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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열로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chunrianote 조회 657추천 22009.09.13

고 대열로님의 재를 마치고 왔습니다
추천 : 17 반대 : 0 신고 : 0 조회수 : 211 등록일 : 2009.09.13 14:58
보미니&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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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시 2분에 고 대열로님의 천도연가 재의식이 2시간 가량 봉화산 정토원에서 치루어졌습니다
이글을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한참 고민했습니다 대열로님의 문제로 계속 지루한 언쟁이
벌어지는 마당에서 또 대열로라는 글을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가 잠시 고민되었습니다

대열로님의 위패모시는 문제가 시작되어 잉여성금으로 재까지 치루어지는 마지막에 와서
그 결과를 보고하지 않을 수도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올리는 이글이 대열로님으로 인한
언쟁의 마지막이기를 바라면서 글 올립니다

여전사님,혼자서도 잘해요님,노랑경님,멀리 정읍에서 새벽벌초마치고 오신 마음은천사님,
호미든 안지기님,호미든주니어 준서,사랑이, 그리고 저 보미니&성우 그렇게 재의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모시저고리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온 여전사님과 함께 대열로님의 왕생극락의식은 치루어집니다

3방향으로 옮겨가면서 천도연가의식을 치루더군요 마지막으로 두 대통령님의 영전앞에서 구천을 맴돌 대열로님의 영혼을 달래는 의식이 치루어집니다 (참고로 대열로님의 위패는 노무현대통령님 영전
바로 옆에  김公대열이라는 위패가 모셔져있습니다)

김공 대열로의 영혼이여.. 이승에서 가졌던 그 무거운 짐이 있거들랑 이제 거두시고 부처님의 자비가
있는 극락의 길로 왕생하시라는 스님의 연가에 눈가에 눈시울이 붉혀 집니다  그리고는 그렇게 기원합니다 대열로님 극락의 길로 왕생하시어 혹여 다시 이생과 인연이 있어 다시 이승에 오게 되면
이승에서 못다한 꿈이 있었으면 그때는 맘껏 펼치시어 후한 없는 삶을 살고 가시라..

혼자서도 잘해요님...대열로님과 각별한 인연이 었나 봅니다 연가내 연신 눈물을 훔치 십니다
여전사님 역시 입술을 깨물었나 봅니다 호미든 주니어 준서는 스님의 연가가 재미 있나봅니다
뚤어지게 처다 봅니다 스님역시 부처같이 보이는 준서를 응시하시더군요

준서...4살이지요 아마?
고승들이 한결같이 부처라 칭한 저 어린 준서의 행동과 마음..
고승이 되어서야  부처가 그리 멀리 있지않고 바로 내 주위에 있다는걸 체득했다하지요

그의 맘에는 사악함이 없지 않습니까?
그의 행동에는 거짓됨이 없지 않습니까? 아파서 아프다 울고 무서워서 무서워 울고
바로 그런맘이 부처의 맘이라 했습니다.

누구나 그런 부처의 맘이 있지 않았습니까?
지금은 그런 부처의 맘이 사라져 있겠지요?
그러나 다 사라지진 않았을 겁니다
그렇다면 부처의 맘을 끄집어 냅시다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 합니다
가끔은 실수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어린맘은 이쁩니다

이뻐 해 줍시다.
알고 보면 이쁜 구석이 아직 많이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저는 숨어 있는 이쁜 맘을 끄집어내고
보여 주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이승에서의 무거운 짐을 다 털어버리고 간 고 대열로님도 용서 해줄것이 있으면
다 용서하고 용서 받을것이 있으면 다 용서받고 갔으리라 믿습니다
더 이상  그 용서의 의미를 퇴색 시키는 행동이 없었으면 합니다

부디 부디 극락 왕생 하시옵소서...
故대열로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추천 : 7 반대 : 0 신고 : 0 조회수 : 146 등록일 : 2009.09.13 15:20
G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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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고 이별 ㅡ 신계행

우리는 사랑했어요, 
한 순간의 꿈일지라도
너무 너무 사랑했던 까닭에
세상 고통도 모르고
우리는 헤어졌어요,
사연과 사연 속에서
너무 너무 가슴 아픈 이별에

그 흔한 눈물도 없이

추억이라고 말을 하지 말아요
우리 사랑 하도 서러워

가슴 깊이 새겨진 그대의


진실 아닌 진실의 말들
이제는 잊어야 하는
따사로운 봄날의 기억

지금 나는 가을 낙엽 위에서
세상 고통을 느껴봅니다...
추억이라고 말을 하지 말아요
우리 사랑 하도 서러워
가슴 깊이 새겨진 그대의
진실 아닌 진실의 말들
이제는 잊어야 하는

따사로운 봄날의 기억

지금 나는 가을 낙엽 위에서
세상 고통을 느껴봅니다.......
















































함깨 걸었을 저 거리의 나날들을 기억합니다.

故대열로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천리아가 자유게시판에서 임의로 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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