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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감은 누굴 찍어야 하나요?
주변 사람들한테 자주 듣는 소립니다.
도무지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어떤 사람인지 정보도 없고 난감하다는 겁니다.
이번 투표는 꼭 해야겠는데 도무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아마도 제가 엊그제까지 교육현장에 있었기에 그런 질문을 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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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자녀들을 가장 생각하는 사람을 뽑으라고 합니다.
- 글쎄 그게 누구냐구요~~오?
그 때 저는 이렇게 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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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후보는 잘 모릅니다.
김상곤 교육감은 제가 알기론 최초의 진보성향을 가진 교육감이고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내 건 분이다.
상대편으로부터 좌파적 발상이라는 둥 온갖 외압으로
짧은 임기지만 제대로 일을 하지 못 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 분의 앞 선 생각으로
이번 선거에 -무상급식- 이 이슈가 되었고
무상급식이 -보편적 복지-의 하나라는 걸 알게 해 준 분이다.
- 그럼 교육감은 됐고요. 그 다음 교육위원은요?( 저는 경기도 고양시입니다 )
김상곤 교육감의 무상급식 공약을
한나라당 성향의 교육위원들은 다 반대해
무상급식에 반대표를 던졌지만
우리 지역 출신인 -최창의 의원-은 적극 찬성했고 지지했다.
아마도 이 두 분을 찍으면 내년엔 급식비를 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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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못 외우겠다고 문자로 보내달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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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현직에 있으면서도 교육감의 중요성을 잘 몰랐습니다.
서울교육감 공정택씨를 보고 교육감의 중요성을 깨닫고
경기도민들이 김상곤씨를 선택했잖아요?
그런데 제가 충격받은 건 평생 -교육자입네- 하며 교육위원이 된 사람들이
정치논리에 의해 무상급식에 반대표를 던지는 걸 볼 때 였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97671&bbsId=D102
최창의의원이 급식비 삭감에 항의 농성때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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