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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ria
조회 2,118추천 36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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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아는 이곳에서 떠나시오!!! 더이상 노무현대통령을 욕되게 하지 마시오. 어떤 종교를 가지든 그건 자유이나 일본종교를 믿는자가 여기서 행동하는 것은 보기 역겹고 화가 납니다 은연중 자신의 종교옷을 입은 사진을 중간중간 올리는 모습은.. 당신의 의도를 보이게 하는것같소이다. 엄중히 이야기 하건데 여기서 떠나주시기 바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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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앞으로 천리아 글에 대해 혹독한 비판과 비난 비방 조롱 욕설 강퇴가 뒤 따를지라도 천리아는 이에 개의치 않을 겁니다. 혹여 이곳 규칙이나 환경과 맞지 않은 글 쓸 천리아는 안티임을 항시 기억하시기를.... 그라고 이왕 포교나온거 물좋은 노하우를 [최후의 종교 天理敎] 전도발판으로 삼아볼까나 ㅎㅎㅎㅎ 이참에 노사모들 인간성 개조도 할 겸 우주가 몸인 절대자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줄까 보다.... 그 뿐인가 한 번 선언한건 죽어도 물고 늘어지는 기개로 차차기 대권을 향해 달리는 天理兒가 탄 天理馬가 제대로 종횡무진 활보할 수 있을지 그 무대에 안티로써 제 역할을 다해 보렷다. 立敎171(2008)年 6月 24日 天理馬 탄 天理兒 許尙鐸謹上 .................................................................................................................................... 저는 종교를 탓한다든지 노통을 사랑하는 마음을 탓하는 것이 아닙니다. 노통을 이용하고 봉하마을을 이용하여 자신의 종교에 대해 포교할동을 한다는 것에 짜증납니다. 제나이 50입니다. 누구보다 노통을 사랑하고 노통의 정신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여행길에 노통님의 서거소식을 듣고 함께 못했슴에 죄스러워 혼자 49재까지 매일 출근전에 창원에 있는 성주사에서 108배를 올렸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이곳 사람사는세상의90%일 것입니다. 그동안 이자의 글을 읽으며 또 올라오는 사진중 은연중에 .....그자의 노림수를 보아왔습니다. 그정도가 점점 노골화 되어지는 것을 보며... 오늘 작심하고 글을 올린것입니다. 그동안 이자가 올린 글을 읽어보시고 내생각이 틀린거라면 제가 생각을 고치겠습니다. 포교를 목적으로 하는 chunria라면 이곳을 떠나시오 ps) 노통께서 종교인으로서 이자를 인정해 주셨나요? 사복입은 평범한 사람으로서 이자를 대해주신거지요. 이자의 사진들을 잘 보십시오. 사복입은 만남을 나중에는 종교인으로서 자신을 대해 주신것처럼 과장하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마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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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26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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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걸 요구한 이유는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써 노통을 이용하고 있다는것입니다. 봉하마을 소식에 목말라 하시는 분들은 이자가 고마울 따름이겠지요. 매일 일기쓰듯이 소식을 전해주니까요 자신의 내용이 없으면 남의 것을 가져와서라도 소식을 전해 주니까요 하여 제가 호민든찍사(?)가 사진을 올렸는가 싶어 하루에 몇번을 이곳에 들어 오듯이 아마 많은사람들이 이자의 이름만 뜨면 찾아들겠죠? 갑자기 내가 왜 이런짓을 해서 논란을 이르켰나(?)하는 자괴감이 드는군요..하여 각설하고 제가 chunria를 찍어서 논란을 이르킨 것은 이자의 의도가 너무 드러난다는 것이 짜증났다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단 하나 입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노통을 이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PS) 댓글 달지 마십시오. 저의뜻을 아셨다면요. 저도 눈팅으로 돌아 갑니다. 오늘이 가기전에 제글을 다 지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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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14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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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들의 탁발 현장 앞을 천리아가 지나는 사진을 2002년 29평 세홉짜리 땅 구입(움막치고 있던 땅/30평이 넘었다면 천리아한테꺼녕 오지 않았을 땅임) 위 사진은 아들이 유학공부(천리교교회본부)함시로 기워신은 양말과 봉하 분향소 앞에서 명복깃발 고정시킨다고 나무밑에 기어들간 천리아를 아내가 찍은 사진임. 신자 수 : 10명 정도(6가옥)의 초미니 포교소 用材16명 이상이 되어야 교회로 등록(사람꼬시는 재주가 메주)되나 천리아는 현재 포교소장임(다만 법적으론 교회장/재산등록 때) 노짱과의 관계 : 무조건 그가 좋았음/대선 때 이회창 아들 병역면제를 부각 [179Cm 신장은 45Kg 미만이 절대로 될 수 없다는 논리 개발], 맨날 퍼나르기한 인연. 내가 찍은 첫번째 대통령 노무현/취임전 봉하 생가방문, 사진 담에 올리겠음. 또 아들 해병대 입대와 맞물려(2년 복무로 제대하면 한 학기를 휴학해야되는 불합리를 깨닫고 군복무 2개월 단축을 강력 건의/해병대독립부대청원/아들의 병영일기 참조) 대통령 당선 후부터 정책건의 및 격려(욕들어 잡숫는게 안타까워서) 대통령멜 pr*******@president.go.kr로~~, 가끔 오전 7시경에 보낸 멜을 9시경에 읽어보신 적도 많았음(담에 멜 내용도 공개 예정임/안타깝게도 컴관리 부실로 여남개 정도밖에 남아 있지 않음) 추모게시판 윤태영씨의 [대통령의 외로운 봄]에 '인간의 기원으로부터, 유전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셨다고 되어 있는 것은 메일로 보낸 [천리아독트린]을 보신 후 그런 생각에 잠겼다는걸 믿고 있음. 서거 한 달 전, 3일간(4월 22,23,24일)위기를 느끼고 힘과 지혜와 용기를 주십사 사자바위에 올라 기원 검찰청가시던 날 4월 30일 봉하마을에서 기원 서거 비보를 접한 즉시 봉하에서 하늘음으로 기원 하루 12시간 이상씩...영결식 앞날은 21시간 동안 논스톱으로(평소 천리아의 정량은 3시간 정도임/지금도 그렇게 할 수 있었던걸 기이하게 생각하고 있음) 천리아의 일과 오전 5시 기상 5:45분 근행(하늘서비스/태초창조섭리의 재현/맘 코드를 창조파장에 두는 의식/근행후 아침전도(교복입고 하늘음 울리던가/[행복하세요~! 자손만대꺼녕~~]을 외침시로 교차로에서 손 흔들며/교통정리/덕택에 마산에서는 제법 알려진 얼굴/국회의원이나 시장선거에 나가라는 말도 들었음/고려해볼 생각임) 11:00경 아침 겸 점심 ![]() 몇 달간 멜을 몇 번이나 보내 항의해도 들은척도 안하더니 귀경하여 두 시간만에 엠파스로부터 항복을 받아냈죠... 청와대에 비상이 걸리고...국권익위장 면담성사(작년 4월?) 안팎에서 천리아 지긴다는자들의 협박건을 받아들여 정부에서 공식 보호조처꺼녕 해 줍디다. 지금도 몰래카메라가 저희 포교소를 감시해 주고 있답니다. * 명바기의 어린시절/일본 오사카 자택에서 찍은 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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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재에 참배하면서 가장 가슴 아프게 생각된건 강금원씨의 모습이다. 그와는 큰 인연이 있었던지 정토원 齋마다 만나 악수를 나누곤 하며 위로와 격려에 고마운 눈빛이 교환되었는데 100재 때는 군데 군데 머리를 깍고 법당에 앉아계신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때마침 100재에 맞춰 꽃을 피운 수련같이 좋은 날을 계기로 쾌차 되었음 좋겠다는 기도를 올렸다. ![]() 눈을 지그시 감으시고 애절하게 기원에 드신 듯 저 머리를 감추시려는 듯 걸으실 때는 모자를 쓰고 계셨는데... 여~ 올린게 실례되지는 않을지 몰겠심다. ㅎㅎㅎ 강회장님? 짧지만 큰 인연으로 만났던 서로가 존경한다며 나눈 그 때의 그 따신 눈 빛으로 다시 만날 수 있었음 좋겠심다. 오묘한 理를 받아 부디 쾌차하이소~~! 신기하게도 정토원의 100재에 맞춰 핀 수련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사진 찍으려 아내가 올라가니 맘씨 좋은 친인척?되시는 분인지 오늘 피게된 과정을 설명하심시로 옆 자리를 권하시는게 보였다. 그긴 높은 분들만 앉는 자리인데? 잠시 앉았다가 예만 표하고 내려오긴 했지만 밑에서 바라본 천리아의 눈에는 친절을 베풀어 주시는 그 어른신이 고맙게만 느껴졌다. 맨날 눈총 코총만 받는 이방인 천리아로서는 감동과 같으다. ![]() 100재에 맞춰 핀 신기한 수련.... 저 수련이 오늘100재날 핀 사연은 이를 이야기한 이해찬 전 총리의 인사말에서다. ![]() 별로 벽없어 보이는 인자하신 어르신(우산 뒷쪽에 계신)이 내려가신 후 정토원을 떠나 오며 불교의 49재와 100재의 의미가 참 좋다는 느낌이 들었다. 만약 김대중 전 대통령도 불교의식으로보면 추모기간이 오래될 수 있겠다 싶으니.... 노무현대통령님이 민중의 가슴 속에 좀 더 오래 기억될 수 있게된건 종교의식이 아닐까 여겨지니 정토원의 역할이 매우 컸었다는걸 느낌시로... ![]() 무현교? 대통령님이 마지막 건넌 다리이다. 저 다리를 건너시며 뭔가 회상도 안 하셨겠나... 저 밑을 흐르는 맑은 물에 손 잠그신 어렸을 때를.... 뭔가 이름을 붙여야겠다고 여겨 무현교武鉉橋라 부르기로 했다. 반대하시는 분들은 따로 이름 맨글어 부르면 될테고...ㅎㅎㅎㅎ 저 다리를 건너 돌아오지 않았으니 돌아오지 않는 다리? 그것도 근사하긴 하나 뭔가 여러사람이 걸리는 같아서 그렇게 부르겠다. 저 다리를 건너 부엉바구에 올라 하늘음을 울리려는데 어디선가 목탁소리가 제법 크게 들려오고 있었다. ![]() 지난 번 왔을 때는 부엉바구가 열려었는데 출입할 수 없도록 결계를 확실히 쳐 두었는게 좀은 답답해 보였다. 지난 번에 잠시 열렸을 때 올라가 볼 수 있게된게 다행이라 생각해봄시로.... 그 때 부엉바구 위에 있던 저 묘를 그냥 밟는게 안타까워 후손 심정이 되어 묘를 밟지 않도록 묘지 결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었는데 그것 때문에 몽땅 막아버린 것이라면 천리아가 실수한 것이라 생각되면서도... 혹시 대통령님 흉내 낼 자가 있을까봐? 그랫을 수도 있겠다며 자위하면서도 열리고 닫힌 氣運차는 크겟담시로... ![]() 부엉바구에 오르게되면 누구나 수사관이 되는 듯 그 때의 심정에 가슴 아파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터... ![]() 진즉 막힐 줄 알았다면 그 날 좀 더 오래 부엉바구에 머물낀데.... 하늘음을 울리며 신악가를 부르는 천리아의 뇌리는 복잡해진다. ![]() 이제 부엉바구 위에서 무현능?을 보는건 어려울 것인지 생각이 바뀌어 또 열릴 것인지? 제법 많은 분들이 묘소에 참배온거 같으다. ![]() 부엉바구에 올라가지 못하신 관람객들이 결계 주위에 서서 그 때의 심정을 생각하며 사연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올라오긴 힘들어도 부엉바구 현장에 올라오신 분들이 가장 오랫동안 한자리에 머무는 것 같았다. 그 앞엔 멋쟁이 아이스케끼 아저씨가 더위도 식혀주심시로 자연보호도 하심시로 안내도 맡고 설명도 곁들이고 계시니 저게 상부상조라 생각되었는데... 노무현 사랑의 모습과 방법은 각기 다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 방법이 한결같다면 규칙으로 만들 수 있겠지만 개인 노무현이 아니라 이 나라의 대통령하신 분인만큼 누구든지 사랑할 자격이 있지 않을까. 설사 예전에는 욕하고 대들었더래도? ![]() 삼오제날 부엉바구 밑에서 대자연의 섭리를 그르친 한 인간의 잘못에 대해 사죄제문을 바침시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봉하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간곡히 부탁드렸었다. 부엉바구 위에서 부엉새메로 날아보겟다고 꼭 맘 먹으모 저 결계가 문제겠는가 천에 하나 만에 하나 있을지 없을지 모를 일을 염려하여 봉하에서 가장 가 보고 싶은 두세번째 명소가 막힌걸 보고는 오히려 열렸음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린 기운과 닫힌 기운은 분명 다를 것이므로.... ![]() 은은한 목탁소리로 병원비 마련을 위해 탁발하시는 스님들.... 목탁과 박자목이 함께 어우려졌을 때는 어째 들렸을까? 교복 입은 천리아의 뒤를 바라보시며 뭔 생각을 하시고 계실까 ㅎㅎㅎ 절마가 요~는 왜 왔노? 그 때 글마 맞구나... 어허? 내 보다 더 큰 옷 입었넴? 서거 이후 불교에 대한 천리아의 이해 폭은 훨씬 넓어진거 같으다. 노무현대통령이 기독교 신자였다면 천리아를 수용할 순 절대로 없겠지... 그 복잡했던 분향소에서도 정토원 수광전에서도 대통령께 제문을 바칠 수 있도록 한 것만 봐도 배척한건 아니라 봄시로 무현능(武鉉陵)을 향해 발길을 옮겨본다. 註1) : 관리자님께.... 천리아의 글이 무단삭제됐빘네요. 사진도 철거시키삐더마는, 천리아가 직접 봉하의 서버 운영자께 찾아가야 되겠나요?. 심사마당으로 갔다는데 거~도 없던데 복원시켜 주시고요. 2천명 이상 클릭되었으며 수십명이 추천 혹은 반대했고 댓글이 무려 55개껴녕 씌여졌던건데... 천리아가 잘못된 점을 공지해 주시고 국법에 어긋난다면 강퇴시킨다면 이에 상응한 대책을 할 예정이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註2) : 혹시나 저의 글을 읽으시고 추천이나 댓글로써 위로해 주시려는 마음은 고마우나 사양하겠심다. 자칫 [사이비 왜색종교의 떨거지로 전락]되는 오해와 [뉴라이트로 몰려 사장]되고 말지 모린다고 생각되니 무섭고 두렵기까지 합니다. 저의 집 주소가 공개된 상태인지라 가족이 테러 위협을 느낌시로 불안해 하는 것을 차마 볼 수가 없네요. 벌써 그 분이 부하들을 시켜 제가 사는 일대를 샅샅히 뒤졌다데요. 일단 경찰문제가 대두되더라도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이 떠나시기 며칠 전에 하신 말씀이 떠오르네요. [...여러분은 이 수렁에 함께 빠져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합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천리아는 어린아이처럼 울었던 적이 있답니다. 그동안 추천이나 댓글로 격려해 주신 여러분 참말 감사하고도 든든함을 느꼈습니다만 이제부터는 사양하겠심다. 천리아 혼자서도 충분히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천리아 머슴출신으로 실켜감시로 질겨진넘입니다. 오히려 마디에서 싹을 틔워 [과연 그렇구나]하는 큰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神은 갑절의 힘을 보태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註3) : ㅎㅎㅎ 본 글은 아직 미완성된 글이므로 수정이 있을 수 있음에 오해 없으시기 바람시로... 天理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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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4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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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의 묘소를 무현능/무현碑이라 표현하면 또 욕먹을지 모리겟네... ![]() 많은 분들이 참배를 기다리고 계셨다. 국화꽃을 받아 참배를 기다렸다. 그리고는... ![]() 그 날은 유난히 나비가 많았다. 정성으로 바친 꽃을 멤도는 여러 종류의 나비들... 아마 함평분들이 가져오셨을까. 제단엔 향불이 타고 있었다. 향을 태워 분향하고 하늘음을 울렸다. 정확한 음으로 5분 정도 걸리는 팔수라는 곡인데 40분 걸린다는 오해도 받은적이 있던터라 한쪽으로 비켜서서 불렀다. ![]() 대통령님~! 부디 편안히 떠나소서.... 저희들의 냉담함에 외로웠을 봄을 생각하니 지켜드리지 못했음에 가슴이 아픕니다. 용서하소서~! 님께서도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끄집어내리려 안달하던 부류에 천리아 보다 몇 천배 더 크게 상처 받았을껄 생각하니 더욱 가슴이 아립니다. 한 두 사람이 던진 돌에도 맘이 부셔지던데 지지자들의 따뜻한 눈 빛 조차 냉담자(서거 한 달전의 아래 그림 참조)로 돌아섰던 그 때 외로버서 외로버서 견딜 수 없었던 심정 돌이켜보니 가슴이 에립니다. 아무도 원망마라던 말씀 역시 당신은 大人이셨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었는데 [저의 집 안뜰을 돌려주시라(4.21일)]는 호소가 어젯밤 뉴스된 후론 개미새키 한마리 오지 않는 봉하(단, 기독교 방송국에서는 특종 잡을끼라 버티고 있었지만)의 그 때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꺼녕 차량 한 대 들오는걸 못봤으니... ![]() 하늘음으로 기원드리고 있는 중에 어느 단체에선가 지켜드리지 못한 맘 담아 정성들여 제수를 갖춰 마련한 제상을 차려놓고... 오늘이 비보를 받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기 어려웠던 그 날로부터 100일째이다. 정토원에서 100재를 모신 측근들이 좀 전에 합동참배를 했는데 그 뒤를 이어 많은 참배객들이 분향재배하고 있었다. 평소엔 헌화 목례 혹은 재배로써 참배되었는데 높은 분들 참배를 위해 마련된 덕택에 천리아도 분향할 수 있었다. ![]() 저마다 꽃을 올리고 분향 재배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비쳤다. ![]() 나비가 훨훨 날아다니고 있다. 각양각색의 많은 나비들이다. 이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어린이 어른 구분없이 분주하다. ![]() 원불교 경남교구에서 가져온 화분을 비롯한 꽃 항아리도 나비가 멤도는걸 보고 무현정으로 향했다. 註1) : 관리자님께.... 천리아의 글이 무단삭제됐빘네요. 사진도 철거시키삐더마는, 천리아가 직접 봉하의 서버 운영자께 찾아가야 되겠나요?. 심사마당으로 갔다는데 거~도 없던데 복원시켜 주시고요. 2천명 이상 클릭되었으며 수십명이 추천 혹은 반대했고 댓글이 무려 55개껴녕 씌여졌던건데... 천리아가 잘못된 점을 공지해 주시고 국법에 어긋난다면 강퇴시킨다면 이에 상응한 대책을 할 예정이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註2) : 혹시나 저의 글을 읽으시고 추천이나 댓글로써 위로해 주시려는 마음은 고마우나 사양하겠심다. 자칫 [사이비 왜색종교의 떨거지로 전락]되는 오해와 [뉴라이트로 몰려 사장]되고 말지 모린다고 생각되니 무섭고 두렵기까지 합니다. 저의 집 주소가 공개된 상태인지라 가족이 테러 위협을 느낌시로 불안해 하는 것을 차마 볼 수가 없네요. 일단 경찰문제가 대두되더라도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의 말이 떠오르네요. [...여러분은 이 수렁에 함께 빠져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합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천리아는 어린아이처럼 울었던 적이 있답니다. 위로나 격려의 댓글 없이도 천리아 혼자서도 충분히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천리아 질긴 사람입니다. 오히려 마디에서 싹을 틔워 [과연 그렇구나]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신은 갑절의 힘을 보태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註3) : ㅎㅎㅎ 본 글은 아직 미완성된 글이므로 수정이 있을 수 있음에 오해 없으시기 바람시로.... 天理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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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비보를 받은 그 날의 억하심정을 ![]() 묘역 입구엔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생전의 생생한 기록과 서거 후의 여러 행사의 모습 등이 담겼던 것 같으다. ![]() 애절한 사랑 존경하셨던 분이 떠나신 심정은 얼쭉 같겠지만 그림에 담겨진 모습들을 통해 자신의 크기와 비교 된다. 억수같이 퍼붓던 빗줄기를 피한 천리아와 장대같은 비를 그대로 맞고 헌화 순서를 기다린 저 분들과는 비교가 안될지 모리겠다. 정말 부럽다. 박자목이 비에 젖음 부르튼다는 그것 하나만으로 저 대열에 설 수 없었다는 것 또한 이기적이지 않을까. ![]() [술심으로 대동단결 쥐박이를 때려잡자] 대동단결만 된다면 뭐든 이뤄지지 않을게 없건만 쥐박이가 잡히는게 아니라 오히려 잡히지 않을까 그게 걱정되는 요즘이다. 민족자체의 인연이 분열과 모함인데 맨정신으로도 에려불꺼 같긴하지만 구호하나는 멋져부렸다. 참 좋은 글귀가 틀림없다. 천리아 넌 맨날 먹칠이 아니라 똥칠했다고 난리던데? 사랑한다고는 해도 사랑의 방식차이로 인해 거짓말쟁이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으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천리아는 천리아 방식대로 사랑하고 존경할 수밖에 도리가 없으니...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머무소서~~] 쥐 못잡아 죄송합니다. 떡 돌리고 싶은 춧불엄마들 모임 가끔 오게되는 봉하에 저런 새로운 글귀가 새 맘되게 한다. 영원히 함께 하고픈 맘 변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건만 그래도 그렇게 외치는 맘들이 모여야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룰텐데... 무현정 앞의 생태연못은 평화롭기만 하고 저 들녘 저 편에 농로에는 수많은 차들이 늘어선걸 보면 봉하가 만차되었는거 같으다. 하얀쌀밥에다 계란말이 오이무침에다 멸치볶음이 진수성찬이다. 허추한 차에 맛있게 먹고 있을 때 부부인듯 [사진을 찍었는데 괜찮겠지요?] 밥을 우물거리며 게한타고 하며 닉을 물었더니 [바람꽃과 오렌지]라고 하셨다. 그 닉으로 천리아의 부인이라 오해도 받았지만.... 나에겐 큰 힘이 되어주신 그 분께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부디 행복하시기를~! 참고로 천리아의 아내를 한 장의 사진으로 소개하자면... 권여사님께 90도 허리굽혀 인사하는 저 사람이다. 늘푼수없는 서방 만나 쌩고생만 30년.... 23년 간 움막에서 연탄불에 다라이게영불로 설겆이한 여자다. 다혈질에 고집통 서방 맞춘다고 욕 봄시로 죽어도 포교 몬하것담시로 애들데불고 시어머니 시키는대로 돈벌끼라고 하는걸 잡아와서는 그떡하모 가출했다고 욱박 받음시로도 [여자의 길]에 충실히 내조해 준 고마운 아내이다. 왜 소개하느냐면 [바람꽃과 오렌지]라는 닉 쓰는 분이 천리아의 부인이라는 오해를 풀기 위함인데 참고로 저의 집사람 한 번인가 두 번 정도 댓글 단거밖에 활동하지 않았거든요....ㅎㅎㅎㅎ 어느 단체인가 평상 위에 뷔페를 차려놓고 맛있게 드시고 계신다. 미처 식사 못하신 분더러 밥 남았으니 함께 먹자며 권유하는걸 보니 [사람사는 세상]같은 인심이더라마는... 어른이나 아이나 물 좋은건 어쩔 수 없나보다. 떡두꺼비탕?에서 올라오는 맑은 물이 신기한 듯 물장구도 치고 학습도 하고.... 봉하오는 날은 이래저래 기분 좋은 날 대통령 할배가 봉하오면 볼거리가 없담시로 특별히 만들었던 생태연못.... 봉하에 오면 네번째 가고픈 명소이다. 1. 묘소/무현능 2. 생가와 사저입구/무현가 3. 부엉바구/무현교 4. 생태연못/무현정 5. 정토원 6. 사자바구 버스시간에 맞추기 위해 서둘러 무현정을 뒤로했다. 당국화가 핀 무현로를 따라 나오려니 나가는 사람들 보다 들오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이젠 이 곳이 번화가가 되는가 보다. 봉하에 와서 한닢 쓰지 않음 부자 못된다는 마술에 걸린 듯 뭔가 하나씩 사들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봉하가 잘되는게 곧 그 분을 지키는 길이람시로... 올 때 마다 봄시로도 또 보면 새롭고 다른 봉하의 모습 그리고 생가와 사저만 생각하면 가슴이 울린다. 곧 그 분의 생신에 맞춰 개장될 생가는 단장을 얼쭉 마친 듯 싶다. 당선되자 마자 젤 먼저 찾았던 생가... 벌써 7년 전이던가. 티카로 찍지 않았던 그 사진이 오덴가 있을낀데 함 찾아봐야것다. 그 때는 제비집도 있었고 오묘한 글귀도 있었는데... 그것도 복원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지난 번 복원을 위해 철거된다는 소릴 듣고 제비집 복원도 중요하겟다더니 비난 받았기에 더욱... 부디 봉하가 민주의 지킴장소로 시민의 가슴에 각성될 수 있기를 바람시로 버스 시간이 되어 돌아왔다. 담엔 시간나면 서거 당일부터 발인날꺼녕 ~~ 그림을 정리해 보고 싶다. 註1) : 관리자님께.... 천리아의 글이 무단삭제됐빘네요. 사진도 철거시키삐더마는, 천리아가 직접 봉하의 서버 운영자께 찾아가야 되겠나요?. 심사마당으로 갔다는데 거~도 없던데 복원시켜 주시고요. 2천명 이상 클릭되었으며 수십명이 추천 혹은 반대했고 댓글이 무려 55개껴녕 씌여졌던건데... 천리아가 잘못된 점을 공지해 주시고 국법에 어긋난다면 강퇴시킨다면 이에 상응한 대책을 할 예정이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註2) : 혹시나 저의 글을 읽으시고 추천이나 댓글로써 위로해 주시려는 마음은 고마우나 사양하겠심다. 자칫 [사이비 왜색종교의 떨거지로 전락]되는 오해와 [뉴라이트로 몰려 사장]되고 말지 모린다고 생각되니 무섭고 두렵기까지 합니다. 저의 집 주소가 공개된 상태인지라 가족이 테러 위협을 느낌시로 불안해 하는 것을 차마 볼 수가 없네요. 일단 경찰문제가 대두되더라도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의 말이 떠오르네요. [...여러분은 이 수렁에 함께 빠져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합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천리아는 어린아이처럼 울었던 적이 있답니다. 위로나 격려의 댓글 없이도 천리아 혼자서도 충분히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천리아 질긴 사람입니다. 오히려 마디에서 싹을 틔워 [과연 그렇구나]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신은 갑절의 힘을 보태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註3) : ㅎㅎㅎ 본 글은 아직 미완성된 글이므로 수정이 있을 수 있음에 오해 없으시기 바람시로.... 天理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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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당신같은 사람과 상대 안할려 했는데 내글에 답변을 요하는 댓글을 올렸기에 그밑에 댓글로 답해도 되지만 당신 발뻗고 맘편히 살라고 공개적으로 올림. 행여 내글에 마음 상하더라도 너그러이 용서 하시길. 내가 비싼 밥먹고 뭐 할짓이 없어서 당신댁에 가겠소?? 걱정마소 갈 일 없으니까... 이왕 글올리는거 마지막으로 부탁이나 할까하오..뭐 같은 내용 반복이겠지만..... 지난 토요일 봉하 갔었소..오후 2시 40분쯤 차창으로 보니 명계남 선생님께서 열심히 설명중이시더군 하여 그냥 나올려던 계획을 바꾸어 주차를 시키고 문을 연 순간 당신의 게다짝 소리가 똑 똑 나더군. 그러나 당신 모습은 보이지 않고.... 힘없는 게다짝 소리를 추적해보니 당신 모습은 보이지 않고 소리나는 방향은 정토원 올라가는길인것 같더이다...... 뭐 누구든 종교를 가질수 있고 또 자신의 종교를 선교할 자유는 있는거지요. 그러나 그 모든행위에 지켜야할 기본 예의는 있어야 되지 않겠소?? 경건한 마음으로 마음을 다스려 찾아드는 곳에 당신의 그 게다짝소리가 울려 퍼져서야 되겠소. 그곳에서 불전함놓고 목탁두드리는 중이나, 당신이나 뭐가 틀리겠소?? 진정 당신이 노통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곳에 간다면 또다른 사람들을 위해 .... 진정 당신이 믿음를 아는 진실한 종교인이라면그런 몰상식한 행위는 하지 않을것이오. 그리고 앞으로 당신이 글과 사진을 올릴만한 행사는 1년에 한두번쯤 있을까나??? 그러니 당신이 이곳에 계속 상주할려다 보니 남의 글 사진 패러디물 올릴것으로 예상이 되고도 남는바.......그것 또한 자제하시오 허락없이 그짓거리하다가 경찰서 들락거리지 말고..... 그리고 또 마지막 부탁하건데.. 당신이 올린 글에 하루종일 붙어서 얼빤진 놈처럼 침질질 흘리며 핸드플레이 하지 말고 올린글, 사진 새것인량 제목 바꿔 계속 올리는 짓거리 그만두고 아침,저녁 당신주무대에서 게다짝 두드리는 시간 빼고는 그 시간에 당신이 사랑하는 봉하마을가서 자봉이나 하면서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밤열시 사랑하는 당신짝 보듬고 내일 일을 꿈꾼다면 그게 진정 노짱 사랑하는것 아니겠소. 건투를 비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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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1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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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4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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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천년 밀레니엄을 만나 처음 열린 世界 最大의 이벤트를 개최한 나라는 단연 대한민국이다 얼마전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수도 서울의 **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의 VIP들이 운집한 가운데 월드컵 개최를 宣言하지 않았는가 월드컵의 安全과 成功을 祈願하는 온 國民의 念願에 화답이라도 하듯 우리의 太極戰士들의 不屈의 투지는 바로 우리 모두의 것이지 않았는가 熱沙의 나라에서도 氷河의 極點에서도 三豊慘死의 공글더미속에서도 확인된 저력이 鬪魂으로 빛을 뿜었다 2002년 6월 22일 월드컵의 새로운 歷史를 쓴 어제 4강 神話를 일군 빛고을 光州의 함성이 世界를 흔들던 와중에서 龍의 눈물을 보았다 얼마나 외로웠을까 世界 大祝祭의 中心에 계시면서 환하게 웃는 것조차 시름이 아니었을까 그 시름을 잠시 잊고 감격의 눈물을 흘린 그 분의 心情을 헤아려 보았다 [고개를 들 수 없는 心情입니다 저의 處身에 대해서도 深思熟考 했습니다 동안 罪悚한 心情으로 살아왔습니다]는 謝罪聲明을 발표한지 하루만의 모습이다 世界가 주목한 가운데 고개를 몇 차례나 숙이며 謝罪하는 심정은 어쨌을까 처신에 대해 심사숙고했다는 말은 下野까지 고심한 흔적이 아닌가 참으로 百姓된 立場에서도 가슴아픈 일이라 生覺된다 그는 民主化의 化身이었다 칠전팔기의 不屈의 의지를 지닌 鬪士였다 하마트면 현해탄의 고기밥이 되었을지도 아니면 形場의 이슬로 사라졌을지도 모를 잊혀진 人物이었을지도 모른다 예리한 우리 國民은 그의 불굴의 鬪魂에 우리의 未來를 걸고 일흔이 넘은 절름발이 따위는 아랑곳 않고 그를 選擇했었다 물론 나는 그에게 표를 주지 않았었다 그러나 祝賀의 박수를 힘껏 보내며 우리 大韓民國의 장래를 그에게 맡겼다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그에게 拍手를 보내야하는 것은 당연한 百姓된 道理가 아니겠는가 그러나 그 기본도리를 적어도 政治圈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다 나는 단 한번도 眞心어린 祝賀를 보내는 相對를 못본 것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인기는 솟구쳤다 준비된 大統領으로서의 기대가 그만큼 크지 않았을까 IMF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대다수 國民들이 IMF를 입에 달고 다닐 정도로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愛國心에 불타 있었다 그 가운데 金모으기 運動과 IMF 극복은 世界를 깜짝 놀라게 했지 않은가 어쨌든 그의 영도력과 國民의 일치단결로 위기의 국난을 無事히 넘길 수 있었다는 것은 千萬多幸일 뿐 아니라 그것 또한 그 어떤 업적보다 높게 評價하지 않을 수 없다 相對的으로 극복하지 못했을 때의 우리를 상상해 보라 바꾸어말해 그 위기를 어떤 곡해의 소지가 있었던 간에 넘겼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우린 오늘의 영광도 [대~한민국]의 함성도 기대할 수 없었을지 모른다 그건 누가 뭐라고 해도 DJ의 治績으로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生覺한다 金日成 北韓 主席의 死亡 소식이 傳해졌었다 그 때 上氣된 얼굴로 全軍에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北韓이 쳐 내려올 것을 우려한 지도자가 있었다 우린 왜 그런 常識밖의 일에 同調하여 그럴지 모른다고 함께 無禮를 犯했는지 모르겠다 하던 싸움도 멈춰야 道理인 初喪을 그것도 國喪을 당했는데 絶對 그럴 理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 서지 못한 건 모쪼록 맞은 統一의 발판을 발로 차 버린 것과 같지 않은가 過去의 잘못을 떠나 함께 만나 이야기하자고 約束한 當事者가 죽었다면 적어도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喪이 끝나고 나면 死者의 뜻에 부응하는 것이 산(生)者의 道理]라며 哀悼의 뜻을 보내는 것은 常識이 아닐까 왜 그런 絶好의 기회를 놓쳤겠는가 그런 가운데 빨강색을 덧칠한 비난을 甘受하면서도 金正日 北韓 主席과의 對話에 나선 것은 民族의 將來를 보아 참으로 多幸한 일이 아닐 수 없는 일이지 않는가 [쳐부수자 共産黨 때려잡자 金日成]이라는 口號를 외치고 실제 國喪을 당한 슬픔에 하던 싸움도 休戰해야 될 기본 道理조차 忘却한 서로의 理念과 입장차이와 情緖를 고려해 본다면 鐵의 帳幕에 가려진 북녘땅의 中心에 軍統帥權者가 직접 제발로 찾아갔다는 것만 해도 偉大한 決斷이요 業積이지 않겠는가 대다수 國民의 지지를 받은 이러한 결단에 대해 민족의 쾌거로 받아들일 수 있는 治積을 노벨상받기위한 퍼주기 工作이라는 등의 비난으로 그의 공적을 시샘하지 않았는가 思想의 벽안에 갇힌 헐벗고 굶주리는 피붙이 내 兄弟들에게 얼마나 퍼주었다고 믿는가 넉넉잡아 一人當 10000원(中央日報의 어느 칼럼에서는 2000원 정도라고 함)에도 못미친 돈으로 生色이나 내는 우리쪽에 好意的이 되겠는가 相對性 原理가 지배하는 世上이다 生色과 恩惠조차 분간못할 北韓이라고는 生覺지 않는다 舊 쏘련에 퍼준 수십억 달러에 비한다면 새발에 피도 안되는데 밤낮으로 우리의 所願은 統一이라며 목청을 돋우면서 왜 이래야 되는가 잘사는 兄과 못사는 同生이 수십년만에 만났다면 잘사는 兄은 財産을 뚝 잘라 同生이 잘 살 수 있도록 아니 함께 방향을 잡아갈 수 있도록 해도 兄은 잘 살고 있는 餘力으로 더욱 잘 살 게 되는 게 理致가 아닐까 엎어진 同生을 일으켜 세웠다면 당연히 어디로 가겠는가 함께 가자고 일으켜 세웠다면 함께 가지 않겠는가 못살 때 어려울 때 恩惠를 주면 잊혀지지 않는다 100원주고 100원 받는 式이라면 그걸 恩惠라고 하지 않는다 은혜를 베풀어야할 때 代價를 바라지 않고 生色내지 않고 베풀 게 되어야 참다운 길이 열린다 우린 하나의 運命 공동체가 분명하다 빌붙을 거라며 外面하기에는 너무나 가까운 피붙이다 北과 男을 누가 兄弟라 했는가 아니다 우린 한몸이다 半世紀만에 만난 늙은 아들이 늙은 할아버지를 보고 [아빠!]하고 외치는 걸 보고 눈물도 나지 않았는가 비난을 제대로 되받아 칠 확실한 비전이 있다면 어떤 고난도 감수할 수 있다 오히려 비난 받으므로써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다 허기진 배를 안고 초근목피로 연명하던 어린시절이 있었다 벼포기 심을 땅도 없는데 고속도로 닦는다고 난리가 났었다 아마 그 논리가 정국을 휩쓸어도 비전은 멈추지 않았기에 오늘이 있다 싸움질과 거짓으로 자칫 국제미아가 될 그들을 도와줄 아무런 가치를 못 느낄지도 모른다 지금은 도와주면 안된다는 말이 설득력을 얻을지는 몰라도 진실이란 그런 것이 아니다 언제인가 하나가 되어야할 공통분모가 분명한 이상 감정에 얽메일 수는 없다 그들이 감동먹을만큼 여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발상이 꼭 없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못사는 一家親戚 멀리 있을 때는 그리워 눈물지어도 빌붙으면 귀찮다는 형국으로는 드높은 백두산의 정기를 받아낼 수가 없다 DJ는 그걸 보았지 않았을까 우리 민족이 하나되었을 때의 저력을 그는 알고 있었다 쳐부셔야 부셔지는 공산당 때려잡아야 죽을 김일성 國喪을 당하고도 쳐내려올 그런 집단으로는 보지 않은 大乘的인 눈으로 民族의 將來를 예비했기에 숱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적진 깊숙히 그것도 괴뢰두목(?)과 握手를 하고 포옹하지 않았는가 말이다 다만 미숙한 시민의식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했을 뿐 統一의 주춧돌을 놓은 것은 自他가 公認할 업적임은 分明하지 않는가 말이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노벨상이 종착역이 아니라 남과 북이 이왕 함께 갈 平和의 旅程이라면 金正日 주석과 共同受賞이 아니라면 노벨상을 거절했어야 했다 그렇다고 결정된 賞을 주지 않을 그런 속물 財團이 아닌 이상 남북공동수상이라는 영예에 힘입은 民族의 방향이 世界의 中心國으로 이끌었으리라 참으로 哀惜한 일이라 生覺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통일이 되기전에 지역감정해소부터]를 염원해 온 나로서는 그 어떤 업적보다 지역감정해소와 통일의 발판을 마련해 주면 좋겠다는 바램이었다 平和統一과 平和世界를 염원하는 기도는 그치지 않았다 혹여 만에 하나 평양회담이 잘못되면 안되겠다싶어 철조망 앞에서 밤잠을 설치며 기도하기도 했다 이산가족이 평양과 서울을 오갈데도 그랬었다 平和統一만 확실히 정착된다면 平和世界의 초석은 물론 韓民族에게는 筆舌로 다할 수 없는 희망과 비전을 제공하는 쾌거일 것이리라 그러나 人事가 萬事라는 말이 無色하다는 말도 들었다 용상을 받쳐줄 人材가 없다는 말도 있었다 內治는 않고 外治에 치우친다는 비난도 들었다 그리고 家族과 아태재단의 非理도 들었다 거짓말만 한다는 말도 하고 있다 言論의 自由가 없다고도 했다 帝王的 대통령이라는 비난도 하고 있다 그렇다 그러한 비난조차 할 수 없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自由를 누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大統領을 대놓고 비난할 수도 욕할 수도 있는 시대에 자유를 만끽하며 살면서도 자유가 없는 것인줄 무엇인가를 빼앗아야 된다고 恨에 맺힌 듯이 토해내고 있다 과거에는 감히 상상도 못할 감정이 정보화시대를 맞아 噴出되고 있다 한신 대지진 때 日本人들이 질서도 정연하게 물병을 들고 운동장에 줄을 선 TV를 보고 놀랜 적이 있다 그들도 무너진 金銀房을 넘보는 좀도둑이 없어서 그런 질서를 방영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三豊慘死때 무너지는 충격風으로 값비싼 물건이 길거리에 쏟아졌다 진열된 물건이라면 쳐다도 안볼 분들이 확실하다 밟혀 버려지는 것이 아까와 민간자원봉사자가 줏어들고 골프 폼을 잡다가 TV카메라에 잡혀 신성하고도 거룩한 신념의 민간자원봉사자 전부를 도둑놈으로 여론을 조작하여 쫓아내는데 앞장선 것은 다름아닌 우리의 언론이었다 국난과 같은 사건을 통해 봉사와 복지를 향한 새로운 모델로 승화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 그들이 그 잘못을 알고나 있겠는가 선진국과 우리의 여론형성을 주도하는 言論意識 수준이 이 정도이다 마디를 통해 거듭날 수 있는 비전제시와는 사뭇 거리가 멀다 만약에 투표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진 고어와 부시가 韓國이라면 어쨌을까 싶다 아마 임기 끝날 때까지 정통성시비로 물고 뜯을 것 같지 않은가 弱所民族과 환경을 무시한 부시의 정치행각이 9.11테러를 불러온 原因이라 볼 때 우리라면 어떤 式으로든 下野시킬 일이지 인재를 불러온 그에게 전폭적인 支持를 보내지는 못했을 것 같지 않은가 그렇다 지도자의 信念이 여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지 않는 한 여론에 흔들리게 마련이다 現在의 비난에 대한 확실한 비전과 哲學이 없는 한 여론에 귀를 기울릴 수밖에 없다 성숙된 시민의식과 여론을 주도하는 言論의 뒤받침이 없는 한 그 한계를 극복하기는 어렵지 않겠는가 그것도 道德的 여론으로 致命傷을 입었을 때는 헤어나기 더욱 어려운 일이지 않겠는가 지금 우리가 우리손으로 뽑은 우리의 指導者인 대통령이 침울해 있다 家長에게 힘을 모우고 따라줄 때 家庭이 幸福해 진다 子息과 아내가 똘똘 뭉쳐 멀건 남편을 정신병으로 몰아 病院에 감금시킨 사건도 있었다 대통령이 비전을 갖었을 때 비난하는 國民과 따라주는 국민의 市民意識은 分明히 다르며 결과도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大統領이 불행해 지면 결과는 나라가 불행해 지는 건 周知의 事實이다 우리는 우리가 不幸할 짓을 서슴치 않는다 적어도 이제까지는 그래왔다 그것은 우리 의식의 저변에 흐르고 있는 관성이 그래 왔다는 것이다 그 慣性을 과감히 바꾸지 않는 한 앞으로도 그럴 것이며 누가 어떤 名將이 맡아도 그 관성을 바꿀 수 있는 안목이 없는 한 그것은 永遠히 지속될지 모르는 우리의 毒性인 것이다 우린 그 질난 관성만 바꾸게 되면 世界 一等 國民이 되겠지만 그 慣性을 바꾸지 못한 채 아무리 잘 살고 힘을 얻더래도 卒富로써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을 안고 있으면서도 그걸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 屬性을 간파한 히딩크가 太極戰士들을 통해 世界를 깜짝 놀래게 했지 않는가 히딩크가 말말이 우리 선수들이 착하고 장하다고 하는 것은 自身이 바꿀려고 생각한 대로 따라주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히딩크가 아무리 탁월한 지도력을 지녔더라도 사생활 같은 것을 국민정서에 태워 비난에만 몰두했다면 오늘의 榮光은 물론 히딩크도 選手도 그를 천거한 者도 모두가 거짓이 되었을테고 세계를 놀라게 한 [대~한민국]의 함성 또한 힘을 얻지는 못했으리라 修身齊家하고 治國平天下를 완성한 者가 어느 역사에 있다든가 감각도 없고 사리가 없어도 DJ만 싫어하고 그의 잘못만 부각시키면 따놓은 당상이라는 생각은 겨레의 미래를 위해 밤낮 고뇌한 그와는 실제로 비교의 대상도 안되는 것 아닌가 지나는 바람에 너무 민감하지 말자 지금은 절대 그럴 理가 없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먼훗날 역사가 平價하는 날 큰 별하나를 우리손으로 떨어지게 한 愚를 범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先知者가 말하는 거짓과 참은 같다 선지자가 보이는 세계를 衆生이 알아듣지 못하기에 거짓으로 들린다 증명하지 못한다고 하여 거짓이 아니다 참을 못알아 듣는 눈으로 보면 모두가 거짓일 뿐이다 선지자가 一喝한 것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면 거짓이 되고 말지만 實은 참이다 거짓같이 들리는 宗敎 또한 참이기에 宗敎自由가 성립되고 있다 DJ는 冊대로 말했다 自己가 구상한 대로 모두가 따라만 준다면 IMF도 통일기반도 世界一類國家도 틀림없이 만들 수 있다고 믿은 것이다 그가 말한 대로 되지 않는 것은 따라주지 않은 것만큼 안됐을 뿐이다 그 責任은 그만이 쥐고가야할 멍에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도자가 훌륭해야 나라가 잘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指導力이 없어도 성숙한 市民意識이 있다면 약간 부족해도 훌륭한 지도자로서 거듭나게 할 수 있다 누구든지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이 되도록 시민이 指導者를 도울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DJ를 大統領으로 올려놓고 떨어지라고 흔드는 소리밖에 나는 듣지 못한 것 같다 그가 특정지역을 감싸고 돌았다면 이는 子己防禦的이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런 그를 우리는 반쪽 지도자로 비난하는데만 열을 올렸지 그와 고뇌를 함께 해야겠다는 生覺은 하지 못했었다 나도 自息을 둔 父母이다 자식이라고 하여 부모의 價値觀에 맞게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껴왔다 天下弟一의 가르침을 믿으면서도 그게 쉽잖은 일이다 똥누고 뒷처리를 물로써 하면 얼마나 깨분하고 좋은가 물로써 닦아라고 아마 수십번을 말했는데도 父母의 德이 미치지 못하니까 안되든데 內面的인 問題야 말할나위도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마음이란 太初의 攝理로 제각기 마음자유를 許諾받았다 마음의 통제는 創造主도 불가능한 일인데 部下나 子息의 마음을 統制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고 본다 곁에 사람이 깨달아 주지 않는다면 참말로 어려운 것이 사람 다루는 일임을 자식 둔 부모로서 또는 지도자들은 누구나 體驗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본다 대통령의 아들이 잘못한 것은 틀림없는 事實이다 그리고 그들을 용서할 수 없는 心情은 누구나 매한가지리라 본다 왜 그들이 그러한 잘못을 저질렀는지 우리의 구조적인 慣習을 고치지 않는한 그 病은 다른 곳에서 또 불거져 나올 것은 自明한 일이다 한때는 韓國病을 치료하겠다고 나선 지도자가 있었다 아마 그는 한국병의 病因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모른채 메스를 대었다가 미봉했기에 새살이 돋아날 즈음 피고름이 터져 世上을 온통 오염시키는 愚를 犯하 나는 우리의 잘못된 慣性만 치유할 수 있다면 일등국민으로 도약하는 것은 시간문제라 生覺하는 사람이다 이 나라 우리 백성만큼 淳朴하고 어진 心成을 지닌 者는 世界에 그 類例를 찾아볼 수가 없을지 모른다 히딩크가 選手들을 극찬한 밑바탕이 바로 순박한 선수들의 心性 때문이다 그가 메스를 댈 때 그들은 主治醫를 믿고 따라 주었다 그것은 그가 病因을 알고 固疾을 치유하지 않고서는 世界를 놀라게 할 수 없다는 그의 哲學에 屈伏했기 때문이다 그 과정을 보고 우린 얼마나 그를 비난했는가 지금으로서는 아무도 그를 비난하지 않았다고 발뺌하겠지만 事實이 그러했지 아니한가 1995년 6월 29일 世界를 깜짝 놀라게 한 三豊百貨店 붕괴참사가 있었다 그 백화점의 社長과 공무원 몇이 구속되고 事件이 마무리 되었지만 그 때 나는 그 社長이라는 사람은 아무런 罪가 없다고 主張한 사람이다 世上에 어느 누가 自己 建物 지으면서 무너지게 지어 달라고 관계자에게 돈봉투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는 것이다 또 生命 다음에 중요한 돈을 남주면서 아깝지 않을 사람 어디 있겠느냐는 것이다 또 그 돈을 주면서 이왕이면 效果가 나는 곳에 찌르지 엉뚱한 곳에 낭비할 바보가 世上天地 어디 있겠느냐는 것이다 그런 慣行의 먹이사슬이 엄연히 殘存하고 그 먹이사슬로 엮인 우리 社會의 指導級 인사치고 먹이사슬에 自由로울 사람 어디 한사람이라도 있을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直前의 그 元祖格도 현재의 事情도 그러한 風土文化의 희생양이라고 한다면 지나칠까 거울양심에 물어 절대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있으면 公開的으로 나올 수 있는 者 어디 한사람이라도 있는가 말이다 그렇다고 法網에 걸린 사람을 罪없는 것으로 하자는 것은 아니다 法은 들킨사람만 罪人이다 그러나 나한테 묻는다면 들키지 않았을 뿐이지 전부 罪人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렇다고 들킨 罪人들을 容恕하자는 것은 아니다 子息이 저지른 잘못을 父母에게 묻지 말자는 것도 아니다 자식은 法的인 잘못이요 대통령은 道德的 잘못이라고 나무라지 말자는 것도 아니다 아무리 無所不爲의 권력자라 해도 妻子息의 마음까지 어쩔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람의 능력의 한계는 德에 따라 다스려진다 世上의 부모는 殺人한 자식도 보듬을 수 있다 그게 어버이마음이다 내 자식이 나쁘다는 소문만으로 자식이 나쁜사람이라고 단정하는 부모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본다 그것도 흉악범이나 파렴치범을 저지르지 않은 이상 本人도 감지가 잘 되지 않는 慣性이기에 들은 소문을 확인해도 절대 나쁜짓 안했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허울은 宗敎人이다 얼마나 聖스러운 職業인가 그렇지만 그건 나만의 生覺이거나 전혀 관계도 없는 者의 생각일지도 모른다 實際로 나의 父母 兄弟 妻子息은 그런 名分으로 家庭을 제대로 돌보지 않는 내가 야속하기 이를데 없었을지도 모른다 20년 간 布敎해도 겨우 너댓명의 信者에다 10坪 반짜리 움막에 雨傘쓰고 똥누는 八字에 고물 자전거가 제격인 남편이자 아버지가 올곧게만 보였겠는가 고생만 시킨 그들에게 보상해 주고 싶은 심정이 究極의 가르침을 전하는 用材임에도 생기는데 民主化 투쟁으로 獄살이 하며 때로는 빨강색으로 덧칠 당하며 死形宣告를 받은 아버지가 그들에게만은 꼭 자랑스러웠지만은 않았을 것 같다 아마 그 때의 자식을 생각하면 매몰차게 나무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런 자식들이 줄줄이 엮여 收監되었을 때의 그 心情이 어쨌을까 慘憺하다고 했다 고개를 들 수 없다고도 했다 모두가 自己 不察이고 不足에서 생긴 일이라고 했다 얼마나 고뇌했을까 얼마나 괴로웠을까 世界의 祝際가 열린 國家의 나랏님으로써 祝賀를 한몸에 받을 만큼 기뻤을까 地軸이 울릴 정도의 축제의 喊聲이 오히려 자기를 나무라는 소리로 들리지나 않았을까 가장 기뻐하고 뿌듯해야 할 그가 괴로워서 밤잠을 설쳤다고 한다 前直 자식 잡아 넣어라고 큰소리친 흔적이 더욱 가슴을 저리고 있다 용상에 앉을 자격도 없다며 번민해 왔다 그렇다고 마냥 내팽개칠 수도 없는 일 아닌가 말이다 목숨걸고 기다려온 마침표를 위해 투쟁한 과거를 생각하면 悔恨에 휩싸이지 않았겠는가 그가 누구인가 우리의 손으로 뽑은 우리의 指導者이다 그가 榮光되면 민족의 영광이다 우린 지도자가 없다 이런 風土에서는 영웅도 지도자도 생산될 理가 없다 내가 아는 DJ는 죽음을 무릎쓰고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염려해 온 지도자임이 분명하다 그 분만큼 겨레와 민족을 위해 殺身成仁하신 現存하는 지도자가 있다면 누군가 自信있게 말해보라 봐라 아무도 없지 않은가 다시한번 말해보라 없거든 곰곰히 生覺하여 누군가가 DJ보다 더 많은 足跡을 남긴 者가 있거든 말해 보도록 하자 그보다 더 나은 분이 있다면 우리 손으로 지도자를 만들자 그리하여 우리도 어른이 있는 나라를 만들어 보자 무슨 어려운 일이 있으면 그 분을 찾아가 자문을 구하면 우리의 눈에는 비록 틀린 答일지라도 그 분의 慧眼을 믿고 따를 수 있는 어른이 있는 나라를 만들어 보면 안될까 싶다 우리는 새천년 밀레니엄을 만나 한껏 부푼 미래를 향해 날개를 젓는 웅비하는 大韓의 아들이다 過去에 갇힌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지 모른다 과거는 짧고 미래는 영원하다 지금은 용서와 화해를 바탕으로 비전을 제시해야할 國運上昇의 時代이다 前近代史의 회오리에 갇힌다면 오히려 退步의 길이 올지도 모른다 너무 멀 게 생각할 필요도 없다 南과 北도 東과 西의 공간도 어느 시대의 정권 누구누구의 잘잘못만 따지고 있을 수는 없다 우리 모두의 힘이 부족했을 때 생긴 우리가 만든 일들이었다 이제 세계속의 大韓民國으로 성큼 발돋음했다 前에는 우리가 누구를 容恕할 수 있는 힘도 처지도 아니었지만 이젠 우리도 누구를 용서하고 화해를 부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자식의 잘못에 밤잠을 설친 年老하신 우리의 지도자에게 憐憫의 情을 보내면 안될까 시름에 젖은 그에게 힘과 지혜와 용기를 가지고 國政을 마무리하게 힘을 보태면 안되는 일일까 자식은 법대로 엄정히 처리하라고 하지 않았는가 우리가 眞情한 사랑의 마음으로 그를 용서하고 그의 功過를 거울로 삼아 더 밝은 未來를 삼을 수 있도록 하면 안될까 쓰레기의 땅 난지도가 다시 還生하여 世界人의 注目을 받았듯이 썩은 아태재단이라면 과감히 시술하여 노벨평화재단으로 환생시키면 안될까 교착상태에 빠진 南北問題를 어느 정권의 차원을 넘어 민족 장래를 위해 머리를 맛대게 할 수는 없을까 우선을 위해 거짓으로 위장하지 않고 眞率하게 현실에 대처한다면 철천지 원수도 용서하고 화해하며 살자고 하는 판에 두려울 것이 없지 않을까 자식을 제대로 統制하지 못한 責任을 통절하게 느끼며 부끄럽고 罪스런 마음의 心情이라고 한 그가 그 괴로움의 와중에 있으면서도 겨레의 함성이 메아리친 4강 神話의 현장에서 感激에 겨워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悔恨의 눈물 痛恨의 눈물이 아니라 감격의 눈물이었다 너도 울고 나도 운 그 현장과 한몸이 된 용의 눈물이었다 그는 帝王도 아니었고 평범한 또 하나의 나였을 뿐이다 전류가 흐르는 듯 묘한 느낌을 받았다 나만의 느낌이었을까 나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참으로 미워했던 중의 한사람이다 宗敎하는 사람이 밉고 고운게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그것은 事實이었다 그러나 그가 백담사로 流配되던 날 기자회견을 하며 반성의 눈물을 보고 용서하기로 決心했었다 그러나 잘못하고 罪悚하다고 하면서 흘리는 눈물을 보고도 거짓이라 여기는 사람도 많다 나는 냉혈한이다 그러나 눈물을 흘리는 사연을 듣고는 同化되기도 한다 눈물은 연기가 아님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제 빛고을 光州의 월드컵 4강 신화를 쓰는 순간 흘리는 龍의 눈물을 보고 그의 心情으로 돌아가 보려 오늘 시간을 할애하여 글을 만들어 보았다 率直히 나같은 凡人이라면 傷心을 딛고 크게 웃을 수 있는 餘力조차 없을 것같다 그런 와중에서도 民衆과 함께 하고 함께 박수치며 감격스런 눈물을 흘리는 그는 分明한 지도자임에 가능하지 않을까 그도 우리와 똑같은 아버지이다 누구나 자식을 잘못 가르칠 수도 있다 잘못된 아들을 보고 나무라는 사람들 보다 더 괴로운 것이 世上의 父母가 아닐까 나라가 亡하는 것보다 子息이 고통속에서 죽어가는 모습이 더 괴롭다고 한 어느 문호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그렇잖아도 괴로워 고개를 들 수 없다고 했는데 자꾸 손가락질만 한다면 견디지 못할지 모른다 或者는 그것을 보고 기회는 우리편이라며 즐거워할지 모르지만 어리석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나는 가슴이 아프다 斷腸의 아픔을 느끼고 있는 그를 이해하는 마음이면 안될까 그가 진정 우리 民族의 指導者로 다시 還生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자고 하면 慶尙道 사람한테 내가 돌 맞을까 그가 준비했던 畢生의 力作이 成功하면 우리 민족이 성공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後孫들에게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자칫 현해탄의 고기밥이 되었을지도 形場의 이슬로 사라질뻔했을지도 몰랐던 七顚八起의 不屈의 祖上이 있어서 우리 民族을 하나되게 만들었다는 歷史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게 하면 안될까 역사가 증언할 수 있는 艱難古老의 길을 걸은 그런 검정된 지도자가 어찌 한두해 만에 만들어 지겠는가 우리의 英雄 우리의 지도자를 우리손으로 만들 수 있으리만큼 우린 성숙했지 않는가 용서나 화해도 잘나갈 때 괄세하지 않는 마음이 아니고서는 어렵다 지금이 그 適期라는 생각이 든다 9.11테러가 政局을 휩쓸고 재테러의 威脅이 곳곳에 殘存한 즈음 平和월드컵 成功월드컵을 自信있게 외칠 수 있는 것도 전쟁위협이 그만큼 사라질 수 있게 한 治積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이제 우리 時代에는 다시없을 世紀의 祭典인 월드컵을 開幕시킨 開催國으로서 폐막의 아쉬움을 [비전 大韓民國 出征]계기로 삼아 韓民族의 잔치 뒤풀이와 계기를 살리는 底力이 어떻다는 것을 世界에 刻印시켜야 할 重大한 時點에 서 있다 정말 맛과 멋이 어우려진 세계의 굿판에 主人公이 된 기쁨을 만끽할 때가 온 것이다 그 餘力으로 세계를 注目시킬 필요가 있는 시순이다 자! 함께 용솟음치는 理를 만들어 가자 世上 사람들이 모두 팔짝 팔짝 뛰면서 拍手를 치건만 칠 수 없는 오직 한사람이 있다면 그 분의 子息이 아닐까 아들의 잘못으로 傷心한 그 아픔을 우리의 아픔으로 삼아 治癒하는 것과 무거운 돌을 던져 懲罰을 주는 것과는 分明히 우리의 未來는 다를 것이라 生覺해 보며 글을 맺고자 한다
월드컵 축구 4강 신화를 이룬 빛고을 광주경기장에서 흘리는 감격의 눈물을 본 다음 날 대망의 6월 29일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준결승전이 열리는 날 오전에 서해교전이 있었다 참으로 가슴아픈 사건이었다 계획적인 도발이었을까 경고방송에 대한 두려움이 몇 년전의 폐해를 떠올리며 선제공격을 택했을까 아니면 그 때의 갚음이었을까 세계 60억 인류의 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평화로운 이 땅에 너무나 큰 충격이 된 그날의 아픔이 꼭 내탓만 같아 가슴이 미었다 월드컵의 무사성공기원의 정성이 부족한 탓이라 느껴졌다 그렇다고 기도를 멈출 수는 없다 싸운다고 하여 형제가 아닌 것은 아니다 또 다시 치고박고 싸울지라도 우린 하나이다 남과 북이 갈라진 그 사연을 알고 있는 우리가 아니고는 맺힌 고를 풀어 낼 수가 없다 자칫 세대가 흘러 흘러 역사의 강물 위에 떠 있을 때는 늦다 그 때는 원래가 그런 것인줄 저 위에서 그렇게 떠 내려 온 것인줄 체념할지도 모른다 북한의 고를 풀 유일한 자는 金日成의 친자인 김정일 主席외에는 없다 스스로 풀게해야 진정한 길이 된다 푼다는 것이 어렵다고 하여 헝클어 버리면 실끝조차 찾기 어려운 갈등을 초래할지 모른다 북한이 붕괴하기를 기다리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 체재유지를 위해 어떤 모험을 감수케 해서는 안된다 마련된 계기조차 살리지 못한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분별없어 시기를 놓친 씨앗은 싹틀지는 몰라도 열매는 없다 집안망신 동네망신 말썽꾸러기도 맥만 제대로 짚으면 다스려진다 개과천선의 기회는 저절로 오는게 아니다 분명 그 계기가 있게 마련이다 우린 원래가 하나라는 공통분모를 찾아야지 영원히 하나될 수 없다고 전제하지 말자 계기를 살려나가자 누가 뭐래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지 않는가 우리는 후손들의 조상이다 갈라진 책임을 죽은 김일성에게 떠 넘기고 책임회피할 수는 없다 자랑스런 우리 대한민국의 후손들의 조상으로서 갈라진 내 조국을 물러줄 수는 절대로 없지 않겠는가 그리고 그 책임은 바로 나의 책임이지 누구의 책임이라 생각하고 있는가 원수의 아들과 딸이 만나 포옹하고 악수한 마당에 무슨 원한이 그렇게 많겠는가 다 부질없는 짓이다 이제 우리의 세대가 저물고 나면 영원히 오지 않을 기회앞에 우린 좀더 엄숙해야 될 필요를 느낀다 젊은 피가 쓰러진 연평도 앞 바다에 라마순이 흔들고 지나갔다 서해교전도 라마순의 해일도 결코 암운은 아닌 것 같다 저기 저만치 들려오는 함성이 들리지 않는가 저기 저만치 해원상생의 기운이 느껴져 옴은 나만의 어리석음 탓일까 젊은 피가 흘린 상잔의 아픔을 저 귀여운 아들딸에게 대물림할 수는 없지 않은가 처자식을 두고 떠난 그들이 편안히 눈감을 수 있게 해 드리자 그들이 흘린 피를 갚는 것은 응징이 아니라 두고 떠난 처자식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지 않겠는가 북한 주석 김정일은 들리지 않는가 늙은 아들이 [아빠!]하고 외친 그 아픔을 듣지 못했단 말인가 장대같은 자식을 잃고 울부짖는 피눈물의 통곡이 들리지 않았단 말인가 처자식의 호곡소리에 저승길도 제대로 떠나지 못하는 저 영령들의 한을 무엇으로 풀 것인가 하늘이 준 계기를 원점으로 돌려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 세계의 축제에 함께하자고 달래듯이 했잖은가 뿌린 재를 거둬갈 수 없거들랑 잘못이라도 시인하여 만들어진 계기를 살려내야 되지 않겠는가 아직도 늦지 않았다 다시한번 세계가 주목하는 세계의 이벤트를 우리손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밀레니엄의 모두에 세계를 놀라게 한 [대~한민국]의 함성을 [통~일조국]으로 바꿔 부르게 할 수는 없을까 思想담이 열린 피붙이 내 형제를 얼싸안고[통~일조국]을 외치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 참 희한한 일이다 내가 하는 이야기를 참이라 들어줄 자 아무도 없는 세상이다 빛고을 광주에서 4강신화를 이룬 그날 우연찮게 본 눈물이 계기가 되어 몇마디 늘어놓았는데 출판하는 오늘 몇자 덧붙여 보았다 머슴출신이 하는 말을 누가 귀담아 듣겠는가 허지만 얼마만큼 크게 들리게 될지는 아무도 장담 못한다 그래도 뉘 아랴 절대자의 代理로 선택되어 [월드컵이 무사히 끝날 수 있기를 기원한 用材]로서의 소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늘이 움직였다면 하늘밧줄의 의미가 될지도 모르겠다 전사자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빌며 유가족의 심정이 되어 위로의 인사를 올립니다 더불어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오야사마의 이름으로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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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9 | 감포로 가는 길 (4) | 가락주민 | 2009.09.05 |
4378 | 자동차 있는 분들은 이것좀 보세요 !! (4) | 대 한 민 국 | 2009.09.04 |
4377 | 정토원 100재 가는 길에... (10) | chunria | 2009.09.04 |
4376 |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 드리고 싶은 글 (4) | 꽃돼지71 | 2009.09.04 |
4375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문화제 (6) | 꽃돼지71 | 2009.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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