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대 한 민 국
조회 1,022추천 292009.09.03
깨어 있는 마을 행동하는 마을 우리보다 10년을 앞서간 옥천마을 !!!
흥미진진한 옥천 안터마을 이장님의 죳선폐간 활동 후기입니다.
얼마 전에(8월) 충북 옥천 안터마을 이장님이 진실을 알리는 시민 홈페이지에 오셔서
가입 인사말을 남기고 가시더니 가입 며칠 후 다시 찾아와 진알시 배포팀을 등록을
요청하였고지금은 옥천 배포팀으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옥천 하면 죠션일보없는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옥천 죠션일보 반대 마라톤 행사로
유명한곳이죠.어떻게 해서 옥천이 죠션없는 청정지역으로 유명해졌을까요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2000년 8월15일부터 시작됩니다.
물론 처음에는 지역주민들의 반응은 냉랭했지만 한 사람 한 사람 만나서
사실을 바탕으로죠선의 친일행각을 설명해가며 노력한 결과로 옥천주민들 모두
참여하게 되었고 지금의 죠선없는 청적지역이 됐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 서서히 죳션이 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자세한 내용은 오마이뉴스 참고
☞ 클릭 오마이뉴스 옥천 조선일보 없는 해방구 선포
그럼 9년이 흐른 지금 옥천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
옥천 이장님의 좌충우돌 활약을 볼까요.
아래 내용은 진알시 홈피 옥천 방에 올라온 옥천이장님의 일기입니다.^^ ㅎㅎ
옥천 안터마을 오한흥 이장님을 잠깐소개 하자면 (前옥천신문 대표)
서울에서 공부하고 지역 운동에 뛰어든 인물처럼 생각되지만, 오씨는 사실 옥천 토박이다.
학력도 중학교 중퇴. "교만이 하늘을 찔러 일찌감치 제도교육을 작파"했다고 한다.
책에는 10대 시절부터 "술, 담배, 연애를 섭렵한" 그의 과거가 솔직히 드러나 있다.
"비판적 사회의식으로 무장한 것은 아니"었지만, "불행하게 살지는 않겠다"는 의지만큼은 남에게 뒤지지 않았다.
ㅡ한국일보 인터뷰중에서 ㅡ
한국일보 인터뷰와 미디어오늘 기사입니다.
클릭☞한국일보 옥천 전투는 公器로서의 언론을 空氣정화 하는 마음으로 펼친 것".
클릭 ☞디어오늘 조선일보 이렇게 하면 이긴다.kbs 앞에서 길거리 특강
▶안터오 이장님 kbs앞 길거리 특강 모습
그럼 흥미진진한 오한흥 이장님의 활약을 볼까요 ?날짜별로 올립니다.
안터오님이 이장님 닉네임입니다.
*2009-08-12 안터오, 충북 옥천 안터마을 이장, 인사 여쭙니다요....
부끄럽게도 어제서야 그것두 00님 안내루 이 공간을 알게 됐네유.
어쨌거나 많이 미안허구, 많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반성허구유~
일찌기 감은 잡았으나 이렇게 차분허게 조용히 일을 저지르고들 계실줄이야...
감사드립니다.제가 할 일은 별루겠지만 간간히 들러서 많이 배우고 힘도 얻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시간들 되시구요.충북 옥천에서 안터마을 이장 오한흥이 흔적남기고 갑니다.
*2009-08-13 충북 옥천방 개설을 부탁드리며
다들 아시겠지만 옥천의 컨셉은 영화 주유소습격사건의 한놈만 패는
전략을 넘어 팬데만 패는 그림입니다. 조중동이면 더더욱 좋겠으나 솔직히
제가 살고있는 시골마을 우리 옥천의 현실은 조선 하나로도 버거운 게 사실입니다. 예나 지금이나...죠선만 팹니다. 아니 죠선의 반민족 부분만을 정확하게 가격하는 예전의 방법(초심)으로 다시 시작해볼 요량이구먼유~^^
일단 내일 아침 죠션일보 옥천지국을 방문해 지국장님을 찾아뵙고 예의바른 선전포고를 시작으로 2000년 물총사이트 방식으로, 그 동안 알게 모르게 주민들 사이로 침투한 죠션일보를 색출하게 됩니다. 당시 '표적확인'이라고 불렀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다음 코스는 사격개시가 되는거구 그 다음은 확인사살까지 이어졌죠. 아마....^^우짯거나 갑니다유~
충북 옥천방 개설을 부탁드립니다.
죠선박멸과 정론배포는 같은 단어라는 판단으로....
안터이장 오한흥이 드립니다. 모두들 좋은 시간되시구요.
*2009-08-14 안터오 <첫삽> 죠션일보 옥천지국 방문
오늘 오후 5시께 죠션일보 옥천지국을 방문했습니다.
그 사이 이사를 했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정리해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딱 하나 죠션일보 옥천지국 화이트보드에 써 있던 내용을 소개합니다.
1일 100가구 방문' 끔찍하다는 생각과 함께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은 시간들 되시구요.
*2009-08-15 안터오 죠션일보 옥천지국 방문기
예전 생각만하고 목공소옆 삼양리에 있는 죠션일보 옥천지국에 도착한
시간은 어제 5시께,
있어야 할 죠션일보지국 자리에 대리운전 업체가 떡허니 버티고 있지 뭡니까.
죠션지국이 안보이는 겁니다. 나도 모는 사이 그 새 문을 닿았나? 일단 확인을 한다는 생각으로 문에 자물쇠가 걸려있는
대리운전업체 옆 가게에 들러 물어봤죠. "죠션일보 없어졌남유~~?" "원걸유~ 요 아래 감자탕집 뒤루 이사간걸유 한 1년은 됏을걸유~" (역시나... 실망x100000)그나저나 이런 중요한 정보마저 놓치구 살아온 시간들이 부끄럽고,
또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알려준 약도대루 금방 죠션일보 지국을 확인한 시간은 그로부터 약 5분후.
예전 장소보다는 큰 길에서 뒤로 들어간 곳이긴 하나 일단 표면상으론 간판도 커지구 건물도예전 조립식건물에서 슬라브로 지어진 각지에 자리를 잡았더라구요."수고하십니다" 인사를 하면서 들어서는 저를 맞아준 건 실제 조선일보 배달을 거의 도맞아하는 총무님이셨습니다. 이 분도 2000년 죠션일보 절독운동 인연이거든요. "어이구~ 어쩐 일이세요?
여기까지..." 속까진 알 수없으나 반갑게 맞아주더군요."모처럼 지국장 좀 뵐려구, 어디 가셨나?
지금은 자리에 안계시는데요. 곧 들어오실 때는 됏는디...
"전화번호 좀 알려줘요" 작은 칸막이 안에 있는 여경리에게 부탁했더니 알려주데요.
경리아가씨두 구면이더라구요. 예전에 죠션지국에서 배달오토바이를 빌려탄 적이 있거든요.
그 때 오토바이를 빌려주신 그 고마운 분이더라구요.^^ 조선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읍내를 질주하는 제 모습, 그려지죠?역시 친절하게 지국장 전화번호를 받아서 신호를 울리자 마자 금방 연결이 되더군요.
*지국장/ 누구시죠?
*나/ 오한흥입니다.
*지국장님! 그 간 잘 지내셨죠?
*지국장/ 그럼요. 그나저나 어쩐 일이세요?
*나/ 뵙고 상의드릴 일이 있어서요.
*지국장/ 오늘은 좀 멀리 나와 있어서 곤란한데요.
*나/ 그럼 다음에 또 찾아뵙죠.
이 정도면 대충 뜻은 통한 셈이죠. 제가 조선일보지국을 찾아간다는 게 절독운동 이외에
뭐다른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나/ "죠선일보 요즘 몇 부나 나가나?"
약간 시간을 끌며 뭔가를 생각하는 조선총무에게 재차 물었습니다.
"한 300부 나가나?" 그랬더니 총무가 하는 말, 여러분 놀라지 마시길...
"제가 돌리는것만해도 700부가 넘는걸요"
나/ "그럼 지국장이 돌리는 것까지 합치면 1000부도 넘겠네?"
총무/ 그럼요....@#$%
나/ 절독운동 헛했네그려... 반성하는 차원에서라두 다시 시작해야쓰것네.여기까지입니다.
총무말이 믿기진 않지만 절반만 믿어줘두 우리 옥천에 500부 이상이 뿌려진다는 얘기 아닙니까?
정말 반성합니다. 일단 표적확인 작업에 돌입합니다.
옥천에서 죠션일보 절독작업이 시작됨을 엄숙히 알리며...
*2009-08-16 안터오 2009-08-16 오늘은 지뢰 3발 매설
우리 마을부터 시작합니다. 외곽쪽에 이사오신 분들을 상대로 우선 '신문으로
위장한 범죄집단 죠션일보' 자료책자를 배포하면서 마을 주막에 주민교육용으로 매설(?) 했구먼유~ 시골분들이야 신문자체를 구독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지만 경관도 수려하고, 접근성도 용이한 우리마을의 경우 가구수가 늘어나는 현실이고보면 새로 이사오시는 분들이 아무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보아온 죠션일보를 끌고 들어올 확률이 높거든요.
일단 몇 군데 포인트에 지뢰를 매설해 놓았으니 제 판단이 적중한다면 수 일내 반응이 올거구먼유~ 틀림없이...^^
옛 동지들 몇 몇에게도 소개를 했구먼유~
*2009-08-19 미완 전설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뛰는 모습을 보며...
(이분은 다른분입니다..)
바보스러움인지 아니면 더 큰 욕심인지 잘 모르겠다.
무소의 뿔처럼 저돌적으로 혼자서 가는 형의 모습에 그저 바라보기가 미안하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조선일보 배달원으로 보이는 청년이 오토바이를 몰고
지나간다.유심히 다시 보았지만 죠션일보라는 표지는 볼 수 없었다.
아마 드러내놓고 다니기가 불편한 듯 보인다.
상가를 지나면서 유심히 살펴보니 죠션일보가 있는 듯 하다.그러나 죠션일보라는 제호는 볼 수 없게 기술적으로 신문을 돌린 듯 무슨 신문이지 잘 구분하기
어렵다.앞으로의 형의 활약을 기대하며
박수를 보낸다.나 스스로에게도 박수를 보낼수 있기를 바라면서...
*2009-08-19 안터오 [표적확인] 중앙약국2층 정내과에 죠션일보가
드디어 첫 표적이 확인됐습니다.
중앙약국 2층에 있는 정내과에 죠션일보가 배달된다는 첩보를 접하구 현장을
확인한 바 틀림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유~ 일단 표적이 확인된 이상
다음글이 이어지는 건 당연허겠쥬? 기대허시구유^^
*2009-08-20 안터오 [정조준 일간에 정내과 원장과 차 한잔 나누기로^^
마음이 바쁜 하루였네유~ 요몇일 더위에 쩍쩍 벌어진 참깨를
오늘은 무조건 베고,묶기를 마루리혀야혔거든유~ ^^ 워쨌거나 비오기전에 마루리혔구유~~~~
풀반 깨반 친환경을 넘어 예술농법으로 재배된 참깨, 필요허신 분? 총 물량 닷되... ^^
땀흘린 다음의 기분, 여러분두 하시쥬? 땀씻구 아주 게뽄헌 마음으루 정내과에 전화를 때렸습니다.
이쁜 목소리의 간호사/ 감사합니다. 정내과입니다.
*나/ 좋은 하루되세유~ 안터이장인디유. 원장님좀 통화가 가능헌지유?
*간호사/ 누구시라구요?
*나/(또박 또박 띠어서) 안 터 마 을 이장 오 한 흥여유?
*간호사/ 네, 잠시만 기다리세요.
참고로 그 아가씨 아주 친절하더만유...
죠션일보만 빼면 나무랄데가 없는 그런 병원이란 생각이 스쳐지나가더만유. 잠시후...
*원장님/ 여보세요.
*나/ 네, 안녕허시쥬? 안터이장 오 한 흥여유.
지는 원장님 아주 잘 아는 사람인디유.
틈나면 찾아뵘구 차 한잔 얻어마실려구 전화드렸네유.
*원장님/ 네, 언제든 오세요.
*나/ 그려두 바쁜 시간은 피허는게 조을 거 같은디 어느 시간이 좋을까유?
*원장님/ 언제든 오후 3시이후엔 괜찮습니다.
*나/ 예, 감사헙니다. 그럼 이른 시일내 미리 전화드리구 찾아뵙겟습니다유^^
실은 교육계에 계시다 얼마전 퇴임허신 정원장님 부친이나 정원장 형님되는 사람두
잘 아는 처지니 잘은 몰러두 정원장님두 지를 알길 알꺼구먼유~
자~ 이제 첫 표적두 확인혔구 깔끔허게 닦구나서 정조준까정 마친 셈이네유~^^
*2009-08-25 안터오 [사격개시] 장보러간 김에...
오늘은 옥천장이 서는 날입니다. 5일간격으로 매5,10,15이면 어릴적 추억이 가득한 그런 장마당이
펼쳐집니다. 시골살이를 하다보면 장날이면 특별한 볼 일이나 살 게 없어도 왠지 가봐야한다는
생각이 들고 실제로 몸도 거기에 맞춰지는 듯 하네요. 어쨌거나 저도 오늘은 장을보러 가기로 했지유.
막상 가서보니 뭐 특별히 할 게 없더라 이 말입니다. 말그대로 괜히 장에 나온 꼴이지 뭡니까.^-^
그래도 좋더라구요. 좌판에 깔린 모든 것들이 다 내 것같고, 우리모두의 물건같더라니깐유~
그런 북새통에서 영면허신 김대통령님과 노대통령님을 닮은 얼굴들을 확인허게 됩니다.
정내과 문을 열고 들어섰습니다. 정중히, 아주 정중히 인사를 드리며... 그 다음 먼저 눈에 넣은 건 책
진열대에 꼿힌 '조선일보'였구요. 잠시 기다리는 중 어여쁘신 간호사께서 저를 알아보는거지 뭡니꺼?
참고로 제가 발이 넓어서가 아니라 우리 옥천은 말이 군이지 아주 아담한 마을이거든요^^
죠션일보가 아주 아주 드문 청정지역 말입니다.(^-^
이런 옥천인지라 죠션일보 정도는 한번 확인만 됐다하면 그 걸로 끝이라고 봐도 무방헙니다.
단지 약간의 시간차는 있을지언정. 확인된 조선이 끊어지는 건 말그대로 시간문제라는 야그 ^-^
진열대에 꼿힌 죠션일보 앞에 겹치기로 미리 준비한 옥천산 죠션일보 전용지뢰 '신문으로 위장한
범죄집단 조선일보'를 한권 끼워넣는 것까지 완료.
환자진료를 마친 원장님께서 시간을 내주시더군요.
키도 크고, 관상도 아주 럴듯한 원장님과 마주앉았습니다.
*나/ (환하게, 부드럽게 웃으며) 수고 많으시죠?
*원장님/ 네, 어서 오세요.
길게 얘기할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장날인데다 환자가 계속이어지는 상황이었거든요.
예의 죠션박살 전용지뢰 한 발을 원장님 책상에 지그시 올려놓는 걸로 오늘 작전은 종료하는
걸로 판단혔쥬.다만 신고(?)가 들어와서 찾아뵙게 됐다. 표적확인과 사격이 뒤따른 것이란 제 얘기에
아주 당혹스러워 허길래 안심도 시킬겸 '단지 병정놀이 컨셉'이란 설명을 드린 후 무사히 귀대혔슴다.
사~ 격~ 완~ 료~
▶작년 옥천 조반마 사진
*2009-08-27 미완 [정찰]보름간의 출근길 정찰보고
지가 출근하는 길은 옥천성당에서 저희 서점까지 한 500m정도입니다.
한 보름간 도보로 출근하면서 하루는 이쪽, 다음 날은 반대쪽을 살피면서
때로는 멈춰서서 손잡이에 꽃힌 신문을 빼서 확인도 하고 나름 열심히 정찰했습니다.
한군데 의심이 가는 곳이 있어서 며칠을 유심히 살펴 본 결과, 지방일간지 였습니다.
그 지방일간지는 자신들의 롤모델을 죠션일보로 삼은 듯이 죠션일보와 흡사했습니다.
도보정찰로 성과는 보지 못했지만 출근길 두 눈은 놀지 않을 거구만요.
이제는 출근길 코스를 바꾸고 탐문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대하십시오.
*2009-08-28 안터오 손 흔드는 죠션 지국장
와중에 옥천교육청앞에서 1인시위를 오늘부터 시작혔네유~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구
그저 지역교육과 관련된 내용정도라는 점만 말씀드리네유~ 누가 지나가면서 손을 흔드는디
자세히 보니까 죠선일보 옥천지국장님 아닌가베^-^ 고맙구 반가운 맘에 지두 손을 흔들어 줬구먼유~
사실 인간적으로야 피차 나쁠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꺼? 그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말외엔...
문제는 그 포포청을 채우느라 독극물에 가까운 죠션일보로 연명한다는 그 죄가 문제지만 말입니다.
여하튼 반갑게 손을 흔들어줬다는 사실, 이 게 중요한 거 같아 짬내서 몇 자 올리네유~
*2009-08-29 안터오 위클리 경향(평화의 큰 별) 50부 배포
'한옥 마실가는 날' 야외 공연장에서 엊그제 도착한 평화의 큰 별 50부를 몽땅 배포했습니다.
*2009-08-31안터오 어깨너머로 확인한 정내과 표적
교육청앞에서 1인시위를 마치고 간만에 정내과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문은 열고 들어서자 환자인줄 알고 아주 반갑게 어서오시라는 인사를 건네는 간호사들...
저를 알아보구는............
*나/ 가을날씨가 완연허네유~ 그 간 잘들 계셨쥬?
*간호사/ ...
*나/ 저번에 들렀을 때 정원장님이 많이 당혹스러워하신 거 같아 부러 시간을 내서
들럿구먼유. 안에 계시쥬?
*간호사/ 오늘은 원장님이 컨디션이 별루 안좋아 보이시는데... 담에 뵈었으면 싶네요.
*나/ 네~에~~~그러셔유. 혹시 감기기운이...
*간호사/ 열도 좀 있으신 거 같구...
혹시```,,,777 덜컥 겁이 나더라구유~~~ 그럴리는 없것지만유~~~ 말허자면 그렇다는겅께
오해들은 마시구유~~~
*나/ 알앗시유~~~~ 담에 들리쥬. 안녕히들 계셔유~~~ 꽁지가 빠지게 도망왔다는 거 아닙니꺼..^-^
오면서 혼자 상상을 해봅니다유. '죠션일보 구독과 신종풀루의 역학관계' 요런 임상논문은 워떨런지....
정보사항/ 죠션입로가 아직까진 배달이 되는 거 같앗슴 공기가 그런 걸루 봐서리...
*2009년 9-2 안터오 우연히 마주친 경향지국장니~임~~~
이장이라는 사회적 지위(?)두 있구혀서 지가 웬만혀선 '님'자란 호칭을 잘 안쓰는디
경향지국장니~님헌티는 오늘 특별히...^-^
요 몇일 우리고장 풀뿌리신문인 옥천신문엘 자주 가게되네유~
안티조선문화제로 출발해 올해로 일곱해를 맞는 옥천언론문화제, 이에 짝을 이룬 춘천에서
싹을 틔운 죠션일보반대마라톤대회 때문인디유~
지가 그 행사 일원으루다 참여허기두 했구, 더 중요헌 건 요번부텀은 마라통대회가 머침맞게
지가 살구 있는 안터마을에서 출발헌다는거여유~ 많이들 오실꺼쥬~ @@@
싱겁게 마무리된 교육청앞 1인시위두 정리헐 겸 오늘은 작심을허구 교육청옆에
있는 옥천신문사엘 들렸지유~ 점심먹구 갓것시유? 안먹구 갓것시유? 문제가 너무 쉽쥬?
이X재 사장님과 신문사앞에 있는 식당엘 간 거 아녀유? 들어가면서 지가 워떻했게유?
신발장옆에 쌓여있는 신문더밀 들쩍인 거 아녀유. 그럇더니 뭐가 나왔게유?
이쁜 넘 '경 향 신 문'이란 제호가 눈을 번허게 허는거지 뭡니까유~실은 지가 아주 못된 버릇이 있거든유.
어딜 가면 꼭 신문더밀 들썩이는 버릇 말입니다유. 그러구보니 이 버릇두 몸에 밴게 꽤 됏네유~
강산이 변헌다는 세월이 흘럿구먼유. 그 중간에 잠잠헌 세월이 음던 건 아니나 을메전
진알시를 만나는 바람에 다시 도졌다는 거 아닙니까유.^-^
반갑게 맞아주는 주인아줌마. 벌써 얼굴빛이 틀리구 매너가 틀리거든유. 누구와?
죠션일보에 중독된 식당쥔들과는 전혀 딴판이거든유~
지말이 믿기우지 않은 분은 함 체크혀 보시기 바라구유.
"어이쿠~ 워짤라구 요렇게 좋은 신문을 선택허셨대유? 식당 분위기 좋구,
오늘 기분최곱니다유~ 돈 많이 버세유" 반대루다 조선일보에 중독된 식당엘 들어섰다.
워째야 헐까유? 요 건 숙제... 정답 다 알려주면 재미없잖아유? ^-^
아줌마 무쟈게 좋아허시대유. 자랑같지만 사실 요렇게 인사허구 들어오는 손님덜 별루음잖아유?
특히나 죠션중독증 환자덜이 손님으루 왔다. 인상 박박쓰믄서 꼬투리잡기, 이게 다지유? 안그래유?
그러니께 우리 진알시 선수덜은 어디든 손님으루 가시면 매너 달라야헌다는 게
지 촌이장의 생각인디 워때유? 그 담에 신문 확인... 죠션보믄 그냥 나오기...
워째 이런 신문을...ㅉㅉㅉ그 귀헌 죠션일보음는 청정 옥천산 싸리버섯을 잔뜩넣어주시는거지 뭡니까유~
조금만 더 먹었으믄 일어서지두 못헐뻔 혓다는 거 아닙니까유~^-^.
그저 죠션 안보구 경향본다는 인사 한 마디 정도루 이 정도면 워떤가유?
사건은 그 담부터... 둘이먹다 하나 자빠져두 모를 정도루다 한참 신나게 먹는디
뒤에 들어오신 체격이 아주 건장허신 한 분과 옥천신문 이 사장이 인사를 나누는 겁니다유~
인사를 시키는디 경향지국장니~임~~~이란겁니다유~
나머지 분위기는 여러분의 상상에 맞기꺼구먼유~ 왜냐?
상상력은 창의력이구 이는 곧 우리의 전투력이니께유~~~~
죠션 음는 식당에서 좋은 사람들과 한 끼 밥을 나눈다는 거 자체가 바루 신문으로
위장한 반민족범죄집단 죠션박멸을 위한 전투력향상이구유~ 근디 하나 지를 긴장시킨 경향지국장니~
임~~~말씀이 있었으니, "지가 지국을 맞은 게 5년전인디유~ 그 때는 맨 한겨레더만 시방은 가끔
아주 가끔이긴 허지만 죠션이 눈에 띄는 거 같기두 허구 머 그러네유~" 아~ 이러시는 거지 뭡니까유~.
그래서 경향부수를 확인햇더니만 "조선보다는 훨낀 많다는 것만 아셔유"
끝으루 하나 더, 표적확인 작업에 적극 동참허겄다는 아주 고무적인 약속이 있었다는 점.
이상 안터 이장일기 끄읕~
뱀발
9월18일부터 안티조선문화제로 출발 제7회 언론문화제가 옥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올해는 토론회, 강연 중심으로 헌다는군요. 때가 때니만큼 재미 보단 의미 쪽에 무게중심을
둔 듯 허구요. MBC사장을 지낸 최문순 의원,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출신 정운현 씨 등이 초청강사 및 발제자로 나선다네요. 마라톤은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 안터마을에서 하게 됩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합니다
이상 옥천 안터마을 이장님이 전하는 말입니다.
ㅡ 옥천 안터마을 진실을 알리는 시민 ㅡ
흥미진진한 옥천 안터마을 이장님 활약은 계속됩니다. ......!!
많은 사람들이 좀 더 빨리 조중동폐간운동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2000년 그때면 얼마나 기회가 좋았습니까.
그랬더라면 쥐가 날뛰는 꼴을 안 볼 수도 있었을 땐 데 말이죠.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질기고 빡세게
이 운동을 전개하여 후대에 조중동없는 깨끗한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할 것입니다.
이 일은 몇 사람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깨어있는 시민공간
![]() |
![]() |
![]() |
![]() |
---|---|---|---|
4379 | 감포로 가는 길 (4) | 가락주민 | 2009.09.05 |
4378 | 자동차 있는 분들은 이것좀 보세요 !! (4) | 대 한 민 국 | 2009.09.04 |
4377 | 정토원 100재 가는 길에... (10) | chunria | 2009.09.04 |
4376 |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 드리고 싶은 글 (4) | 꽃돼지71 | 2009.09.04 |
4375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문화제 (6) | 꽃돼지71 | 2009.09.04 |
4374 | 우리는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4) | 꽃돼지71 | 2009.09.04 |
4373 | 강금원 징역6년 벌금12억원 검찰 구형 (23) | 장수아들 | 2009.09.03 |
4372 | KBS 정연주 사장이 MBC 엄기영 사장한테 쓴 편지 (5) | 장수아들 | 2009.09.03 |
4371 | 노무현 과 사라진 등산객 그리고 청와대 발표 | 장수아들 | 2009.09.03 |
4370 | '민주통합시민행동' 발족…이해찬·한명숙·김근태 등 총출동 (5) | 장수아들 | 2009.09.03 |
4369 | 죠선일보 없는 옥천안터마을 이장님 좌충우돌 조선폐간 활동기록 !! (11) | 대 한 민 국 | 2009.09.03 |
4368 | 100재가 있었던 봉하 (38) | 부산싸나이 | 2009.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