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개천 사천삼백사십이년 사월하고도 열이튿날. 화창하고도 맑은 일요일.
마음에만 간직하던 봉하마을을 처음 찾은 저에게는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
봉하마을엔 적막이 감돈다는 언론의 보도가 거짓이라는 것이 실상으로 증명됩니다.
봉화산에 올라 너른 들판과 운치있는 화포천을 멀리서나마 한참이나 바라보았습니다.
봉화산에서 멋있는 남자분들과 어여쁜 여인들을 만났습니다.
일행 중 한 분의 명찰에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kongju.
봉하마을에는 어떻게 오셨어요?
꽃과 나무를 심으러 왔어요.
어디에서 오셨어요?
사랑나누미에서 왔어요.
사랑나누미?
사람사는 세상에 있는 카페예요.
그 유명한 봉하국밥집에 들렸습니다.
저를 알아보는 분이 여럿 계셔 너무 반가왔습니다.
또 처음 만난 얼굴들인데 예전에 많이도 만났던 사람들 같은...
찰진 쑥떡만큼 찰지게 정겨운 모습에 빈 손으로 둘러보러 온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부끄러움을 가르치는 식당을 나와서 봉하들판과 화포천을 향했습니다.
사랑나누미 회원들이 마음 더불어 심은 나무가 활짝 팔을 벌리며 안겨왔습니다.
이곳 저곳 아기자기 정성스레 심기운 아름다운 꽃들이 하르르 웃으며 반겼습니다.
가슴 한 켠이 찡해와서 한참을 그대로 서 있었습니다. 그냥 온 저를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안치환의 노래 가사가 가슴 깊이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 |
![]() |
![]() |
![]() |
|---|---|---|---|
| 4439 | ■ 긴급 속보 " 목메달아 자살 " ■ (5) | 중수 | 2009.09.13 |
| 4438 | 즐거운 노동~..승우나라님 밤밭에 다녀왔습니다. (27) | l004 | 2009.09.13 |
| 4437 | MB 정부 각 부처 첫 성적표, 검경이 ‘꼴찌’ (1) | 장수아들 | 2009.09.12 |
| 4436 | 너무 아름다우신 님에게...... 사진을 보다가 울다... (20) | 이제일어난사람 | 2009.09.12 |
| 4435 | 100재 그 -2 닫힌 부엉바구 (11) | chunria | 2009.09.12 |
| 4434 | "박정희" " 박근혜 " 불편한 진실 (5) | 장수아들 | 2009.09.12 |
| 4433 | 천안도 이러할진데 전국은 또 어떻겠습니까 ? 천안팀 수고하셨습니다 ! (3) | 대 한 민 국 | 2009.09.12 |
| 4432 | 우리가 싸워야할 대상을 바로봅시다. (5) | 이상과현실 | 2009.09.11 |
| 4431 | 이 곳은 참여 사진관 입니다. (10) | 부산숭어 | 2009.09.11 |
| 4430 | 작년에 은빛노루와 천리아님의 논쟁..날짜별로 올렸습니다. (9) | 은빛노루 | 2009.09.11 |
| 4429 | 노대톨령님의 부활과 문재인님. (20) | 세상사는사람 | 2009.09.11 |
| 4428 | ** 일 상 ** (18) | 진영지기 | 2009.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