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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어려서 지게질도 하고 산도 잘탔던 강골 체질이다. 중학교때 복싱부에 들어갔는데
{힘도 세고 몸도 빠르다}며 선생이 집에 와서 {복싱시키자}고 한 적도 있다.
지금은 고인이 된 큰 형이 {쌈질밖에 더 하느냐}며 반대했다고 해요.
윗사진 뒤쪽 부엌에 보이는 사람이 권여사입니다. 권여사는 {과식을 않고 음식은 가리지 않는다.
잡곡밥에 된장·미역·북어·사골곰국, 채소로 만든 담백한 나물류와 국물김치를 좋아한다』고 전한다.
정계입문(43세) 후엔 아침에 꼭 밥을 챙겨먹고, 보약도 먹는다. 음료는 녹차를 자주 마신다.
입맛이 없을 때는 삼계탕을 찾는다}고 전하더군요.
노무현의 골프는 해양수산부장관(52세)때 늦게 배웠다. 칠 때가 돼서 쳤고, 핸디 30에 딱 한번 80대에
들어가봤다고 말한다. 노무현의 머리(필드 입문)」를 얹어준 친구 강태룡씨(자동차부품업)가
전한 골프 폼은 자치기 형. 드라이브(180~200야드)가 장타는 아니고, 공을 잘 맞추는 「또박또박」
타법이다. 실수가 적고 게임에 열중한다.
물(워터 해저드)을 넘기기 꺼림찍하면 무리하지않고 돌아가는 스타일』로 그린다.
파워(힘)보다는 세심하고 치밀하게 치는 셈이다.
노무현의 주량은 폭탄주 1~2잔에 소주 반병이다. 18번은 운동권 가요 `타는 목마름으로'와
선거유세때 따라부르다 익혔다는 대중가요 작은연인들(권태수 김세화) , 그리고 `부산갈매기'이다.
후보시절인 2002년 여름 형 건평씨의 회갑연에 모인 양가 가족들. 코엑스 어디였다죠.
뒤쪽 맨 왼쪽이 아들 건호씨, 그 옆이 딸 정연씨입니다. 노대통령은 후보시절
{큰 형이 일찍 죽은 후 작은형은 나의 버팀목이자, 가장이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노대통령이 후보시절 노사모 행사때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는 사진이네요. 이 눈물이 송치복씨가
만든 대선후보 광고 `눈물'편의 컨셉이 된 것이죠. 이 눈물을 흘리던 초심을 그대로 간직하고,
정정당당한 개혁의 선봉장으로 끝까지 달리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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