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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나라~ㄱ화알짝 폈심다

chunrianote 조회 2,447추천 322009.08.28

아래는 대통령님이 꿈 속에 찾아와 말없이 천리아랑 소주잔을 기울이던 그 어눌한 모습이 떠나지 않았기에 내내 마음 쓰여 대통령서거 이틀전(5월 21일)에 본 홈에 올렸던 내용 일부와 올해 심은 노무현 나라~ㄱ의 그림이다.



==========노무현은 죄 없이요~!============

박연차라는넘이 다른넘한테 준 건 죄가 성립되어도
노무현이한테 준 건 죄 없이요...

동창회
친목회
종친회 등 등의 크고 작은 모임에는 대동소이하게 회장 혹은 후원회장은 회비 이외의 뭉티돈으로 뒷돈을 대거나 뒷설거지 시키는건 상례이자 관례가 아니냐

20여년 간 후원을 맡았다면
집안의 크고 작은 대소사에 드는 돈을 이번만 줬겠나....
정치한다고
자식 공부시킨다고
오데 특별히 돈 나오는 곳도 없는데 쓰임새는 오죽했겟나
공익자금에 손대지 않고 정치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거 그게 죄된다 말가?

노무현한테 죄가 있다면 너무 맑았던게 죄이다
흐린 물에 고기가 살낀데 너무 맑은 물에 우째 고기가 살끼고... 그런데 노무현은 너무 맑아서 숨고 기댈만한데가 한 곳도 없다카이...
맑다고 큰소리친게 부메랑되어 자신을 옭아멘거 그게 죄인이 된 거 아이것소?

國法에
세상法에
민심에 전부 죄가 될지 몰라도
천리아가 아는 하늘법 天法 天理에
노무현은 [죄없음]이라 씌여져 있더이다 ㅎㅎㅎ

-----

올해도 노무현나락세울낀가고 묻는 동네 아저씨의
약간은 조롱섞인 질문에 내뱉은 天理兒의 변론이다. 
[~듣고보니 그런 것도 같으네요. ㅎㅎㅎ]

솔직히 전두환 노태우는 요새 시세로 환산하모
5조원이 넘는 큰 돈이라쿠는데
착복도 축재도 아닌 겨우 7~8십억(1300*640만불)관련설에
만신창이 되도록 여론재판으로 몰아부친
망할넘의 나라람시로...

올해도 세워야지요.
작년꺼 씨나락으론 좀 부실해서 올해 모심기 때도 봉하에가서
몇 포기 얻어다 심을 요량이랬더니
도심에서 그렇게 보는 벼농사?가 참 좋더라며 칭찬꺼녕 하셨다. ㅎㅎㅎ


죄없는 노무현나라~ㄱ 올해도 세울낀감?
세워야죠 도심 복판에도 세우고 봉하에도 세우고
어둡던 철지나 새 봄이 오면 전국 곳곳에 나라~ㄱ이 세워질끼구먼 ... ㅎㅎㅎㅎ

왜 죽었소?
많이도 말고 딱 20년 만 더 사셨더라면 활딱 바뀌는 세상 함께 맨글어볼낀데? 아라 넘 서럽다. 와 천리아 꿈 속에는 나타나가이고?
사자바위에 올라 하늘음으로 기도한게 죄되었다면 할 말 없소이다.

윗 글은 서거당일을 기록한 봉하영상관에 나왔었는데 주소를 연결하려 찾아보니 없어져버렸더라구요. 왜 봉하영상관의 영상물들이 전부 다 삭제됏삣는교? 알다가도 모를 일이당께... ㅎㅎㅎ







=======올해 세운 노무현나라~~~~~~~ㄱㄱㄱㄱㄱ=====

2재날 봉하동네를 지나심로 그냥묘 몇 本을 훔쳐와 심었는데 영 찜찜했다.
올해는 직파묘를 심는다기에 마을분 김길섭님께 부탁드렸더니 가져가도 좋다고 했다.























천리아가 백태백님이 쓴 글을 읽고 눈시울 적시고 있는 정토원 수련장 입구에서 포옹하고는 함께 기념촬영한 김길섭님과는 서거당일 큰 인연을 맺은 분인데.... 만날 때 마다 식사걱정꺼녕 해 주신 분이시다.
저 분이 갤카주신대로 찾아 가 직파묘종을 구할 수 있었다.
























정토원 3재 날 노무현 나락을 어렵사리 구해왔다.
생태연못 무현停 앞에 뜬묘 위해 비축?된 직파묘 24本을 가져와서
올해도 노무현나라~ㄱ을 세웠다.

보통 묘와 직파묘는 달랐다.
좀 다르게 뵈이지 않는가. 정성들여 흙을 붓고 논을 만들었다.
앞서 심은 그냥 묘는 뽑아 밭나락되게 옮겨 심고....

위 그림 오른쪽 밭뒈기는 정구지 혹은 소풀 또는 부추라 불립니다.
























3주쯤 지났는데....
제법 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노무현나라~ㄱ


























50일 쯤 되니 제법 크게 자랐는데
병충해 한 번 안하고 잘 자라주니 고맙다.
동네 가운데서도 용감하게 자라주는 노무현나라ㄱ~이 고맙다.

























광복절인 8월 15일
펼 기미를 보이지 않던 나락이 펴고 있었다.
























노무현 나라~ㄱ 얼쭉 다 폈다.
유난히 일조량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무현나라~ㄱ은 만수무강하다.
햇볕이 쫌 많이 드는 곳으로 옮겼다.

올해도 잘 익어 봉하민들의 사랑을 뜸뿍 받았음 좋겠다.

노무현나라~ㄱ은 영원히 계속 펴 나갈 것이다.
사람사는 세상이 온세상에 만연하도록
년년세세만만세 노무현나라 만만세~~!

저걸 씨나락으로 할까
아님 내년에도 봉하에 가서 구해다 심을까....
그냥 찐쌀이나 해서 이웃과 나눠 먹음시로
같이 양식하자던 그 분들께 자랑한번 더하면 우떨꼬 모르겠다.
봉하민들 의견은 우떻겠는교?



이 즘 저 즈음 봉하에도 함 더 갈겸 찐쌀해서 만인과 나눠먹어?
저걸로 씨나락해서 자자손손 이어가야돼?




주) 사자바위에서 하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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