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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8일 "이런 (이명박 씨의) 감세론에 절대 속지 말라"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맹공격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원광대에서 100번째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후 기념특강에서
"이명박 씨가 말하는 감세론은 6조8000억원의 세수결손을 가져오는데 이 돈이면
교육혁신을 할 수 있고, 복지 수준을 한참 끌어올릴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대운하 문제를 거론하면서 "대운하를 민자로 한다는데 누가 민자로 들어오겠는가"라며
"그것 또한 정치적 평가 아니냐. 여보(이명박)쇼! 그러지 마쇼!
당신(이명박)보다 내가 나아. 나만큼만 하시오"라고 말했다.
이 같은 노 대통령의 발언은 7일 중앙선관위에서 선거중립의무를 준수하라는 요청을 받은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으로, 선관위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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