---|---|---|---|
| 4271 | 봉화마을편(2009년8월9일) - 작은비석 (4) | 사랑한모금 | 2009.08.18 |
| 4270 | 아마도 이 시간 봉하는.. (14) | 가은 | 2009.08.17 |
| 4269 | 8월 14일 봉하... [그 곳은 말과 감정보다는 손길과 발길과 마음.. (13) | 개성만점 | 2009.08.17 |
| 4268 | 노무현과 삼계탕 [펌] (11) | andiam | 2009.08.17 |
| 4267 | 대통령님 안녕하시지요. | 가락주민 | 2009.08.17 |
| 4266 | 해반천 물고기 (6) | 가락주민 | 2009.08.17 |
| 4265 | 제주도지사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하는 걸까요? 기가 탁 막힙니다. (3) | 대 한 민 국 | 2009.08.17 |
| 4264 | 행복과 나의 관계 | 중국 김일 | 2009.08.16 |
| 4263 | 8.15 광복절 독립기념관의 안티조선 행사 (12) | 지역발전 | 2009.08.16 |
| 4262 | 마침 좋은 나무를 발견하였기에~~~ ^^ (3) | silkroad5894 | 2009.08.16 |
| 4261 | 다시보는 노짱님~~~ (2) (3) | silkroad5894 | 2009.08.16 |
| 4260 | 다시보는 노짱님~~~ (사진수정 하였습니다 ~~죄송 ^^) (11) | silkroad5894 | 2009.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