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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재 그 -1 노건호씨 참배객한테 인사

chunrianote 조회 2,784추천 312009.09.07

정토원 100재 오전10시에 맞춰 핀 [노란 수련꽃]이 그 날 화제의 주제였다.

























흥겨우면서도 애잔한 슬픔을 담고
나비처럼 훨훨 날더니
독수리메로 뭔가 나꿔채는 듯...

만사람을 보듬을 듯
음양이 어느 새 하나로 동화되어
정성 다한 공양에
석가모니불이 만족하신 듯 만면에 미소가....
 
이방인으로써 첨 보는 영산재....를 시작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의 영정을 모시고 100재는 시작됐다.




제금과 굉과리 북 징 소라피리 등 등이 제대로된 조화를 이루는 풍악처럼
영산재는 더욱 무르익어갔다.


























민족의 큰 별
김대중과 노무현대통령이 집권했던 지난 10년을 통해
민주주의를 제대로 말 할 수 있게 되었으니....

그건 MB집권을 통해
민주주의가 후퇴하는걸 체험하고서야
뒤늦게 깨닫게 되었으니....
























봉하사진관을 들다보면
귀빈 중심으로만 촬영되었던데....
과연 그게 노무현정신과 부합되는건지 모리지만
비록 높은 데꺼녕 올라 갈 수도 없는 몸이지만
모여온 여러분의 표정이 너무 정겹다는걸 느낀다.
 
























어느 노인회에서 단체 참배왔다고 했었는데
아마 분홍색 옷을 입으신 저 분들인 듯 싶으다.























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와 정세균대표도 보인다.
3재인가 5재 쯤 교복입은 천리아가 한명숙 전 총리와
인사를 나누며 [대권 도전...]을 말한 적이 있다.

굳이 싫은 표정은 아니었는데
같은 여성이 맞붙어야만이 대등한 대결이 되지 않을까 싶으다.
자칫 또 500만표 이상 차이 날 수밖에 없는 머저리를 옹립해
그나마 남은 싹꺼녕 싹뚝 망치지나 말았음 좋겠는데...

예수 믿음시로
석가모니불 앞에서 장시간 진빼는 것도 괴로울 그런 사람들이
왜 왔겠어? 큰 꿈 안고 왔겠지만 꿈 깨야제...























공양?
뭔지 모리지만 쟁반에 올려 정성 다해 가시는게
예사롭지가 않다.






















언 분의 축사?에
오늘 100재를 기다려 핀 한송이 [노란 수련꽃]이 주는 의미...
하고많은 날 중에 하필 그날을 기다리다 피었을꼬?
어제꺼녕 봉우리더니
오늘 아침 10시 쯤에야 화알짝 피었다며
정토원 수광전이 수군덕 수군덕....
빅 뉴스라나?


































유가족을 대신해서 노건호씨가 해맑은 얼굴로
미안한 듯 수줍?은 듯 참배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그동안 맘 고생 참 많았으리라....
다행한 것은 여러분들이 함께 해 준 것이 힘이 되었으리라 ...
몇 차례나 미안하고도 고마운 마음을 담아
고개를 숙였다.

측은지심이 일었다.
꼭 노통을 보는 것만 같아 가슴이 미었다.
많은 분들의 박수가 경내를 들썩였다.

노건호씨의 얼굴을 본 것만으로도
온 보람이 있다는 분도 있었다.

그는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크게 성인되어 있었다.
이미 그는 정계에 데뷔?해 있었다.
언젠가 맘만 먹으면 아부지의 뒤를 이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천리아가 부탁드리고 싶은건...
그 어떤 유혹이 있더라도 봉하를 굳건히 지켜달라는 부탁이다.
사저에 홀로 계실 여사님...
만약 아들 건호씨 마저 떠나고 없다면 그 쓸쓸함을 견딜 수 없을지도 모리겠다.

그리고 또 하나 더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노무현 정신을 잊지 말아 달라는 것이다.
노무현 정신?
그것은 국민을 대통령으로 모시겠다는 낮은 겸손의 마음임을
잊지 말았음 좋겠다.

노무현정신이 실종되지 않도록
새기고 또 새겼음 좋겠다.


 




















김해사암연합회 합창단이
천리아가 모리는 제목의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재 때 보다는 다소 규모가 적은 합창단이지만
그 정성스러움은 여늬 합창단 못지 않은 풋풋한 향기가 넘쳐나오고 있었다.
동영상 참조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BXHEo_Q1VKo$



























전설 속으로 떠나신 님이시여
벌써 100일 되어 100재라"
아쉬운 맘 갈 수록 커져만 갑니다
부디 명복하시다 편안히 잘 다녀오소서....

저 교복만 봐도 알레르기 이는 사람들이 많담시로?
그것 또한 실키는 중에 질겨지는 법 아니것소... ㅎㅎㅎㅎ



주) : 찬란한 아침 햇살을 받으며 피었다가 감미로운 저녁 노을과 함께 잠들어 수련(睡蓮)이라는 낭만적인 이름을 선물받은 꽃. 흔히 수련을 물에서 피어나는 연꽃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수련(睡蓮)은 잠자는 연꽃을 의미한다. 오후 2~3시를 가리키는 미시(未時)에 핀다 해서
미초라고도 하며, 한낮에 핀다 해서 자오련이라고도 한다.

뿌리줄기는 물 밑으로 뻗어 나가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잎몸만 물 위에 말굽 모양으로 떠 있다. 7~8월에 걸쳐서 가느다란 꽃자루 끝에 연한 분홍색, 연한 노란색, 흰색의 꽃을 피운다. 꽃은 지름 약 5cm이며 일반적으로 3일 동안 계속해서 피고 지는 것을 반복한다.

중부 이남 지방의 늪이나 연못의 진흙에서 잘 자란다. 수련과에는 가시연,
각시수련, 순채, 연꽃, 개연꽃, 애기개구리연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특히 각시수련은 한국 특산식물로서 황해도 장산곶에서 자란다.

그리스에는 수련에 얽힌 이야기가 전한다. 옛날에 세 딸을 가진 여신이 있었다.
여신은 그 중 막내를 샘물의 여신으로 만들었으며, 이에 막내는 여름에 예쁘게
꾸미고 수련꽃으로 피어난다고 한다. 이 꽃을 물의 요정이라는 뜻의
워터님프라고 불렀으며, 속명인 Nymphaea는 여기에서 나온 말이다.

공원이나 가정의 연못 등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민간에서는
갓난아기가 경기(驚氣)를 일으켰을 때 사용하며, 경련을 진정시키거나
불면증을 치료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특히 여름에 더위를 먹은
사람에게 수련꽃을 달여 마시게 하면 좋다. [네이버 사전에서]






담 이야기 무현교 무현능 무현정에서의 天理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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