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건기가 닥쳐오자
풀밭을 찾아 수만 마리 누우떼가
강을 건너기 위해 강둑에 모여섰다
강에는 굶주린 악어떼가
누우들이 물에 뛰어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나는 화면에서 보았다
발굽으로 강둑을 차던 몇 마리 누우가
저쪽 강둑이 아닌 악어를 향하여 강물에 몸을 잠그는 것을
악어가 강물을 피로 물들이며
누우를 찢어 포식하는 동안
누우떼는 강을 다 건넌다
누군가의 죽음에 빚진 목숨이여, 그래서
누우들은 초식의 수도승처럼 누워서 자지 않고
혀로는 거친 풀을 뜯는가
언젠가 다시 강을 건널 때
그 중 몇 마리는 저 쪽 강둑이 아닌
악어의 아가리 쪽으로 발을 옮길지도 모른다
.
.
.
저는 이 시를 읽으며
왜 노짱님이 떠 올랐을까요?
우리 모두 그 분의 죽음에 빚진 자들이 아닐런지요......?
조관우 - 꽃밭에서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 |
![]() |
![]() |
![]() |
|---|---|---|---|
| 4403 | 옥천 조선일보 반대 마라톤에 참가합시다 !! (1) | 대 한 민 국 | 2009.09.08 |
| 4402 | ■ 충격 " 천지도 모르고 한나라당 아니면 민주당이지 ! " ■ (2) | 중수 | 2009.09.08 |
| 4401 | 벌초 시즌 (5) | 가락주민 | 2009.09.08 |
| 4400 | 이제 제대로 올리게 되네요.. ㅎㅎ (7) | 바람꽃과 오렌지 | 2009.09.08 |
| 4399 | chunria는 이곳을 떠나시오 (30) | 김솔 | 2009.09.08 |
| 4398 | ■ 충격 살인 " 금수만도 못한 국종쓰레기 " ■ (4) | 중수 | 2009.09.08 |
| 4397 | 사람 알아보는 빌게이츠 (6) | 이공칠이 | 2009.09.08 |
| 4396 | 함평 무화과 농장 방문 (14) | 진영지기 | 2009.09.08 |
| 4395 | 동네분들과 R.P.C. 견학 (6) | 진영지기 | 2009.09.08 |
| 4394 | 역대 최고의 시구, 노짱의 회오리투구 (4) | sweetdb | 2009.09.08 |
| 4393 | 9월 6일 화포천의 향기 [쓰레기 사라진 자리에 피어난 갈대의 향연... (8) | 개성만점 | 2009.09.08 |
| 4392 | 9월 6일 봉하의 아침 [님의 발길 머무는 곳에...] (17) | 개성만점 | 2009.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