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2/thumb/


대통령님...
지금쯤 어디만큼 가고 계신가요.
당신이 두고 일어서신 땅에 비가 내립니다.
당신을 보내지 못하고 울고만 있는 제 마음 처럼
종일 비가 내립니다.
당신이 걸어가신 한 평생은
우리의 가난한 역사, 모질고 서러운 이 땅의 참 아버지.
당신이 싸우고 당신의 몸으로 이겨내셨으니
우리는 당신의 눈물을 먹고 당신의 고통을 먹고 자란
그 어린 민주주의의 아이들이었습니다.
당신으로 인해
우리는 말하는 입을 가지게 되었고
노래를 담는 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통령님
어디쯤 가고 계신가요.
그 나라에서 환한 웃음으로 마중나오는 그 분이 보이시나요.
꼭 전해주세요.
우리가 너무나 사랑했다고, 너무나 사랑한다고.
이 마음을 다 보여드리지 못하고 보내드려서
우리는 바람이 불 때마다 그 분을 부르고
비가 올 때마다 빗물에 우리의 눈물을 보태고 있노라고.
만나셨나요.
이제 두 분이 다정히 손을 맞잡고 우리를 돌아보며 웃고 계신가요.
고아가 되어 울고 있는 우리들의 뺨을
가만히 쓸어주시면서 웃고 계신가요.
괜찮다.. 괜찮다.. 그리 끄덕이고 계신가요.
사랑했습니다.
우리곁에 오셔서 함께 해 주셨던 시간
잊지 않겠습니다.
시간이 흘러 바위가 부서져 먼지가 된다 해도
우리들의 아이들, 그 아이들의 아이들, 또 그 아이들의 아이들
우리의 말이 남아있는 그 날까지
두 분의 이름을 가르치고 새기게 하겠습니다.
이제 편안히 쉬세요.
삼가 두 손을 모아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평안히 잠드세요....
![]() |
![]() |
![]() |
![]() |
|---|---|---|---|
| 4403 | 옥천 조선일보 반대 마라톤에 참가합시다 !! (1) | 대 한 민 국 | 2009.09.08 |
| 4402 | ■ 충격 " 천지도 모르고 한나라당 아니면 민주당이지 ! " ■ (2) | 중수 | 2009.09.08 |
| 4401 | 벌초 시즌 (5) | 가락주민 | 2009.09.08 |
| 4400 | 이제 제대로 올리게 되네요.. ㅎㅎ (7) | 바람꽃과 오렌지 | 2009.09.08 |
| 4399 | chunria는 이곳을 떠나시오 (30) | 김솔 | 2009.09.08 |
| 4398 | ■ 충격 살인 " 금수만도 못한 국종쓰레기 " ■ (4) | 중수 | 2009.09.08 |
| 4397 | 사람 알아보는 빌게이츠 (6) | 이공칠이 | 2009.09.08 |
| 4396 | 함평 무화과 농장 방문 (14) | 진영지기 | 2009.09.08 |
| 4395 | 동네분들과 R.P.C. 견학 (6) | 진영지기 | 2009.09.08 |
| 4394 | 역대 최고의 시구, 노짱의 회오리투구 (4) | sweetdb | 2009.09.08 |
| 4393 | 9월 6일 화포천의 향기 [쓰레기 사라진 자리에 피어난 갈대의 향연... (8) | 개성만점 | 2009.09.08 |
| 4392 | 9월 6일 봉하의 아침 [님의 발길 머무는 곳에...] (17) | 개성만점 | 2009.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